올 초부터 재윤이가 차일드유의 온라인 회원이 되어
조금씩 방문지도 교사와 함께 공부를 하긴 했습니다만
제가 꼼꼼하게 신경을 써주지 못해 '보고서(?)'를 올리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나마도 얼마전 부터 관두고 한 몇달 쉬다가
이번에 이 근처에 생긴 부천 차일드유 어학원에 보낸지
딱! 두번입니다.^^; 일주일에 세번인데 수요일부터 갔거든요.
일단 차일드유 온라인 과정에 대해서는 다른 미국 초등교과서 과정처럼
유아영어를 꾸준히 해온 아이들에게 이상적인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EFL 교재가 아니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그 때문에 성취욕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적당한 도전의지를 불태워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어의 기초가 거의 없는 아이들에게는 온라인 과정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원의 경우는 제가 뭐라 말씀드릴수 없는것이,
지점마다 다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전의 다른 차일드유 어학원의 경우를 보면 거의 완전초보에 가까운
시댁조카도 무리없이 들어가는 것 같더군요. 물론 4학년이기 때문이겠지만요.
재윤이가 지금 다니는 차일드유는 일단 레벨 테스트를 거쳐 뽑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2명이서 한 선생님께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첫날 다녀와서는 정말 좋아하더군요..학교보다 더 재미있다면서
금요일을 손 꼽아 기다렸습니다.
일단 교재는 미국초등학교 과정의 커리큘럼을 담은, 미국에서 제작한
내용을 쓰고 있습니다. Language arts도 리터러시 플레이스나 맥그로힐 스팟라이트 같은
교재는 아니고 컬러풀한 코스북 형식입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이런 교재라면 저는 질겁을 했었는데
(애 잡겠네~ 하면서요.) 오히려 아이는 잘 적응을 하는걸 보면
유아수준의 눈높이에 머물러 있는 것은 저 혼자 인듯 합니다.
어쨌든 아직까지는 차일드유 어학원이 너무너무 좋아 왕추천한다라는
말을 하기에는 이른듯하고, 이 커리큘럼이 재윤이하고만 궁합이 맞는 것은
아닌지, 운좋게 훌륭한 원어민 교사를 만나서인지, 클래스 메이트를 잘 만나서인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좋은 답이 못되어 드려서 죄송합니다..
올리브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아이가 3학년이 됩니다
> 그동안은 시사하고 튼튼영어등 2년 조금 안되게 공부한 셈인데여.
> 튼튼은 계속하면서 할 만한 곳을 찾다가 알게되었습니다
> 히플러님도 계속 해보셨다면 어떠신지요,
> 가보긴 가봐야 하는데 집에서 조금 멀어 망설여 집니다.
> 해보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