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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게시판분위기가 좀 차가운 것 같은데요.

글쓴이 jade

등록일 2002-12-09 09:53

조회수 3,527

댓글 0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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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같은 엄마 때문에 쑥쑥을 오해하고 계신분이 ...
처음 이 곳에 들어와 봤을 때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제 깐에는 약간 신경써 준다고 쎄서미등의 afn프로
보여주고, 영어동화책 가끔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영어를 접하게 해주며 지내오다가 쑥쑥을 훑어보고는
정말 고씨할매님 말씀대로 숨이 턱~
저희 재현이는 벌써3살(작년)이지만 귀도 안 뚫렸는데
이곳맘님들의 아이들은 간단한 의사소통은 물론 글을
읽는 아이도 상당수라는 것을 알고 불안해졌었습니다.
그래서,이 아이들을 우리 재현이가 도대체 어떻게 따라
잡아야 하는 생각이 들어 영어유치원에 보내야하나,
유학을 보내야 하나, 우린 연고지도 없으니 유학은 힘들
겠지? 그래 역시 영어유치원이 제일 낫겠어 등등
자니깨나 돈을 어떻게 들여 어떤 방법을 써야하나 고민
했었지요.
서민이 보내기엔 비용이 부담스러운 영어유치원때문에
내 처지에 비참함도 느꼈었구요.자본주의는 역시 돈이
최고구나하면서요.
그런데,쑥쑥을 드나드는 횟수가 많아지고 쑥쑥을 깊이
탐구하면 할수록 돈 들여 지름길로 갈 생각 말고 이곳
분들처럼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내가 먼저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에게 환경조성을 해주어야지 하는 결심
이 굳어집니다.
영어유치원과 학원,학습지 등의 실체는 결코 아이의
실력을 단번에 끌어올려주는 도깨비방망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지요.
우리세대처럼 학습으로서가 아닌 재미있는 노래,게임,
동화를 통해 한국어가 아닌 또다른 한언어를 아이가
자연스럽게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엄마가 노력해주어야 할일이라고 깨닫게해줬죠.
사실 처음엔 맘님들이 다들 영어에 전문가적인 실력과
높은 콧대(?)를 가지신분들인줄 알았습니다.(사실 어느
정도 다들 수준이 있으시더군요)
그런데,아이들에게 해주시는 방법과 정성에 정말 감탄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회화를 달달 외워 아이에게
하루종일 재잘거려주고 직접 책을 만드시고 스토리하나
를 읽어줘도 인형등의 여러소품준비로 정성을 쏟고...
삐딱하게 보는 이는 극성이야하겠지만 저에게는 반성에
반성을 거듭하게 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다른 아이보다 우월한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한 목적이
아닌(물론 마음 한 구석엔...) 즐거운 영어환경만들기의
방법을 공유하는 곳이라는 진면목을 알게되었죠.
그리고, 꼭 영어교육에 관한 대화만이 있는 곳이 아닌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부터 정도 흠뻑 들게 되었습니다.
리앤지님말씀처럼 중독증세를 나타내며 하루종일 틈만
나면 쑥쑥에 들어올 궁리만하지요.
이제 다른싸이트에는 접속도 안 합니다.
히플러님을 비롯한 주번님,미리내님,레모네이드님,아영맘님,
홍기영님,밤비님,아나이스님,이선재님,홍똘맘님,승호아빠님,
young님 등등 (머리가 나빠 다 기억이 ...)의 친절의 정도를
넘어선 답변과 마음이 따뜻하게 컴을 통해서 전해지니 중독이
될수 밖에요.
변명인데요, 지금 현재로선 4살 재현이와 7개월 선영이를
데리고 컨텐츠 공모게시판대로는 도저히 실천못해보겠구요,
선영이가 돌이나 지나면 그때부터는 하나씩 시도해보려해요.
저부터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요.
지금은 하루하루가 전쟁이라 노래,비디오,책읽어주기만
하고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따뜻하고 알찬 쑥쑥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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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씨할매.. 2002/12/09 3,76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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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영어게시판분위기가 좀 차가운 것 같은데요.

jade 2002/12/09 3,5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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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체험박람회 할인쿠폰에 대한 안내입니다.

쑥쑥 2002/12/07 3,2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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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씨할매님 질문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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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 2002/12/07 3,6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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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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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씨할매.. 2002/12/07 4,37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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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맘님 글은 한마당 구인구직게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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