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맘님의 글입니다.
> 히플러님~
>
> 몸은 어떠신지요?
> 너무 피곤하실것 같아요.
> 전 캠프의 여파가 주말까지 계속되어 온종일 집에서 뒹굴대었답니다.
> 히플러님도 많이 쉬셔야하는데..
>
> 나들이 게시판에서 단체관람 계획이 있으시다고해서 저 기다리고 있었쥐요!
> 저말고도 많이 있구요..
> 꼭 성사되었슴 좋겠습니다.
> 되도록 많이 저렴했슴 하는 바램이 있구요..^^
> 항상 감사드려요!!
시골루 이사와서 항시 아쉬웠던 부분이
아이에게 뵈주고픈 바로 수준 높은 공연!
정말 가고 싶네요.
이 번 영어캠프 이후에 다짐한 건,
"이변(셋째를 임신하거나??..)이 없는 한
쑥쑥 모임엔 무조건 함께 떠난다."입니다.
무대에서 이루어지는 쇼? 말고도 아이 영어교육에
뜻을 같이 하는 뜨거운 가슴이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황홀한 감동까지 더해지는 쑥쑥의 만남이기에...!
왜 살다보면 알아가면서 실망스런 상대가 있고,
반대로 첨 부터 찡~! 했는데, 지내보면서 너무너무
매력적이고 정이가는 그런 상대가 있죠!(내 남편 처럼!
-푸하하하! - 이 말만 뺐음 딱 좋았을 텐데,,)
쑥쑥이 그렇습니다. 너무나 절 사로잡고 있어서 가끔
무섭습니다.
영어캠프에서 상품도 푸짐했는데, 뭐가 더 남은 게 있나요?
후기에 상을 주신다고라? 저는 더 하고픈 말이 있어두,
상 노리는 사람으로 오인 될까 두려워, 더 못쓰겠습디다.
(이럴 줄 알았음 첨에 정신차리고 잘쓸껄!)
암튼 그 뭐라하죠? 베너창의 이미지 말예요.
누구 솜씨시죠? 홍똘맘님? "포츈쿠키"말예요. 너무 예뻐요!
전 알록달록 칼라풀한 포츈쿠킨 첨 보구요.
그전에 미국서 잠시 있을 때, 차이니즈 레스토랑 가면,
항시 받아 쪼개면, 나오던 행운의 글귀가 적힌 쪽지.
그땐, 그 간단한 한문장이 너무도 해석이 안돼,
개인적으론 늘 안포츈했던..!
아픈 추억이 있는 바로 그 쿠키 ㅋㅋㅋ.
생각나서 몇자 적었네요! ^^;
쑥쑥 덕분에 지금은 깨서 읽으면,
영어동화 처럼 슬그머니,(=얼렁뚱땅)
해석을 잘 할 수 있을 것 만 같애요. ㅎㅎㅎ.
쑥쑥몰
> 
악어떼 mp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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