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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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엄마표지,,,사실상 학원을 보내기도 내키지않고,,,솔직한 표현이라면 우리 시대의
영어(주입식)으로 아이가 자리를 잡을까봐 걱정이 되어 아직까진 제가 해줄수있는 깜냥의
영어를 접해주고있어요,,,
엄마표라는게 끈기있게 엄마나 아이나 함께 노력해야하는건데,,,엄마도 말만 엄마표ㅡ,,
저학년까지는 많이 들려주고 접해주자는 소신이었기에 걍 영어 비디오,,,테잎에 가끔 엄마가
맘 잡으면 계획잡고 쉬운 책 꾸준이 읽어주고 읽게하고,,,,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파닉스도 어느정도
하게 되는 수준이 되긴했는데요(꾸준한 계획성 아니라 쉬운문장 읽어가는데만 1년 반 걸렸어요)
,,,계획성이 있는 엄마표가 아니라 ,,,시간만 흘러버렸어요
지난달부터 텐스토리를 한번 해보자결심하고 엄마표라해도 투자하고 계획성있게 움직이면 다소
성과가 있지않을까 생각해낸 나름의 지혜였는데,,,한달 열권 ! 어찌보면 쉬운것부터 골라읽으면
넘 쉽고 글밥이 많아지면 아이부터 예민해지네요,,,그래도 부드럽게 읽진 못해도 천천히 문장을 읽어나가는
수순을 밟고있어요,,,한글가르칠때 쓰기도 병행하지요,,,영어도 읽기만 되면 안되고 쓰기도 병행해야한다는데 아이가 좀처럼 쓰려고는 하질 않아요,,,혹 쓰고 틀리더라도 그냥 패스~~하라 조언들 하시던데,,,
정말 그럼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틀린부분 아이가 알아볼까요
아무리 주위 아이들이 저만치 가고 있어도 내 아이만 보자,,,,급하게 맘먹지말고 초심처럼 초등학교 5학년
까지만 꾸준히 아이와 같이 영어에 맛을 들여가자,,,하는데,,,제가 잘 하고있는건지,,
아님 아집일런지,,,아이가 어느정도 기본적으로 부담을 버리고 영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면 그때
선생님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수순 밟고 영어를 흡수하신 아이의 경험 있으심 조언부탁드립니다,,,
실상 여기서 말씀하시는 여러 영어 책자들이 있지만 저희 아이는 그런 책자들이 어렵게만 느껴지는것 같아
아직까진 3학년이지만 권당30페이지정도의책자 4줄정도의 글밥만 읽히고 있어요,,,
내용은 당연 쉬운걸로요,,,
아직은 엄마표로 소신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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