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게시판도 기웃거리고 검색도 해보고...
아직 우리애들이랑은 너무 먼 얘기란 생각이 들었는데
개인적인 짧은 생각으로 저학년때까진 엄마가 봐주다가 고학년되면 전문적인 학습지나 학원 도움을 받을려구해요
갑자기 논술이 걱정되는건...논술이라니 넘 거창하니 국어라고 할게요
사실 누나보다 밑에 일곱살 남동생때문이에요
큰애도 생각보다 설명문 형식의 글들의 핵심파악이 좀 어려운 거 같아요 국어는 제가 채점정도 봐주는데 설명문이 들어가면 좀 헷갈려해서요
작은애도 남자아이라 더 신경써야 할 것 같고...
독서를 많이 하는건 아니지만 꾸준히는 하는 편이에요 영역별로 골고루는 못하지만 노력하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좋아하는 영역쪽으로 손이 가게 마련이라...
독서랑 논술이랑...이란 교재랑 해법에서 나온 해법논술 교재 정도 보이던데
혹시 엄마랑 진행하기 좋은 교재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논술은 엄마표로 힘든건가요? 아니 논술이라기보다 언어영역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꼭 학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건지...영어나 수학처럼 엄마가 조금씩 쌓아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궁금해서요
매번 도움만 받는 죄송맘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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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여아 논술엄마표 가능할까요?도움되는 교재 있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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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 같은 경우는 다행이 책을 좋아해서 저학년땐 국어는 다른 공부 없이 점수가 괜찮았는데
3학년쯤 되니 국어 문제도 풀어봐야 하더군요. 책을 많이 읽었어도 국어 문제푸는건 어느 정도 연습이
필요해서요. 학습지나 시험전 문제집 한권정도는 풀어보게 하세요.
그리고 다독도 좋지만 편독은 엄마가 어느정도 가이드를 잡아줘야 합니다. 3:1이나 2:1정도라도
어느정도 다른 분야의 책을 섞어주시는게 좋습니다. 큰아인 문학쪽만 읽어대서 글은 잘 쓰는데
설명문과 논설문의 중심문장 찾기를 힘들어 하더군요. 속독을 하기때문에 세부적인 내용파악을
못하고 전체적인 줄거리만 이해하고요..(다독하는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죠)
반대로 남아인 동생은 전래나 창작동화는 잘 이해 못해요. 교훈을 주거나 감동을 주는 글을 읽어도
별 반응이 없습니다. 대신 과학이나 수학 같이 지식을 주는 책만 보려고 하고요...
이야기 책을 읽고 줄거리를 설명하라거나 주인공의 입장에서 이야기 해보자그러면 무조건
모른다면서 싫어합니다. 완전 정반대죠~
이런 두 아이들을 보니 독서를 많이 한다고 그저 흐믓해 할 게 아니라 엄마가 어느정도는
관심을 가지고 부족한 부분을 메꿔줘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직장맘이시라니 부담가지지 말고
일주일에 한권정도씩만 좋은 교재 준비하셔서 아이와 이야기 해 보세요. 평소에 좋아하지
않는 분야라도 엄마가 책 재미있게 읽어주고 한마디만 해도 오버해서 칭찬해주면 조금씩
다른분야도 손대기 시작할꺼예요. 욕심 아니시고 그렇게 하는게 맞습니다 ^^
저는 담임선생님께 '생각을 키우는 독서논술'이라는 책을 추천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