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 책을 사는 곳을 딱히 정해놓고 있지는 않아요.
그냥 여기 저기 부지런히 다니다가 우리 아이에게 알맞겠다
싶은 책을 구입하는 편입니다.
물론 그렇다 보니 전집이나 세트보다는 모두 한 권 한 권 따로 사는 편이지요.
아래 적으신 책들도 모두 여기 저기서 산 책들이네요.
일단 제가 산 곳을 말씀드릴께요.
Tales from tooth street---Anna russleman - 까르푸
(할인점 아시죠? 까르푸에서는 North-South 출판사 책들을 많이 팔더라고요.
많이 아시는 rainbow fish 시리즈, 아기곰 라르스 시리즈 등이 다 이 출판사
책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 출판사가 독점 수입하고 있어요.그런데
유난히 까르푸에 많이 들어와 있더군요. 하루는 까르푸에 들렀는데 이 책이
눈에 띄어서 얼른 사가지고 왔지요.)
When sophie gets angry really,really angry-- Molly bang - Babc
(이 책은 우리말 책을 먼저 산 후에 사려고 벼르고 있었어요. 인터넷 사이트
에서도 파는 것을 알았지만 paperback 이고 scholastic 거라서 - 아시지요?
본래는 일반 판매가 금지되어 있는 종이 질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요.
기다리다가 Babc 에서 하드 커버로 구입했어요. 같은 책이더라고
종이 질이 떨어지는 것은 색감이 안 살아서 값이 싸도 구입하지 않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쑥쑥의 하드커버 공구가 있을 때는 유심히 본답니다.
질이 좋은 책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니까요. )
Cloudland 와 Hildilid's NIGHT - 강남 킴앤존슨
(집하고 거리가 꽤 되서 자주 가지는 못하는 데 어쩌다 가면 한 번 들립니다.
키다리 영어샾의 프랜차이즈 모회사인데 집에서 가까운 키다리 영어샾보다는
책이 더 많아서요. )
보통 수입책들은 품절되기도 하고, 수입되다가 안되기도 해서
그 전에는 있던 책들이 있다가 없다가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제가 책들을 산 곳에 위의 책들이 있다고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그냥 여기 저기 눈여겨 보시다가 있으시면 구입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서울 근처에 사신다면 10.31~11.3까지 서울 국제 유아 교육전이
열리니까 이때를 이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혹시 첫발견 세트로 사실 거면 Babc 도 참여를 할 테니까
조금만 기다리셨다가 이 때 사세요.
이 때는 아마도 조금 더 세일을 해 주거나
사은품을 더 주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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