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껏 펑펑 울음을 터뜨린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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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걱정맘 등록일 2010-08-24 11:09 조회수 1,605 댓글 3 |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며칠전 막 시작한 과외선생님으로 부터 깜짝 놀란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초5년)가 심각한 산만함과 이상한 행동을 보이니 심리상담을 받아보는게
좋겠다는 충고아닌 조언을 받았습니다.
저로서는 너무 놀랐어요. 순간 황당하기도 하고..
그저 내 자신을 탓했고 눈물만 쭉쭉 흘렀답니다.
실제 상담을 받아본 결과 초5년에게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들이니 걱정말라고 하더군요
아마 우리 아이게게 2시간의 과외공부가 너무 힘들었나봅니다.
또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우리 아이는 어려운 문제에 부딪힐때 해결하고자 하는 자신감이
굉장히 상실되었다는 사실이죠
솔직히 말해 모든 공부를 중단할 수 없죠. 어떤 방법으로 자신감을 갖고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심각하게...
많은 선배님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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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 
하하 
마음껏 펑펑 울음을 터뜨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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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정말 많이 오네요.찐한 커피 한잔 하는데 같이 해요.~~
님 과외 선생이 말한거 신경쓰지 마세요.저도 겪어보니 선생.이라는 사람들은 물론 안그런분도 있지만
자기말 잘 듣고 학습과정 잘 따라오는 애만이 인정하는거 같더라구요.
그 대표적인 예가 제 애들 둘.입니다.아들과 딸.
아들은 규칙을 잘 지키고,학습능력이 좋고,원리원칙 주의거든요.
이런 애는 학교 생활통지표 굉장히 좋은말들로만 가득 합니다.
딸은 성격이 털털하고,어떤 지시 사항에 대해서 달리 생각을 많이 하는편인데요
학교에서 선생님들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한마디로 시키는데로 안한다 이건거 같더군요.
저.신경 안 씁니다.
님 역시 제 생각엔 과외를 끊으시고,아이가 할수 있는 쉬운거 부터 하시는게 어떨까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