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아이가 다 커 버린 느낌 요즘 많이 받는데, 지나가다 작은 아기들 보면,
새삼 놀랍니다. 저런 시절이 있었나....
아이 키우느라, 한참 정신 없을 때
나이 많은 아줌마들이 "좀 있으면, 기저귀 갈 때 엉가 냄새가 그리울 것..."이라더니, 그 때가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네요.
작년, 아이가 6살이 되고 유치원을 다니게 되었을때...
유치원 첫날 보내놓고, 갑자기 할일이 없더군요.
커피 한잔 끓여 놓고, 너무 오랬만에 주어진 "자유 시간"을
어쩔 줄 모르면서 보냈어요.
또 일년이 흐르고...
지금은 직업적으로 하는 일이 없다면,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서 우울증이라도 걸리지 않을까....한답니다.
곰지맘님, 애기 키우면서 이쁘게 사는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요청하신 내용을 들어 보시려면,
여기를 눌러 들어가보세요.
제 컴이 요즘 이상해서 그런지, 오디오 파일이 안 열리네요. 아이들 목소리도 나오고 참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곰지맘님 이거라도 들어볼 수 있음 좋겠네요. 그리고 해석은 서점에 가시면, 우리말로 된 동화책 있거든요. 그거 참고하시면 도움될 겁니다.
늘~건강하세요.
/리디아
곰지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울 곰지의 아름다운 영어세상을 만들기 위해 무던히 노력중인 곰지맘입니다.
> 매일 이시간(주로 새벽2시나 되어서야 들른답니다.)이 되어서야 쑥쑥을 찾아보게 되지요. 그런통에 글을 남길 시간적 여유가 없어 여러 쑥쑥맘님들 글들만 읽어보구 눈도장만 찍구 돌아가기 일쑤랍니다.
> 그런데 오늘은 어인일이냐면여?^^ㅎㅎ 역쉬나 선배님들의 도움을 청하려구요.
> 영어그림책의 위력을 톡톡히 보구 있는지라 틈만나면 영어그림책과 오디오가 set로 되어있는 책을 구입했었지요. 그중 하나가 We're Going on a Bear Hunt 구여, 근데 수입이 중단된 상태라 오디오테잎이 없는 걸 구입했더니 영 아쉽네여.
> 에듀테인먼트의 노래자료실에두 올라와 있질 않구여.
> 대충만 내용을 알려주구 있는데 영 안되겠다 싶어 도움을 청합니다.(혹, 운영자님께서 보신다면 노래자료실에두 좀 부탁드려요....ㅇㅇㅇ..^^
> 오디오자료 있으신 쑥쑥선배님들 부탁드리구여, 시간이 허락되심 해석두 좀...
> 머지않아 저두 다른 분께 도움을 드릴날을 기약하며...
> 저 넘 안보인다구 잊지마시구여, 보이지 않는곳에서 쑥쑥과 함께 무던히 좌충우돌루 노력중인거 잊지마세요!!!^^
> 쑥쑥가족들께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라구여, 행복한 한 주 맞으세여!!
> 그럼, 저두 이만 잠자리에 들겠습니다.
> 안녕히...
| [영어 그림책]이거라도 들어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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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리디아 등록일 2002-10-14 03:03 조회수 1,7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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