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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 영어이야기] 방학 후기

글쓴이 둥이엄마

등록일 2010-09-01 22:39

조회수 2,24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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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어찌 지내셨나요?

유난히 더웠던 방학동안 물놀이도 엄청 댕기고 영화도 아이들 볼수 있는 건 다 챙겨보고 그 중에 2번이상 극장에서 본 것도 3편인가 됩니다.

집에서도 하루에 꼭 한 편은 봤으니 이번 방학은 그저 놀고 놀고 또 놀고 모드였답니다.^^

공부는 별로 못하고 주말마다 댕기느라 아이들은 까무잡잡하게 탔지만 제 보기엔 오히려 좋습니다.

이번 방학은 저는 저대로 퍼시 잭슨 읽느라 더위가 어찌 가는 줄 모른 정도였던 지라 저나 아이들이나 후회없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덕에 방학동안 지난 겨울과는 달리  많은 책을 읽은 건 아니었어요.

비버리 클리어리의 랄프 시리즈, 주디 불룸의 퍼지 시리즈, 아이가 다시 읽고 싶어해서 다시 시작된 주니비 존스 시리즈가 다 입니다.

특히 퍼지 시리즈는 읽는 내내 아이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아이가 좋아했던 책이랍니다.^^

지난 방학에 하루에 5시간 가까이 영어를 한 것에 비하면 참으로 빈약한 양이었지만 아이의 스피킹과 리텔링이 제가 보기에도 한층 좋아졌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방학하면서 레벨 테스트를 해볼까 싶었는 데 방학 하자 마자 휴가 가고 놀러가고 어쩌고 하다보니 방학이 끝났더라구요.^^;;

오늘 갑자기 생각 나서 아이 보고 **타운 레벨 테스트를 해보라 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난리가 났을 터인디 어째 아무 소리도 안하고 흔괘히 하더라구요.^^

지난 1월이 2C였던 지라 3 언저리만 나오면 좋겠다고 기대를 하면서,,,

한참 후 아이가 엄마~~ 하고 불러서 가보니 엥 4B라네요.

정말 기대하지 않은 결과라 참으로 어리둥절하고 기쁘고 으흐흐,,,^^

사실 아이가 5점대까지도 들어내기에 정말 야가 알고 듣나 모르고 듣나 의구심을 품었는 데 7개월만에 두 단계를 뛰고 보니 이걸 액면 그대로 믿어야 할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작은 넘이 끝나니 큰 넘이 왜 자기는 안하냐고 하기에 해보라 했습니다.

이 녀석은 작은 넘과 달리 언어감도 떨어지고 별다른 아웃풋도 없는 데다  이번 방학 들어 처음 주니비에 들어갔기에 큰 기대를 안했습니다.

그 전에 베렌스타인 베어스 60권이 몇 번을 돌았는 지 모르겠니다.

결과는 2B라는 군요.^^

그간 들어왔던 세월이 헛 일은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순간부터 두 아이의 간격이 켜져서 이 녀석은 욕심없이 아이 페이스대로 가다보면 귀도 뚫리고 말도 하겠지 했거든요.

작은 녀석의 지난 세월을 더듬어 봐도 2점 넘어가는 게 큰 고비였고 레벨테스트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급하지 않습니다.

아직 다음 도약으로 갈 길이 쉽진 않지만 한 고비는 넘겼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이번 방학은 제가 제 책 읽느라 아이들한테는 별로 신경도 못 쓰고 책 던져준 것 밖에 없는 데 둘다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와서 남편이랑 칭찬을 듬뿍 해주었어요.^^

정말 뛰어난 아이들도 많은 데 호들갑 떤다고 뭐라 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예전에 품었던 책만으로 될까요? 의구심을 접어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번 방학은 많이 놀려야지가 목표였는 데 덤으로 뽀나스를 받은 기분입니다. ㅎㅎㅎ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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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채맘 2010-09-03 09:09 

아니..어제 내 글 워디간거지????????????????

그럼 또 다시..

 

다다다다닥~~~~ 와락~~~덥썩.~~~쪼옥...쥘쥘 ㅋㅋㅋㅋㅋ

왜케 오랫만이세요

어제 바람 많이 불었는데,  둥이덜은 안날라가고 무사한거죠?? ^^

 

방학동안 까맣게 그을러서 건강해졌겠네요.

와우~~~ 이정도면 엄마들 여럿 부러워서 떼구르르~~구르겠어요.(떼구르르르~~~~나만 구르나..ㅋㅋㅋ)

 

저는  심하게 차이나는 연년생 남매를 키우면서도 다르다는걸 인정하는게 쉽지 않은데..

둥이엄마님은 넘~~~ 포근하고 따뜻한 엄마세요..^^

 

저희는 큰아이들이 중학생이 되다보니 방학에는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네요

덩달아 아들도 영어는 별로 못하고..(지 형 안들으면 같이 안듣더라구요) 그렇다고 수학을 하는것도 아니고..

걍 지 좋아라하는 책만 읽어서... 영어가 걍 정체기이지 싶어요.

 

둥이덜한테 자극^^ 받아서 오늘부터 영어 열띰히 해야징ㅇㅇㅇㅇ (축구하고나서...)

 

 

 

둥이엄마 2010-09-03 11:59:25
제가 눈물나게 반가운 분이십니당~~~^^*
그리 들락대던 게시판에 한동안 오질 못했어요.
여전히 아이 넷 보살피고 계신가요?
정말 대단하신 분이셔요. ^^

큰 넘은 항상 제가 많이 살펴봐야 하는 아이라 어떤 욕심도 내서는 안되는 아이랍니다.
초등 들어갔을 때 남들만큼 비스무리하게 이랬는 데 그게 다 제 욕심이더라구요.
자기 몸 하나 제대로 추스리는 게 더 중요한 아이라 그냥 즐겁게 편하게 하자고 마음을 고쳐먹었어요.
건강한 작은 넘은 자기 길을 터주려고 합니다.
참 오랫동안 아이 발목을 잡고 있었거든요. 남들은 없는 날개도 날아주는 판인데,,,
아직도 둘이서 붙어 지내는 시간이 많아 쉽지 않지만 예전처럼 제가 둘이 어찌 해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이 둘 모두에게 결코 도움이 안된다는 걸 오랜 시간에 걸쳐서 깨달았거든요.
제가 참 늦되지요.
종채맘님 같은 분 이웃에 살면서 아이 키우는 모습도 보고 조언도 들었다면 시행착오를 좀 덜 했을 터인디....
아이 키우는 거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이라니까요. ㅎㅎㅎ
벌써 큰 아이들이 중학생이구나,,,
한번도 본 적은 없지만 너무 씩씩하게 하교 생활 잘하고 어디 내다도 반듯하다는 소리 들을 것 같아요.
너무 반가운 마음에 이리 말이 많아졌어요 ㅎㅎㅎㅎ

저의 쑥쑥 친구,,,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욿 2010-09-02 18:17 

둥이엄마님  이런 좋은글로 돌아오시다니  센쑤쟁이..~

튼아이 작은아이 그동안의 과정이 눈에 잡힐듯이 선하게  그려져요..자식이라도  학년이 틀리고  성향이 틀리니  아이들마다 다 다를텐데 ...우아이다 어찌  좋은 결과를 얻으셨는지 정말 추카드려요...

모두에게  용기르 ㄹ주는  좋은 글이에요 책소개도 감사하고요  퍼지 시리즈가 그렇게 재미 있구나...

의구심을 접어도 된다는 이야기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풀어노시거 감사해요... 자주좀 풀어주셔요..^^

몇만번이라도  추천하고 싶은 글입니다  ^^

둥이엄마 2010-09-02 19:54:35
더운 여름 잘 지냈셨는 지요?
잘앙질인디 그런 말씀하시니 너무 부끄러운데요.^^
제니애플양은 어찌 지내는 지 당체 알 길이 없구만요.
뭘 하든 당차게 잘하고 있을 아이라 궁금하네요.

제가 느끼는 건 아이에게 있어서 영어는 저와는 다른 차원의 것인 것 같습니다.
모국어와 영어의 경계선은 있겠으나 저처럼 모국어 회로를 돌려야 가동되는 영어는 아닌 듯 해요.^^
이리 좋아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타조알 2010-09-02 16:49 

오랜만에 글 올려 주셨어요. 보고 싶었자나요^^

방학을 신나게 보내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든 것 같아요.

캐런이랑 스테파니 무지 행복했겠네요.

늘 친구처럼 함께 잘 진행해 나가시니 아이들이 힘들지 않게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다 맡기고 감독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엄마가 늘 자상하게 살피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는 점이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해요.

저도 그런 점을 본받아 보려고 요즘 뭔가를 시작했어요.

쌍둥이인데도 아이의 성향이 그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해요.

또 그런 상황에서 각 아이에 맞게 현명하게 잘 이끌어 나가 주시는 것도 대단하시구요.

저희도 이번 방학에 기록표로 정리를 해보니 학기 중보다도 훨씬 한게 없더라구요.

여행만 세 차례 같다 오고 몇 가지 행사도 있고 해서...

그래도 그 힘으로 일단 앉으면 진득하게 버텨 주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뽀나스도 축하드리구요.

흔들리는 요즘에 또 확신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둥이엄마 2010-09-02 19:59:05
저도 타조알님 뵈니 너무 반갑고 좋아요~~^^
늘 자상하게 살핀다고요???? 제가,,, 실상을 아시면,,,^^;;
따님의 성장은 우리 아이에 비할 바가 못 되지요. ㅎㅎ
일단 앉으면 진득하다고요,,, 저력이 있는 아이네요.
뭘 많이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아닐까요?
같은 학년인데 그것이 벌써 된다니 역시나라는 감탄사가,,,ㅎㅎㅎ
언제 따님 진행기도 올려주시어요~~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로빙화 2010-09-02 12:07 

둥이엄마님 반갑습니다.^^

엄마가 옆에서 같이 책을 읽으시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둥이들도 기꺼이 책읽기에 동참했을 것 같아요.

아이 책꽂이앞에서 이번에 또 뭘 읽어볼까 고민하는게

엄마표의 즐거움중에 하나가 되었네요.

 

둥이들 실력이 그새 훌쩍 자랐네요. 축하드려용~^^

저희도 이번주에 베렌스타인 베어스 네번째로 보고 있어요.

엄마표에 힘이되는 둥이네 진행기 올려주셔서 잘 보고 참고하고 갑니다~~~^^

둥이엄마 2010-09-02 20:06:27
베렌스타인 베어스는 저도 무척 좋아하고 아끼는 책입니다.
지금은 디브디 에피소드가 많이 줄어서 출시되지만 예전에 70편 가까이가 정말 착한 가격에 판매될 때 사둔 걸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봤던 지요?
저는 이런 생활동화가 참 좋아요.
간접적이나마 이질적인 문화를 알기에 이만한 게 있을 까 싶거든요.
방학동안 저희 아이가 좋아했던 것 중에 아서 디브디도 있어요.
1집 2집 얼마나 봤는지,,,ㅎㅎ
이상하게도 챕터는 안 집어드네요.
엄마 욕심에 책이랑 같이 보면 딱이겠다 싶은 디,,,
오디오 목소리가 꼭 학습서 녹음하는 아저씨 목소리같아서 그럴 까요?
엄친양 예림이는 이번 방학 어찌 보냈는 지 정말 궁금한데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수다맘 2010-09-02 10:55 

둥이엄마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보고 싶었습니다.

예전에는 또래 맘들이 좀 있었는네 요즘에는 많이 안 보여서요.

둥이엄마님 소식이 궁금하기도 하고 얼마나 방학 알차게 지냈는지 혼자 궁금해했답니다.

꾸준히 한 결과 놀랄만한 급성장을 했네요. 축하드려요^^

같은 학년이라 더 관심갖게 되고 마음 속으로나마 의지가 되고 그랬답니다.

이번방학 비버리 클리어리 책과 주디블룸 책을 했군요.

아이가 열심히 즐기면서 한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엄마가 열심히 책 읽는 모습을 보면서 자란 아이들이라 더 스스로 하는 모습이 생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집은 주디블룸 책만 몇 권 있어서 이번에 한번 시작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요즘은 로알드 달책을 좋아해서 하고 있고요.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둥이들과 둥이엄마님 모두요.

둥이엄마 2010-09-02 20:10:09
저두요. 쑥 생활하면서 꼭 동기같은 댁이지요.ㅎㅎ
이번 방학은 노는 데 중점은 둔 터라 참 편하게 보낸 것 같습니다.
물놀이를 너무 많이 한 휴유증으로 아이 귀가 좀 안 좋아져서 병원을 댕기고 있어서 그렇지,,, ^^;;
그댁은 로알드 달에 빠져 있네요.
우리 아이는 영화는 좋아했는 데 책은 아직 그닥,,,
그 댁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개구쟁이맘 2010-09-02 10:20 

둥이엄마님, 반갑습니다.

예전에 둥이들 진행기 올리실때 세세하게 책 읽는 과정과 엄마의 고민을 많이 나눠주셔서

뒤따라가는 입장에서 크게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둥이들이 급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컴백하니,

왠지 그 과정을 함께 해온양 뿌듯하고 기쁩니다.

쌍둥이지만 이렇게 영어를 받아들이는 방식이나 성격이 다르다는게 참 희안하네요.

저도 요즘 큰애가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니

형과 성향이 180도로 다른 작은애 영어를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고민이 많거든요.

하지만 엄마가 계속 연구하고 아이 관심사를 살피면서 흐름을 잡아내며 꾸준히만 하면

엄마표 영어란게 밥먹듯이 차곡차곡 쌓여 어느날 가시적인 열매를 맺는것 같더라구요.

둥이들에게 큰 박수 보내주고 쑥쑥 이모가 부러워한다고 전해주세요!! ^^

둥이엄마 2010-09-02 20:16:16
윤수를 생각하면 우리 조카가 겹칩니다.^^
이번 방학은 방학마다 가던 고향도 못 내려갔네요.
추석이 얼마 안남아 조만간 가서 보긴 하겠지만 너무 보고 잡네요. 정말 많이 컸을 텐데,,,^^
둘째를 신경쓰신다니 윤수는 잘 잡혀가고 있나 봐요.ㅎㅎ
이미 한 아이를 경험하셨으니 방향은 아시잖아요?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니 조금은 다른 방식과 속도가 요구되더라구요.
엄마표가 어찌 보면 좀 고달픈 것 같은 데 이것도 중독성이 있는 지 어떤 땐 참 재미나답니다.^^
제가 이 정성으로 학창 시절 공부했으면 지금은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을 까요?
개구장이맘님은 여러모로 여동생과 공통분모가 많아서 정말 남 같지 않아요. 쑥쑥 이모,,, ㅎㅎㅎ
고맙습니다~~^^*

개구쟁이맘 2010-09-03 11:53:29
중독성 맞습니다!! ㅎㅎ
사실 엄마표 영어한다고 쑥쑥 생활 시작해서 좋은분들을 너무 많이 알게되고 만나고.. 이런저런 소소한 얘기나누며 정말 정이 깊이 들었답니다. 쑥쑥이 없었다면 지루한 직장생활을 어떻게 했을까 싶을 정도로요... ^^

큰애가 자리가 잡혀가긴 해요. 근데 제가 워낙 기대치가 낮아서 그렇게 느끼는것입니다. 게다가 5살 둘째는 큰애랑 달리 책을 별루 안좋아해서 독서 습관 잡는데 정성이 아주 많이 필요하거든요. 이제야 겨우 둘째한테 안테나를 맞추려고 노력중이에요. 뭐든 큰애한테 주파수가 맞춰져 있어 그걸 수정하는게 또 힘이 드네요. ^^
둥이엄마 2010-09-03 12:18:13
실시간 댓글이가봐요? ㅎㅎㅎ
에구,,, 둘째가 5살요?
저희집 아이들은 7살에 한글 뗀 아이들입니다.
그 전에 엄마가 책을 읽어줬다구요,,, 아니오
하루 하루 생존하는 게 제일 중요했고 이렇게 조기교육 광풍이 부는 줄 전혀 몰랐다면 믿으시려나? ㅎㅎㅎ
가장 후회되는 게 아줌마를 가끔 불러서 집안일을 맡기고 그 시간에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었다면
하고 땅을 치고 있습니다.
초등가서는 온전히 책만 읽을 수는 없더라구요.
이제는 학교 공부를 일부 포기했습니다.
수학만 해라,,,
왜 시간이 지나야 이런 걸 깨달게 되는 건지,,,
저도 아직 성장하지면 멀고도 멀었네요 에고,,,
그나마 쑥 생활하면서 선배맘의 조언과 지혜 덕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 만나면 이리 말이 많아져요. ㅋㅋㅋ
식사 시간이네요,,, 맛난 점심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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