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중듣기 마지막 표올리는 날입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라 그런지...
이번엔 좀 길게 느껴졌던 기간이었습니다.
집듣반 끝까지 하려면..
여러분의 건강, 또 주변의 상황, 아이와의 교감.. 등이 잘 이루어져야하지요.
끝까지 잘 마쳐주신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를 보내드립니다.
더불어 늘 애써주신 반장님들 좋은 결실로 보답되어지길 바랍니다.
아직도 게시판에 집중듣기에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오갑니다.
3년여를 하고 있는 저도 사실 정답을 없습니다.
어제는 아이가 로알드 달의 BFG를 듣다가 흥이 나질 않는 것 같아서..
그만 들어라고 했더니...
일년여전에 잘 듣던 프레니를 읽는다고 꺼내어오더군요..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냥 들을 땐 휘리릭 보아넘긴 단어들이 읽기도 쉽지 않은게지요..
nuclear ...등등이 나왔어요.. 물론 배경지식을 필요로한 부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프레니가 나름 과학자니깐요..
그래서 아주 쉬운 논픽션 리더스들을 주루륵 읽었습니다.
쉽지만.. 이제 학년이 좀 있으니, 터널이나 흙에대해 할 말들이 있고...
먹이사슬 food chain 에대해서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집중듣기만으로 아이의 레벨을 높여간다는 것은 여러모로 무리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쑥에서 이야기되는대로, 쉬운 책들을 착실히 다져가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써보거나
말해보는 과정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집중듣기를 성실히하면.. 굳이 많이 노력하지 않아도..
두단계 아래정도 학년은 따라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너무 어려운 책을 일찍 들이댈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엄마는 조급하지만.. 결국 아이가 힘겨워한다는 것은
아직 그 수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이가 한동안 집듣을 멀리했을 때 속상하고 애타던 마음이,
이제는 사라졌습니다.
아이가 좀 더 어려운 책들 들어도 기특하기만 할 뿐,
정작 영어실력으로 나타나기는 더 어렵겠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수학 부분은 점프왕 수학을 1단원 담겨놓고 있습니다.
하고싶은 단원부터 했더니 , 연산단원인 1단원이 제일 뒤에 남게되었습니다.
연산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암산 믿고서 오답이 자꾸 나오니,
암산을 하지 말랄수도 없고.. 해서 기적의 계산 연산편을 사서 며칠전부터 풀리고 있습니다.
주로 곱셈 세로셈과 나눗셈 세로셈으로 되어 있는 문제인데..
기초문제는 5ㅡ6학년 목표 시간정도로 해내고 있습니다.
3학년 2학기에는 사칙연산이 완성되고, 그것이 어느정도 자동화가 이루어져야겠기에..
하루 두페이지 오분 정도 시간을 할애해서 풀고 있습니다.
일주일여 전부터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운동이라야.. 그저 공원트렉 4킬로 걷기지만...
그냥 운동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
그동안 내몸한테 너무 미안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이제 집듣반 끝났으니.. 집중 몸관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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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반 수료자 명단
| 닉네임 | 학년 | 성별 | 닉네임 | 학년 | 성별 | 닉네임 | 학년 | 성별 |
| 멜리사 | 4 | 남 | 예의맘 | 5 | 여 | 진 | 6 | 여 |
| 희윤맘 | 5 | 여 | 파랑새 | 4 | 남 | 라이안맘 | 4 | 남 |
| 미재맘 | 5 | 여 | 여니비니 | 5 | 여 | |||
| 민트 | 5 | 여 | 라바 | 5 | 남 | |||
| 효사랑 | 3 | 남 | 해피키드맘 | 5 | 여 |
이상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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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증 파일을 함께 첨부합니다.
아이들에게 프린해서 주시면 더 뿌듯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양식은 지난 겨울과 같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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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커버에 딱지가 세개나 붙은 녀석인데요...전갈이야기가 아니라 클론에 관한 이야기랍니다..물론 미래세계이고 말이지요..클론으로 태어난 매트가 성장하면서 다른 사람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자신이 클론이라는 것과 그 위치 그리고 처한 처지를 알아가게 되고 사랑도 하게 되고 탈출도 하게 되고 하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시디가 9장 장장 10시간 40분 정도이네요..이제 두개의 시디만 남겨놓고 있는데 아마 주말 아빠도 출장가고 없는데다 서울은 다시 비소식이라 아마 끝낼듯 합니다...
집중듣기 @ 마지막날 기초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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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주엔 뭘했는지..
항상 고민의 연속이 엄마표가 아닌가 새삼 느끼며 일주일을 보냈네요..ㅎㅎ
그래도 이렇게 브죵님께서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어
마지막엔 제대로 장식을 못했지만
많이 배우고 아이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엄마표로 하면서 아이에게 방향제시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먼저 엄마의 조급함은 떨치고 기다림을 먼저 배워야한다는거..
그것이 참으로 어렵지만 이제서야 조금이나마 마음 비우기를 해보려구요..
여직 집듣반에 들어와 숙제 제출을 하고
많이 흔들리고 방향도 많이 바꾸고..ㅎㅎ
그래도 결국 길은 하나라는 거..!!!
많은 책을 읽자..
많이 듣자..
아이 수준이 이정도다라며 단정짓고 레벨 높은 책만 들이밀지말자..
쉬운 책일수록 그래서 더욱 배워지는 것들이 많은데
시간의 조급함이 저를 넘 높게만 바라보게햇나봐요..
그리고 젤로 중요한 것이
영어든 수학이든
꾸준히 하면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한다는 걸 새삼 느껴보는 시간이였어요..
브죵님..
이번 숙제는 제출을 못했지만
이렇게 엄마표로 하면서 젤 큰 숙제를 한 건 아닌지 하는 맘입니다..
아직도 멀었지만서도
아이와 열심히 꾸준히 하면서
올 겨울방학에도 다시 뵈요~~
이렇게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매일 매일 신경쓰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지난주..
무조건 5권의 책 소리내어 읽기와 함께 북퀴즈..
요즘 북퀴즈에 푸욱 빠져 재미나게 읽으면서 조금씩 신중하게 읽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쌓아두던 학습서...다시 시작했구요..ㅎㅎ
집중듣기도 the danger zone로 반복과 함께 매일 2권씩외에 한시간반정도 하는듯..
잠시나마 단어장도 만들어보고했는데요..
그건 좀 뒤로 미루고 쉬운책들을 읽어가면서 어휘와 독해에 신경써보려합니다..
한것도 없지만 숙제 제출을 해야할듯해서 이렇게 표 대신에 적어요..
죄송합니다..
집듣반이 끝남이 아쉬워
아이와 또 다른 계획를 세워보았어요..
올 겨울방학까지 500권읽기 도전..
겨울방학때 집듣반 모집시
500권 읽기 도전한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 풀어놓을게요..ㅎㅎ
브죵님과 반장님들 많이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려운 부탁이라는 거 알지만
꼭 겨울에도 모집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