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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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I thank you enough!!!
쑥쑥 캠프에 취해, 두서없이 제 기분에 취한채로 글을 올렸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글을 올리셨는데 저에게 상이 돌아왔다 생각하니....
가을에 흠뻑젖어 나태해져가는 요즘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오후에 대구로 이사가신 리앤지님으로부터 시외전화가 왔네요. "축하해요~~소라새님~ 상먹었대요?"
빨래널다가 난데없는 축하를 받고도 무슨일인가 했습니다.
결혼하고 근 10년동안 대머리 근성 적나라한 아줌마로 살았건만...
그 경품이란거... 인연이 없었는데.....
제게도 이런 행운이 찾아오네요... 감사드립니다.
많은 지역모임 가운데 아주 조용히...한 지역모임을 이끌고 있습니다만, 히플러님 정말 알면 알수록 더욱 빠져들게 하는 마력을 지니신 분 같습니다. 저는 소풍하번 준비하고 나서 몸살 된통 앓고는....벌써 있지도 않는 다음행사를 어떻게 치르나 고민하는 사람 입니다...... 타고 나셨어요...... @___@ (부러움의 극치)
쑥쑥은 정말 알면 알수록 더욱 빠져들게 하는 멋진 분들이 많아서 행복합니다.
이 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야 겠습니다.
정말 닦고 조이고 기름칠 해주시더니......상까지 주실 줄이야.......
흐흐흐.....히플러님... 캠프때 아무런 도움도 못되어 드렸는데 죄송하기 짝이 없습니다.
다음부터 행사가 있을때마다 손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불러만 주시와~요.
짠.짠.짠.짠...무쇠팔~♬ 무쇠다리~....로케트 주~먹 (꿀밤날리때는요...)♪
당신에게 능력은... 보여드릴수 없지만....
개구쟁이 두 아덜녀석에 워낙에 단련되어서리...
힘쓰는 일이면 뭐든 다 됩니다요....
과분한 상을 주셔서...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겠습니다.
항상 많이 배워만 갔는데....이로서 저두....
부지런한 게시판 도배걸이 되렵니다~
오늘오후 내내.... 닝~고야 땡땡~구리♬♪~
신이난 소라새 였습니다.
여러분... 아름다운 밤이예요~
|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밤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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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라새 등록일 2002-10-16 00:41 조회수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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