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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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영어공부는 이렇게] 글쓴이 isabella 작성일 2001/06/20 17:32 조회수 547
제 목 첫 시작 나는 이렇게....
저도 1년전에는 afkn이전혀 귀에 안들어 왔었어요. 지금은 한30~40%는 귀에 들려옵니다.어떡해 공부했냐구요? 저희 큰아이가 10살인데 글자를 익히기 위해서 동화책을 선택했지요.아이가 나이가 어리지 않은 관계로 글자가 좀 많은걸 선택 했습니다. 문진 미디어에서 수입한 lady bird의 read it yourself인데요,
이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화로 구성되어있고, 책한권과 부모 가이드 그리고tape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값은 7000원이고요. 키다리 샵이나 대형서점 영어코너 어린이코너로 가시면 구입할수 있습니다. 전요, 이책의 tape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공부시작 하려는 사람이 있으면 주저않고 권합니다. 일단 발음이 정확하고 ,아 한가지 흠이라고 한다면 영국식 발음과 미국식 발음이 섞여 나옵니다.여러 사람이 녹음을 했는데 그사람 국적에 따라 발음이 약간 다른것 같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속도가 느리기때문에 영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쉽게 들립니다. 그래서 괸한 자신감까지 생기지요. 저는 저희 아이를 가르킬 요량으로 이책을 하루에 5번씩 큰 소리로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그리고 잠자리에서 아이와 같이 3번 젇도 듣고요.그리고 제가 다른 동화 tape와비교해 봤을때 참재미있습니다.아무튼 이런식으로 1년을했지요. 정학히 얘기하자면 1년중의6개월을 했는데,단지 아이를 가르킬 생각으로만 같이 공부했는데,afkn이 들리는 거예요.thank you와hello밖에 안 들리던 내가 별별 소리가 다 들리는거 있죠.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소리가 정학히 들리는 것도 있고 그러니 제 발음도 당연히 좋아졌겠죠. 아!나도 공부만 하면 영어라는걸 정복할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붙었답니다. 그래서 그이후로 저와 제아이를 위해서 열심히 영어 공부중 입니다.님도 한번해보세요.꼭 성공할겁니다. 그럼 열심히 하세요.
-----------------------------------------------------------------------[ 엄마의 영어공부는 이렇게] GURIGURA 00-10-03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영어에 대한 고민 너무 갖지마세요.
꿈에 나타나면 어쩌려구요.
저는 한창 영어가 신나서 재미있게 공부할때
잠꼬대를 영어로 자주 꾸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꿈에서 한 영어대화가 생각이 다 날 정도였답니다.
의무감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받을 수 있으므로
아이와 함께 영어비디오보면서 혹은 영어시디롬하면서
혹은 오디오들으면서
화면에 나오는 대화내용을 최대한 모방해서 따라해보세요.
한꺼번에 모든게 이루어지기야 어렵겠지만,
처음엔 발음에 신경써서 그 후엔 억양까지 최대한 따라해보세요.
이럴땐 영어자막이 있는 프로그램이여야 되겠네요.
이것이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쑥스러운게 조금은 나아질겁니다.
입에서 떼기 어려운 영어하면 몸에 닭살이 돋죠?
그런데요.
이것도 가속이 붙으면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사실 영어의 기초, 문법 혹은 문형패턴인식이 웬만큼 되어 있는
사람은 "Hello 베이비, Hi 맘"책을 슬쩍 보기만 해도
바로 바로 활용가능합니다.
그런데 기본이 안 되어 있을경우,
(에구~ 이렇게 표현해서 죄송합니다.)
무작정 외우고 암기해야 한다는건 고역일수가 있겠죠.
암기를 한다는데는 분명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부분을 통감한 어머님들이 문법공부를 새롭게 하고 계십니다.
제가 재미있게 공부한 책은,
"English Grammar in Use"
저자는 Raymond Murphy입니다.
실용회화에서의 문법을 다루었기 때문에 쉽고 간단한 문장으로 되어 있답니다.
입시공부하듯이 하라는 건 아니구요.
저는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밟아서 본게 아니라,
애매모호할 경우 혹은 더욱 더 다지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보았답니다.
용기를 가지고 시작해보세요.
아이 영어환경 만들어줄려고 새롭게 영어에 눈을 뜬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하다가 어려우면 여기 쑥쑥에 들어오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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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영어공부는 이렇게] 까망머리앤 작성일 2001/06/20 17:30 조회수 2020
어쨋든 어머니가 공부하기 위해서 영어 듣기용 교재를 찾는다면 사실 굉장히 광범위한 분야에서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아주 초급이라고 본인이 생각하시는데 생활 영어 수준에 아이들 영어 교육을 위한 공부를 더해서 듣기 공부를 시작하시려 한다면 비싼 교재보다 AFKN에서 아침에 하는 세서미스트리트와 아이들용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사실 세서미스트리트는 그리 쉬운 영어가 아니예요.
중간 중간에 숫자 세고, 단어 나오면 조금 쉬워지고, 9시 45분 이후에 하는 엘모 코너가 아이들에게 맞는 수준이죠.
그 외의 부분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들 교육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라서 나름대로 구성이나 영어 리스닝에는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 한가지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육아영어를 표현한 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만화책 baby blues...
이 책은 가정에서 쓰이는 평범한 문장들 속에 위트가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게다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육아의 지식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더욱 좋구요.
비싼 교재를 구입해서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도 좋겠지요.
그러나 그것보다는 아침 시작을 한 시간 쯤 일찍 시작하며 차분히 책을 보고 영어를 들으려 노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또 아침에 보기 좋은 영어 리스닝 교재는 AFKN에서 아침에 하는 뉴스...
이 뉴스의 발음은 진짜 정선된 발음입니다. 그래서 회화 프로그램의 어려운 발음과는 비교가 안 되게 귀에 쉽게 들립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하신다면 아침 6시의 AFKN NEWS를 보시고, 그리고 세서미스트리트를 보세요...
사실 처음엔 이것도 귀에 잘 안 들리는데 안 들린다고 생각만 하면 더욱 귀가 막히는 것 같더군요. 난 이해할 수 있는 말이란 생각으로 상황을 보면서 들어보세요. 조금씩 그 말들이 해석이란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귀에 들어옵니다...
까망머리앤~
| 영어공부 방법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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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쑥쑥 등록일 2002-10-18 14:18 조회수 1,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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