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다비치 - 01 - 난 너에게 - 192k.mp3 (4.32MB)비오는 주말입니다.
주말에 남편은 혼자 운동갔는데..
차라리 비가 와주니 집에 있어도 맘이 편안합니다.
오늘 저녁 아이는 소수 단원을 풀었는데( 전 교육과정은 분수 소수가 묶여있었는데
개정된 과정에서는 1학기 분수 2학기 소수가 따로 나옵니다)
분수를 꼼꼼히 했는데도, 소수와 섞이니.. 전체의 개념을 아직도 조금 헷갈려하네요.
결국 눈물바람으로 끝났어요.. ㅜㅜ
늘 지나고 나면 후회를 하는데.. 너무 답답해서 한소리씩 하게 됩니다.
오늘은 다비치의 '난 너에게' 라는 곡입니다.
다비치라는 여성 그룹인가본데... (듀오인지 그룹인지. 헷갈립니다만...)
한번도 보지는 못했구요. 그냥 최신곡으로 몇곡 더 넣어서
운전할 때 듣는 USB에 넣었어요.
저는 특히 혼자 운전할때 소리를 아주 크게 틀어놓고 운전하거든요.
그럼 스트레스가 날아가요.
요새는 에어컨 틀기는 좀 그렇고해서 ,문을 조금 열어놔야해서..
옆차 눈치보여서 크게 잘 못트는데..
조금 한가한 도로를 가면 꼭 크게 틀고 다닙니다.
특히 한강다리 건널때 크게 틀죠..
리치흐름님 글에만 들러붙어 글 올린다고
화살 맞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 ;;
수고 많이 하셨어요..
오늘은 집에서 듣는 것이 가능하실 듯 ^^
리치흐름님 글을 읽어보니 문득
예전에 교육학 배울때 Bruner의 나선형 교육과정에대해 배울 때 생각이 나네요.
1. 최적의 학습 여건에서 이루어지는 적절한 학습은 학습자로 하여금 학습의 방 법을 학습하게 하는 것이다.
2. 어떤 교과도 지적으로 정직한 형태로 제시되면, 어떤 지적 발달 수준에 있는 어떤 학생에게도 가르칠 수 있다.
3. 인간의 지적 행위는 그가 초등학교 3학년이든 과학자이든 같다.
4. 교과에 대한 최선의 동기 부여는 그 교과에 대한 흥미이다.
뭐.. 대략 요약된 것을 긁어왔는데.. 하도 오래전에 배운 거라..
아득하네요..^^
리치 흐름 
할로윈 뮤지컬
홍박사님 잡지 소개 / 리딩로그 표
최신
이전
에고, 브죵님.
또 이렇게 음악을 올려주셨군요. 커피와 함께 듣는 음악이 아침을 더욱 상쾌하게 합니다.
올려주신 음악 감사하구요.
소수(decimal)에 접근할 때에는 분수와의 개념 정립을 확실하게 해주면 편할때가 많습니다.
소수는 분모가 10의 n승 꼴의 형태인 분수들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는 수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또 영어의 decimal에는 "십진법의" 라는 뜻도 있습니다. 영단어의 의미를 깊이 알게 되면 소수에 대한 감을 잡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덧붙여봅니다.
이 정의에 따르면, 0.2573 = 2/10 + 5/10^2 + 7/10^3 + 3/10^4 이라는 것이죠.
이렇게 쪼개어서 더해진 수들을 소수점을 이용하여 나타내면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알려주시고, 결국 소수는 분수의 특별한 형태를 보다 알기 쉽게 표현한 것이라고 말해주시면 이해를 좀 더 잘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또한 백분율이라는 것은 분모가 백인 자리, 다시 말해서 소수점 이하 두째 자리가 백분율에서 1의 자리가 되는 것이고, 그래서 이름도 백분율 ( 100으로 나누어진 비율 ) 이라고 하는 것도 함께 알려주시면 어떨가 싶습니다.
소수들의 곱셈은 약분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수를 분수로 고쳐서 계산할 경우에는 반드시 약분을 먼저 하고 하도록 유도해주면 계산도 비교적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중등방에 초등 연산에서 암기해 두면 좋은 것들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그것을 참고하셔서 아이의 연산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활기찬 아침을 맞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