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안녕하세요? ^^
어제는 게시판에 수학 고수님이신 아빠들이 글을 여러개 올려 주셔서 열심히
읽어보았어요.
저는 큰 아이가 고학년이다보니 영어도 영어지만 수학에 관심이 부쩍 생깁니다.
그 러 나 우리는 일단 엄마표 영어를 위해 모였으니 오늘은 집에서 영어책 읽기 뿐 아니라
어떻게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고 계신지, 물론 간간히 적어 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현재
진행하고 있는 책들도 모두 이야기 해 볼까요?
(열심히 적었는데 다 날라가 버렸어요. ㅠㅠ 분명히 작성완료를 눌렀는데..징징..)
우리 둘째는 진행이 넘넘 단순해요.
집듣 30여분, 디비디보기, 엄마와 함께 큐그램마2권 하기, 가뭄에 콩나듯이 영어책 읽기.
집에 오자마자 간식먹고는 야구하러 나가버리니 도저히 더 시켜볼수가 없어요.^^
최근에 아서어드벤처 시리즈 집듣이 끝났는데 반복해서 들을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그제는 영어책을 읽어보자고 하니까 자기는 f u n n y ending이 좋다면서 로버트먼치 책을
집네요.
큰 아이 진행해 온 걸 돌아보면 중간중간 한두달씩 독해서나 워크북 딸린 책을 함께 진행하기는
했지만, 거의 집듣과 디비디로만 시간을 보냈는데도 실력이 쌓이는 걸 보면 둘째도 가능하다
여겨져요.
다만 노출량이 큰 아이보다는 적지요.
그래도 둘째에 맞춰서 진행해 가야 할 것 같아요.
형과 들어온 세월이 있어선지 뭔가 형이랑은 다른 점도 보이기는 하는데 시켜보면 아니구나..
싶기도 하구.^^;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요, 집에서 진행하는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
후니맘 
무용전에 깜찍이 표정 한컷~~~~~
앉자서 율동하는 중~~~~~
(리더스 100) 10월 여덟째날
아이의 고민 상담 (2)
최신
이전
안녕하세요?
초원님, 둘째가 형의 영향으로 숨은 실력이 많을 것입니다.
기다리면, 언젠가 하나둘씩 실력이 나타날 것 같네요.
저희 집은 지난번에 간단한 진행기를 쓴 적이 있는데,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엄마표를 시작한지 2개월이 조금 지났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
레벨업과 스피킹에 대한 욕심이 없어졌다는 것, 재미있는 책을 많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시간표가 점점 단순해지고, 사놓은 코스북은 아예 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월,수,금 방과후에 - 40분씩 2교시 영어 듣기, 읽기합니다.
40분 집듣, 10분 휴식, 40분 책읽기로 진행합니다.
매일 저녁 식사후에 -
로제타** 20~30분
아침, 저녁 식사중에 - 흘려듣기, dvd보기 (주로 아서dvd) 입니다.
토,일요일은 오전, 오후에 한시간씩 영어책 읽기나 듣기 로제타**등을 합니다.
여행가거나 놀러가는 날은 거의 안하게 되구요.
집중듣기 책은 - 언아이캔1단계, 스폰지밥 , 실리,아서 어드밴쳐,프로기 등입니다.
아이가 골라 오는 책 2권씩 2번 반복합니다.
책읽기는 - 런투리드, ort4,5단계, 그 외 쉬운 책 등입니다. (하루 10권 정도, 잘 못 읽는 책은 따라읽기합니다.)
올해까지 목표는 언아이캔 2,3단계나 영리딩 1,2단계 수준의 책들을 집듣하는 것입니다.
읽기는 언아이캔 1단계 정도의 책을 잘 읽었으면 좋겠습니다.(매일 10권 정도 읽는 것이 목표입니다.)
초3만 되어도 잘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진행기라 올린 것이 살짝 부끄럽네요.
그래도 기죽지 않고 꾸준히 해 볼 생각입니다.
리더스맘님들 오늘도 좋은 날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