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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그로힐? 리터러시플레이스?.....우리아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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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진희 등록일 2002-10-22 21:09 조회수 2,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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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set님의 글입니다.
>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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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아이는 6살,5살 남자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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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올초까지 직장에 다니느라 아이들에게 그 흔한 영어비디오한편 보여주지않
>
> 다가,올여름부터- 잠수네와 쑥쑥쑥에 들어가 충격을 받은후-영어를 접해주기 시
>
> 작했습니다.
>
> 아직은 하루에 영어비디오 한편보기와 자기전에 영어동화책 짧은걸로 한두편읽
>
> 기를 하고,가끔 영어테이프를 들려주고 있는 정도입니다.
>
> 워낙 우리말도 늦게-48개월이 다되서야-트인아이들이라,언어라는것 자체에 감이
>
> 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
> 그런데 아이의 친구엄마가 일주일에 한두번 원어민수업을 받아보자고 하는데,저
>
> 희아이들처럼 단어나 약간알고 파닉스나 알파벳도 정확히 모르는 아이들에게
>
> 과연 그런수업이 도움이 될런지 ,경험이 많으신 엄마들의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
> 또한가지,
>
> 만약 수업을 받는다면,파닉스를 중심으로 수업을 받아야할지 그냥 스토리북이나
>
> 게임같은것으로 시작을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
> 그리고 마지막으로,제가 집에서 런투리드는 매일 조금씩 읽어주고 있는데요,
>
> 미국초등교과서를 이용해서 홈스쿨링 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아서요.
>
> 제가 아무리 읽어보고 뒤져봐도,리터러시 플레이스와 맥그로힐 시리즈의 차이점
>
> 을 잘 모르겠어서요.그리고 저희아이들 같은정도의 수준에서도 그런교과서를 시
>
> 작해도 무리가 없을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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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많으신 어머니들의 도움말씀 꼭 부탁드릴께요.
> 많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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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때문에 머리가아파 눕고싶은 세아이의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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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머리부터 식히시구!^^;
아이가 5, 6세라면 새 언어를 접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나이인 것 같습니다. 제 아이에 대한 경험은 아직 없지만
(1살, 4살 남자) 주변에서 보면 영어를 해주다가 잠시 멈췄다가 진행을
하는데도 젤 어려운 나이가 그 나이라구, 그리고 어느 정도 자아가
빠짝 살아 있는 나이라, 자기가 오로지 지식으로 습득했던 보라색을
"퍼쁠"이라고 다시 일러 주면 정말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아이나 부모맘은 이해하지만 정말 그럴 수록 최선책은 즐겁고 느슨하게
접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실패를 줄이는 비결!
애들 눈치가 10단 이잖아요! 공부라는 인식을 줘서는 실패하기 쉽상입니다.
별거 아닌 아이들의 반응에도 최선을 다해 칭찬해 주시고 용기를 주세요!
그리고 지나친 확인작업은 절대 금물!
그런 의미에서 파닉스로 시작하는 것 보단 스토리를 잘 병합한 맥,
이나 리터러시 해주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맥그로힐은 우리가 보는 일반적인 스토리북과 똑 같은 책이 본 교재입니다.
읽어주고 즐겁고 행복한 활동을 해 주시면 좋구요, 그러고 나면 세권의
책이 본교재를 언어영역별로 나눠 한 번더 짚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습책 한권으로 마무리 작업까지. 그런데, 쓰기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줘선 안된다고 생각하기 땜에, 아이의 정도에 맞춰서 어쨌뜬 무조건 재미나게!
저는 잠자리에 누어서 스토리북처럼 읽어줍니다. 가끔 포인트는 주면서요!
어차피 느리게 갈꺼니까요.
리터러시는 일반 스토리북을 한권에 모아 놓았지요. 작가나, 책의 내용과
주제에 대한 이야깃 거리를 제공하고, 별도의 웤북이 있어서 학습을 돕지요.
이 또한 저는 어린 아들에게 1학년 책을 읽어 주다 보니, 파닉스를
해결하겠단 의도도 아니고, 쓰기를 완성하겠다는 무지한 목표를 세우지 않은
터라 이야기 책만 즐깁니다. 님의 아이들도 전혀 서두르실 필요가 없지요.
글쎄요? 저는 둘 다 좋은데, 일단 스토리를 중심으로 차근차근 즐긴다는
생각만 뚜렷하게 가지고 계신다면 뭘 먼저 시작하셔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맥그로힐 쪽에 반 별 정도만 더 드릴께요.(님의 경우엔)
런투리드도 책 보단 엄마가 잘 활용해 주면 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아이들 영어, 정말 엄마하기 나름입니다! ^^;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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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작 병효맘님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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