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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듣기 중 질문..

글쓴이 꾸리와 풍새맘

등록일 2010-10-14 17:58

조회수 1,60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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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듣기를 시작한 지 며칠 안됐어요..

 

여자애라 티아라 클럽과 래인보우 매직, 쥬니비로..

 

영어책 읽으라고 하면 챕터북은 부담스러워 하면서 손에 잘 집어들지 않는데 들으면서 읽으라고 하니 즐겁게 하더라구요.

 

속도나 양은 부담을 느껴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시간이 없어 애를 많이 못봐줘서

 

애가 어휘력이 많이 딸려요.. 학원가서도 가장 못하는게 단어 스펠링 시험이랍니다.

 

문맥상으로 뜻은 대충 알고있는 거 가튼데 단어에 유난히 맥을 못추는 아이..

 

집중듣기하고 나서 물어보면 내용을 대충 알겠다고 하면서 저한테 설명도 해줍니다. (자세히는 말고 대략적으로..)

 

이대로 집듣을 계속하는 게 나을런지요 아니면 단어쪽을 좀더 잡아줘야 할지요?

 

(솔직히 저는 학원에서 단어 외우라고 하는 것에 대하여 심한 반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맥속에서 자연스럽게 뜻을 안다면 단어 외우라고 하는 건 시키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제가 공부를 많이 못시켜서 그런지 우리애가 스펠링에서 무지 약한데 사실 저도 영어 스펠링은 잘 틀리거든요.. 절 닮아서 그런가..

 

스펠링을 정확하게 외워야 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제생각에는 문맥이나 영어사전에서 뜻을 유추해 볼 수 있을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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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훈맘 2010-10-23 00:12 

한국어나 영어나 어휘가 제일 골치더라구요.

저는 영어 단어장을 만들어서 쭈욱 훑게 해줘요.

해석해보란 의미로 보여주는 건 아니구요. 풍부한 표현력을 위해서요.  

어차피 요즘 아이들은 우리들이랑 공부법이 달라서 그런가 해석 안하지만

단어 뜻을 모르면 재미가 떨어질 것 같아요.

한국어 책도 뜻을 모르면 재미가 덜하듯이 말이에요.

 

스펠링은 저도 묻어갈게요.  아직 쓰기까지 진도가 안나가서 말이죠..  

 

녹두맘 2010-10-17 23:49 

저와 같은 고민중이시네요. ^^

그래서 전 일주일전부터 쓰기공부도 같이 한답니다.

집듣이나 읽기한 후에 요약하기 또는 같은 주제 뽑아내서 짧은 글쓰기 같은걸루 책에서 나온 단어를 써 보도록 유도해요.

스펠링 엄청 많이 틀리는데...

틀린 건 3번 써보라고 하구요

어른인 저도 요새는 많이 잊고 알쏭달쏭하니

애들도 자꾸 써봐야 기억하지 않을까요

로니맘 2010-10-15 18:47 

단어를 외우는건 저도 반대예요.. 꼭 그렇게 외워야 하나 싶죠..

한국어도 굳이 외우지는 않잖아요.. 받아쓰기 시험보죠.. 하지만 눈으로 읽고 읽고 해서 쓰고 틀리다가 고치면서 저절로 외워지잖아요. 그것처럼 영어도 그렇게 받아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단어를 무시한채 계속 집듣만 한다면 아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단어를 기억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그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아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심도 있게 봐줘야 할것 같아요.

스펠링이 틀리는건  어느정도 괜찮지만.. 책에서 나올때 어느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기에서 보면.. 무조건 듣는다고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아랍어를 모르는데. 아랍방송을 많이 듣는다고 아랍어가 되지는 않잖아요 그저 소음일뿐이라는거죠.

어느정도 단어를 모르는것은 무시해도 좋지만.  최소한 한장에 5개이상의 모르는 단어가 있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럴땐 좀 집어주심이 전 맞다고 생각합니다.

꼭 반복해서 여러번 쓰면서 외우고 강제성을 주기보다는.. 아이가 아는단어 모르는 단어를 구별해서 아는단어는 두구 모르는단어이거나 헤갈리는 단어는 한번씩 집어주면서 무슨 의미인지를 상기 시켜주는 것도 좋구요.

동음이의어나 또는 한단어에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는것은 이문장에엔 이렇게 사용되었다는 정도는 느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믿음 2010-10-15 09:54 

저희 큰애는 지금5학년인데

 

이제학원에서  강제로 체크 당해요

 

저도 애가 그동안 거부해서  안시키고 있었는데

 

몇학년인지는 모르겠지만  듣다보면 어느순간 해보면  받아들일때가 올거예요

 

저희 경우 제 능력부족과  애 고집도 세서 싸우기도 싫어서 뭐 그랬지만요

 

여긴 지방이라  수도권과 비교하면 좀 느긋한 생각인지 몰라도 일단 좀듣다가

 

학년이 약간 되고  시도를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저흰 듣기만 하고  4점대까지 이제 쓰기하는데  단어시험 비가 내려요

 

하지만 이제 차츰 나아질거라 생각해요 

 

처음부터 균형있게하면 좋겠지만 

 

다른 경우도 많으니  약간의 참고로만,,,,

꾸리와 풍새맘 2010-10-15 11:38:25
네.. 저도 학원에서 단어시험을 자주보는데 거기에 확 질려서..저는 단어시험 대비는 잘 안하고 다른곳에만 신경썼거든요.. 그러다 보니 아주 쉬운단어도 스펠링을 자주 틀리더라구요.. 아무래도 책은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게 마련인데 학원처럼 단어장을 만들어 외워야 하는 것인지 감이 안와서.. 문의 드려봤어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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