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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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서 지금 CCM들으면서 이거 쓰고 있습니다....
여느 때 처럼 강남 어린이 도서관에 갔습니다.,....^^
가는 길에 천원짜리 아이스커피 하나 빨면서 그 높은 계단 올라가는 데 오늘 따라 왜 이리 힘든 지...
왜 그럴 까 가만 생각해 보니 밥을 안 먹었던 것이었슴다~~~~~~~~~~~
책보는 내내 배고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6시에 내려가서 순두부찌개 먹었어요...한결 났더라구요....
누가 불렀는 지 모르겠는데 CCM중에 "삶의 길"이라는 노래 있어요...강추...지금 듣고 있습니다...
갑자기 삼천포로 빠진 거 같은 데 이야기 계속하지용...
오늘 본 책은 작가 리오리오니의 책입니다...어떤 분께서 소개해 주신 책들과 다른 책들도 같이 봤습니다...
1.TICO
글줄이 좀 많은 느낌이 들었습니다...일러스트는 명성대로 훌륭하구요!!!
2.on my beach there are many pebbles
완전 일러스트로만 도배를 했는데요...스토리가 있더라구요..재미도 느낄 수 있고....
요점은 이거에요...니는 왜 조약돌을 안 줍냐??
3.matthews' dream
리오 리오니의 책치고는 제가 그리 선호하지 않는 구조를 이루고 있고나 하나... 페이지 당 줄수도 있고...
그래서 읽기가 좀 그래요...제가 비추하는 책...
예배인도자컨퍼런스 ccm좋아요...한번 들어보삼...^^...헉..또 어깨가....
4.little blue and litte yellow
이 책은
Childrens'best book
Best illusted children book
미국의 아동 베스트셀러 리스트에도 오른 책이래용...작가의 지위에 이 정도면 설명 안해도...
5.fish is fish
한 마리 물고기가 다른 동물?이 되고 싶어합니다...그런데 개구리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
ALA notable children book
이 책의 요점은 자신의 처****까 분수랄까 상황을 잘 알자...이게 아닐까...
6.It is mine
이 책역시 리오 리오니의 책인데 저는 이상하게 느낌상 잘 안땡긴다는...
7.a color of his own
진짜 자신의 색깔은 뭘까???
한참을 생각하게 하는 책으로 읽을만하고 읽어주고 싶은 책 중의 하나에요...
카멜레온과 또 다른 카멜레온...너 자신만의 색깔..우정...진짜 친구...대충 이런 주제를 이룬
책...괜찮은 책중의 하나...
8.다른 작가의 책인데
매직트리하우스 작가라...Mary Pope Osborne의 New yorks'bravest
입니다...
키크고 용감한 어느 소방관 활약을 그린 책인데 작가가 쉽게 써서 읽기가 편했어요..
그래서들 좋은 작가의 작품을 찾나봐요...ㅎㅎ
9.Lauren Child의 that pesky rat이라는 책입니다...
일단 받은 상이 특이해서 눈길이 가더군요..
The Smarties Book Prize Gold...골드랍니다...실버도 아니고..
중요단어마다 문장 중에서 크게 강조되어 있는 게 눈길이 가고 그림 역시 상받을 만하더군요...
한번 보시면 참 괜찮은 책이란 걸 아실 겁니다...나만 그런가???아마 아닐 거라고 확신하면서...ㅜㅜ
10.그 유명한 앤서니 브라운의 LITTLE BEAUTY를 봤습니다...
외로운 어느 고릴라와 한 마리 작은 고양이의 우정...오...가증스런...ㅋㅋㅋ....
11.Sarah Stewart의 the library입니다..
미국에서 엄청 인기있었던 책이라더군요...
Elizabeth Brown이 나처럼 책을 엄청 좋아해서 벌어지는 황당해괴한 일...ㅎ
재미있게 본 책 중에 하나 입니다...사라 스튜어트 책 중에 머니 트리 라는 책과 the gardener라는 책이 있는데
그 중 후자는 칼데콧 은상 받은 책임,,,
12.David Wiesner의 Tuesday입니다..
이 책은 오로지 시간과 그림만 나와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그런 책입니다..
칼데콧 메달 받았어요...아너도 아니고 메달...이 책으로...
ALA Notable
아메리칸 book list에도 오르고...
제가 본 책은 페이퍼백인데 얇아요..
아들들은 곤히 자고있어요...지금...자야 겠다....
이미지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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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나무 
바람이 불어오는 곳...<노래선물>
3형제아빠의 도서관일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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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서 리오리오니의 책은 글보다는 그림만 보고 지나가는 책이 더 많았었던 것 같아요.
글씨가 작아서인지... ㅡㅡ
이렇게 정리해 주시니 좋은대요.
데이빗 위스너의 작품은 언제 봐도 좋은 책인 것같아요.
개인적으로 글이 많지않은 그림으로 말하는 도서들을 더 좋아해서 인지...
좀 더 애착이 가는 작품이예요.
the library는 다들 좋다고 하는데 전 그닥....
3형제 아빠님의 재미있는 도서관 일지 더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