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인 우리 아들이 첨으로 재미있다고 원서를 들고 책장 넘기는 책이 생겼습니다.
윔피 키드
지난 번 쑥에서 공구 때 마련했었죠.,
지금 못 읽으면 놔뒀다 읽는다고.
그런데 윔피키드 원서를 펴서 읽는다고 하네요.
재밌다고.
물론 워밍업은 있었어요.
도서관에서 한글 윔피키드를 빌려서 읽었고, 영화로 윔피키드를 한 번 본적 있지요.
울 아들이 영어책을 썩 좋아하지 않고 되도록 피하려 하는데 윔피키드는 첨으로 스스로 읽는데 어찌나 기쁘던지....
분명 아이의 눈은 그림을 따라 가고 있는데 읽는다 하니 믿어주는 수 밖에.
그러다 도서관에 가서 윔피키드 한글판을 여러 권 빌려다 놨더니 지 동생이랑 열심히 읽어 대는데
순간 괜한 짓을 하지 않았나 후회가 됩니다.
한글판으로 읽어 버리면 원서는 쳐다보지도 않는가?
읽는 대로 반납해버릴까
헷갈리고 망설이는 맘으로
글 올려 봅니다. 경험있는 엄마들 조언 부탁드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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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주요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 수능 외국어영역 단어..
아이가 관심있는 책 번역본&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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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다 다른것 같던데요.
재미를 많이 추구하고 쉽게 싫증을 내는 아이들은
페어북으로 가는게 별루인것 같지만,
비교적 성실하고 꼼꼼한 아이들은
페어북으로 할때 더 효과적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