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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열성적이신 엄마앞에 게으른 엄마,,부끄럽습니다..

글쓴이 건맘

등록일 2010-11-10 15:14

조회수 76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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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부끄러워서 글쓰는 것도 어렵네요..눈팅만 계속하다가  이제는 좀 여쭤보고 시작해야할 때가 된 것 같아서요,,저희아이는 8살 남자 아이고요..한글 겨우 익히고 학교 들어갔답니다..그것도 힘들게...ㅠ.ㅠ(공부하는거 넘 싫어해서)

초등학교 입학해서 울아이는 수업이 2시10분쯤 끝나고 ,방과후4시30분까지 있다가 피아노학원 갔다오면 6시30분 정도가 됩니다

사립초등학교를 보낸 이유는 공립학교는 넘 일찍 끝나서 이곳 저곳 학원을 가야하고 .아이가 혼자이다 보니 넘 애기 같아서 맘도안놓이고 ..방과후에서 숙제도 봐주고 간식도 주고 준비물도 챙겨 주셔서보냈답니다.경제적 능력은 따라가기 힘들지만 겨우겨우 등록금내고 사네요ㅠ.ㅠ

근데 이학교 아이들은 이미 영유를 많이 다니고 학교 끝나고도 영어학원에 다니며 영어수준이 1학년도 대단하더군요..저보다도 훨..나아요(제가 영어와 담쌓은지 오랜지라..)

아이도 자기가 영어가 딸린다 하며 어려워 하고.수업시간엔 멍~~하고 지내는 것 같네요

영어공부는 학교에서 매주 금욜일 단어시험보는 거 겨우겨우 하고 웅진 영어스마트펜 하고 있어요.(웅진 샘이 넘 좋아서 그만 둘까 하다가 그샘이랑 하는거 라도 해야 맘이 놓여서리..일주일 한번이지만..)

울아이는 6시30분집에 도착하면 자유 시간이 있어야 한다면서 티브이를 보던가 혼자 그림 그리고 그걸 오려서 혼자 놀거나 레고로 혼자놀고  7시터8시 까지 씻고 저녁을 먹습니다..그리고 8시부터8시30분 정도 까지 다시 자유놀이를 한답니다 ..너무 쪼금 놀았다고..그리고 나서 겨우 받아쓰기 공부나 .일기 쓰기 웅진 수학.국어,영어 쪼금하고 화상영어를 9시30분 부터 10시까지 한 후 한글책2~3권 정도 보면 10시30분에서40분..억지로 재운답니다 영어 동화책 읽어 주려고 해도 싫어하고 cd도 잘 안들으려하고...시간도 없네요ㅠ.ㅠ 여기 쑥맘들은 초보라하시면서도  벌써 수십권의 영어동화 읽고 단계를 나가시는데 저같은 완전 초짜는 어떻게 해애할지 막막하기만 하답니다..저 조차도 체력이 딸려서.. ) 걱정만 끝이 없네요.. 참 글이 두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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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사랑 2010-11-20 19:37 
저도 영유만 보내고 집에서 흘려듣기 시키고 여기 들러와 보니 다시 마음이 막 급해집니다. 진짜 대단하신 분들이 많네요. 하지만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아이와 나의 상황에 막게 최선을 다해볼랍니다.
건맘 2010-11-16 12:08 

댓글을 오늘에서야 봤네요^^ 넘 감사해요..혹이나 했는데 댓글도 달아주시고 포기할 건 포기하고 ..흘려듣기 부터 시작하고 있답니다..감사

행복씨 2010-11-11 01:28 

뭔가를 포기하고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초 1 울 딸은 공립이고 방과후나 학원을 보내지 않아 집에 일찍 와요.

그래도 어째 하루 종일 노느라

(친한 아파트 친구들이 모두 학원을 안다녀서 자기만 가기 싫다고 하네요.... ㅜ.ㅜ)

시간이 저녁 먹고 난 후인 8시부터 밖에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전 과감히 다른 공부는 포기했어요.

연산 15분과 숙제, 일기쓰기는 반드시 해야 놀 수 있다고 해서 그건 낮에 해결하구요.

저녁 먹자 마자 바로 영어책 읽고 듣기, 한글책 읽기를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하고 재워요.

 

덕분에 받아쓰기 공부도 못시키고(아침에 연습지 들이밀고는 뚫어지게 쳐다보고 가라고 해요),

단원평가 준비도 못하고 그냥 틀린 문제만 다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정도네요.

 

처음 영어 시작할 때랑 연산 시작할 때 울 딸래미의 거부감이 말도 못했어요.

처음엔 당근과 채찍을 함께 쓰기도 하고, 강요하기도 했는데,

엄마가 어려운 걸 시키지 않는다는 걸 알고 나니,

이제는 연산도 영어도 잘 하고 있어요.

 

요즘엔 스스로 영어책 꺼내들고 읽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외워 읽는 거구요.

스스로 꺼내들어 읽는 것을 보니 아주아주 쉬은 것들이더라구요.

즉, 자기가 자신있게 느껴지는 것들이요.

 

아이가 거부한다면 단계를 확 낮춰 아주 쉽게 시작해 보시고,

뭔가 정리할 활동은 과감히 정리해 보시고,

아이가 혼자 그림그리거나 레고 하면서 노는 시간엔 읽어 줬던 씨디 틀어주시고..... 해보세요.....

 

 

혁민맘 2010-11-11 14:25:27
저희 아이도 사립 다닙니다.
사립 방과 후 정말 좋은 프로그램 많습니다.^^
근데 2시 30분에 수업 끝나고 방과 후 하고 나면 책 볼 시간 없습니다.
저는 방과 후 하나만 하고 집에 와서 책읽고 집중듣기,흘려듣기 합니다.
받아쓰기는 주말에 하고요^^
사립 영어 수업 수준있습니다^^
레벨을 나누어서 가르치니까요^^
우리 아이 영유 다녔는데도 수줍어서 학교에서는 말 제대로 못합니다^^
그래서 화상영어 시켰습니다.^^
그거 6개월 정도 하니까 그래도 수줍는 것이 좀 없어지더군요^^
이것 저것 다 빼시고 가감하게 영어만 하세요^^
제 짧은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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