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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글쓴이 아빈맘

등록일 2002-12-18 11:28

조회수 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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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이놈의 병이 요즘 또 시작입니다. 저희 딸아이도 97년 1월생이거든요.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아침저녁 마음이 왔다갔다 하거든요. 저희남편은 그런 저를 보고 또 병 도졌다 웃어 넘깁니다. 아이 인생이 달린 문제인데 무자르듯 간단하기만 하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쑥쑥맘들 글 올린거 보면서 위로도 받고 용기도 내고 으샤으샤 힘내자 그러구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자연스럽게 보내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어쩌면 엄마의 욕심일수도 있겠다 싶은.. 잘 할 수 있을꺼야 용기를 주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두 사실은 흔한 학습지 한번 안 시키고 아이를 입학시키려는 간 큰 엄마 중의 하나지요... 글쎄요 한 교육열하는 우리나라 엄마들한테 자랑꺼리가 아닐 수도 있겠지만 7세된 아이들이 학습지에 찌든 모습... 아이들에게 그나마 뛰어놀 수 있는 자유를 빼앗는 것 같아 저는 별루입니다. 아이는 아이다워야지요.. 7세아이가 두자리수덧셈을 척척 풀고 구구단을 외는 모습이 제 눈엔 서글프게 보여집니다. 7차교육과정이 우리 애들, 엄마들 잡는 건 아닌지.. 아이들이 맘껏 뛰고 웃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또한 우리 엄마들이 해야할 과제가 아닐까요?
너도 하니까 나도 한다라는 이상한 경쟁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을 멍들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교육을 바꾸는 것.. 단지 교육부나 학교에서 해야 할 과제만은 아닐 듯 싶어요... 근데 어쩌지요? 한 소신한다는 저 역시 요즘 서점에 가면 아이가 찾아드는 책보다는 학습지 코너를 기웃거리게 되는군요.. 저 역시 내심으로는 우리 아이가 밀리는 게 싫은 거겠지요.. 한달쯤 전에 아이 입학문제로 글 올린 적 있었거든요. 그때 쑥쑥맘들이 많은 격려의 글들을 올려주셨지요.. 그때 제가 이런 말을 올렸어요. 이렇게 아이들을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걱정하는 엄마들이 키우는 아이들은 문제없을 꺼라고, 반듯한 아이들로 예쁘게 잘 자라줄꺼라구요.. 저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제 친구는 저 역시 별난 엄마 중의 하나라고, 아이들 학습지 강요하는 엄마들과 다른 게 뭐 있냐고 합니다. 영어 비디오 틀어주고 영어 동화책 들이밀고..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저희 7살, 4살난 두 아이는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영어동요도 그냥 노래구나 하면서 둘이 손잡고 율동하구 놀거든요. 저희 세대처럼 영어때문에 저희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엄마가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뿐만이 아니겠지요.. 아이들이 원할 때 자연스럽게 접하게 해 주는 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초보 학부형님들.. 소신있는 엄마가 되자구요. 촌지에, 받아쓰기 점수에 흔들리는 엄마.. 글쎄요.. 우리 아이들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모임가지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네요... 우리 모두 따뜻한 12월 보냈음 해요. 건강들 하시구요..








cissymom님의 글입니다.
> 저또한 이곳을 기웃거리는 심난녀입니당~^^;;
> 두딸이 모두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기때문이져..
> 하던일도 얼마전 그만둬서리...요즘에서야 쑥숙두 들어와보고 합니다~
> 첫애라서 좀 얼떨떨합니다. 그리구 걱정도 되구여..
> 아이들이 1월생이거든여...
> 저두 반가운 맘에...인사드려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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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 꼭소신껏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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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맘 2002/12/15 2,975 0
1898

 sky life 에대해도움 구합니다.

 답글 4개 ▼
된장국 2002/12/14 2,6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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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 it snow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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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 2002/12/14 2,7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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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걸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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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2002/12/14 2,56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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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회원에 대해서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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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2002/12/14 2,6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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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좋은데 제목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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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유.. 2002/12/13 2,7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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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어린이 인형극 "별지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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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2002/12/13 2,7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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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둘맘님, kulkul님, 이외의 여러 어머님들~

아영엄마.. 2002/12/13 2,4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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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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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리 2002/12/13 2,5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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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기 다음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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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맘 2002/12/13 2,89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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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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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현 2002/12/13 2,595 0
1888

 쑥쑥을 안지가 벌써 4년이 다 되어...

혜빈맘 2002/12/12 3,597 0
1887

 홍보로 간주되어 삭제합니다.

 답글 2개 ▼
서연아빠.. 2002/12/12 2,848 0
1886

 "영어 조기교육 좋다는 것은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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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맘 2002/12/12 3,835 0
1885

 Christmas Around The World

최지연 2002/12/12 3,0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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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려...

사과씨 2002/12/11 2,896 0
1883

 저도 자리를 옯겨야 할 때가.. 겁나요

 답글 6개 ▼
아영엄마.. 2002/12/11 3,480 0

   저두 겁내고 있어요.

호둘맘 2002/12/13 2,762 0

   제 딸도 이제 곧...

kulkul 2002/12/13 2,791 0

   우리 큰애도 내년에 초등학생이 되요.

세발자전.. 2002/12/12 2,955 0

     동지여~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아영엄마.. 2002/12/12 2,750 0

       저또한...^^

cissymom.. 2002/12/12 2,695 0

         반갑습니다

아빈맘 2002/12/18 2,453 0
1882

 영어 학원 선택 너무 어려워요.

 답글 1개 ▼
딸맘 2002/12/11 2,867 0
1881

 여기다 이런 걸 여쭤 봐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답글 4개 ▼
아침이슬.. 2002/12/11 3,498 0
1880

 감사합니다, 여러분.

 답글 2개 ▼
고씨할매.. 2002/12/11 2,98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