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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키님..흔들리면 안되요~

글쓴이 주번

등록일 2002-12-18 17:23

조회수 3,2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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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시면 안되요...
저두 님과 같은 그런 육아관을 가지구 살구 있는 조금은
게으른(?) 엄마에요.
아무리 아이들이 똑똑하고 잘난다 하면 뭐합니까..
건강이 최곱니당!^^ 그렇구말구요..
마음과 몸이 건강한 아이가 잘 놀고, 많이 생각하고,남 배려를 잘 하고
인생의 의미를 아름답게 깨달아 가며,때에 딱딱 맞쳐 알맞은 배우기를 한다구
생각해요.
아이들이 정도를 벗어난 빨리 배우기를 하다보면....
아마...위험한 어른들의 것들을 넘 보기두 할지모릅니다.

핑키님...
힘내세요!!
직장일에다... 사실...아이들 육아노동까지 다 책임지려면 넘 힘들지요.
여러 맘들의 얘길 들어보면 겁이 확 나면서..
내 아이만 이러다 늦어져서 원망 듣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에..
돈으루 기냥 넵다 어디에 맡기고 싶은 맘 굴뚝같을거에요...그것두 이해되요.
......님이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앞으로 어떻게 나가게 될지 모르지만..
아이들을 생각하는 지금의 그 마음만은 꼭 끝까지 가지고 계셨으면 해요.
그러면 무엇을 하더래두 든든하실거에요.
혹 도움과 같은 길을 가는 엄마로서 용기가 되지않을까해서리...
제가 쑥쑥 친구 신데님의 예전 글을 옮겨왔어요.
한번 읽어보실래요? 그럼 핑키님♥ 화이팅!!!

-쑥쑥학교*신데님의 글입니다.-
■아이교육에 조급한 마음이 들때마다...

아이교육에 조급한 마음이 들때마다 읽는 책이 제게는 2권이 있습니다...

'쑥쑥을 사랑한다'...고 감히 말할수 있기에...

어떤 ...아주 가끔씩 들어와서는 쑥쑥맘들을 자식교육에 목맨...극성엄마들로 오해하는 맘들이 ...행여 자신은 뒤쳐진거나 아닌가하는...마음속의 '조급함'들을 이렇게 겉으로 표현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에 가끔 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사실 저도 ...아이들에게서 손을 놓고 있다가 가끔 들어오면 그 조급함들 때문에 밤새 고민했었던 적이 많았었구요...

이럴때마다 제 마음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며 꺼내는 책들이 있습니다...하나는 패닉 이적의 엄마이시죠...박혜란님의 "믿는만큼 자라는 아이들"...또 하나는 소아정신과 전문의이신 신의진님의 "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라는 책입니다...

"믿는만큼..."...이책은 아마도 한 20번 이상은 읽은 듯합니다...마음이 조급해질때마다...아이를 바라보는 눈을 여유롭게 해주는 이 책이 제겐 "육아교과서"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현명한 부모들은..." ...이 책은 조기교육에 대해 조급한 마음에서 벗어나 ...아이를 잘 관찰하고...파악하고...'아이의 적기'를 발견하는 눈을 길러야한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구요...

요즘 서점에 나가보면...정말 책의 홍수시대를 실감케 하지요...그중 특히 자녀교육의 원론적인 내용을 다룬 책들 보다는 ...방법론에 지나치게 치우친 책들이 많은지라...자칫 제대로 병행하지 않으면...결국 부모욕심에 아이들만 잡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제 아이는 ...지금은 어떤것 하나 특출나게 잘하는 것이 없는듯 보이지만...제가 아이를 믿어주는 만큼 ...'삶의 장거리 경주'에서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찾아나가는 아이로 자랄것이라 기대하고 하루하루 아이를 바라보며 키웁니다...

저도 히플러님의 개인홈에서부터 따라다닌 ...열성맘이긴 하지만...다른 분들처럼 쑥쑥에서 배운 가장 큰것은 "아이를 바라보는 여유있는 마음"을 배운것이라 생각합니다...

학교가기전에만 한글을 알면 된다는 생각...(너무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겠지요...)...또 영어는 그냥 생활영어로 조금씩 어휘늘리기 (제아이는 영어그림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활동적인 아이여서 밖에서 많이 놀리기...

어찌보면 아이를 방치하는 듯 보일수도 있겠지만...대신 저는 저의 유아기교육의 가장 큰 목표를 ...위의 두책에서 말했듯이 "정서적 안정"과 "많이 놀리기"에 두고 있습니다...

먼 훗날 아이가 행복했던 어린시절을 기억하는것 만큼 ...좋은 추억이 또 있을까? 싶은 생각이 있거든요...

저는 ...엄마의 마음이 아이한테 전달되는게 너무도 중요하고...또 엄마에 의해 아이의 모든것이 좌우된다는 두려운마음에...정말 허벅지를 찔러가며...거의 '도사'수준이 아니면 힘든 '좋은엄마되기'를 하려고 애쓰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좋은 엄마라고는 감히 말씀드릴수는 없지만...적어도 하루하루 나아지는 ...사랑을 주고 아이를 잘 지켜보는 모습에서 아이도 하루하루...행복한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늘 해봅니다...

유아영어를 실천하려고 애쓰다보니...가끔은 참 지치기도 하지만...그때마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말을 떠올리며...아이가 우유를 쏟아도 "괜찮아...너 목마르지?"를 영어로 말하며 따뜻한 눈빛을 보낼때...아이도 영어를 행복하게 받아들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제동생이 우유를 쏟는걸 보며..."괜찮아! 내가 도와줄께" 하는 큰아이가 너무 대견스러워 ...이 두권의 책이 제게준 여러가지에 감사한 마음에 ...감히 이런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핑키님의 글입니다.
> 전 쑥쑥이 왕 들림이자 제 개인적으로 영어를 좋아하는
> 두딸의 맘이자 공무원이랍니다.
>
> 제가 직장에 다니는 탓으로 내년에 초등학교에 다닐 딸 아이에겐
> 공부보단 늘 건강함과 함께 있어주지 못한다는 미안함으로
> 딸 아이가 하고픈 일을 하도록 하는것이 바람직한 교육이라 믿고
> 나를 지탱했는데.....
>
> 사실 그 흔한 학습지 조차 한번도 시키지 않았어요
> 아이를 돌봐 줄 대리인이 없어 큰 아이는 돌이 지나자 곧
> 삼성어린이집에 보내서 지금도 계속 그곳에 다니고 있어요
> 4살반 무렵인가 글자에 관심을 보이더니
> 읽기와 쓰기를 혼자서 조금씩 익혀서
> 지금도 아직 마니 서툴어요
>
> 나름대루 소신이 있었는데
>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간다구 주위의 귀동냥 ,인터넷 서핑중의 눈동냥
> 정말 걱정이 앞서네요
>
> 정말 아이에게 진정한 행복을 주는 엄마가 되고 싶은데.....
> 아이에게 저두 이것저것 교육을 시키는 시도를 해야 할지....
>
>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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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구인 /구직으로 옮겼습니다

영어 2002/12/21 2,7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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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경험

찬 맘 2002/12/20 3,28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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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 life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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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 2002/12/20 3,5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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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쑥의힘

예은엄마.. 2002/12/19 3,3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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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학연령나오는 기준이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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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 2002/12/19 3,0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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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을 수가 없네요. 싸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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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2002/12/18 3,1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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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쑥한마당 안에 구인&구직란이 있습니다

meowcat 2002/12/18 2,4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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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학원이어디가좋을까요?

우빈맘 2002/12/18 3,059 0
1915

 조금씩 흔들리는 맘

 답글 2개 ▼
핑키 2002/12/18 3,569 0

   핑키님..흔들리면 안되요~

주번 2002/12/18 3,230 0

     저두 박 혜란님의 믿는만큼 자라는 아이들.. 넘 좋아합니다.

kulkul 2002/12/18 2,939 0
1914

 ♥ 산타를 기다리지 말고 산타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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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ice 2002/12/18 3,456 0
1913

 ★★이회창후보 홍보글을 삭제하며, 여러분들께 알립니다...

히플러 2002/12/17 3,230 0
1912

 영어학원 어디가 좋을지..............

동우맘 2002/12/17 3,344 0
1909

 ◈언어의 소리를 배운다는 것은...

애경라지.. 2002/12/16 3,566 0
1908

 초등 영어 비디오 전문 사이트....갈켜 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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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맘 2002/12/16 3,319 0
1907

 연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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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맘 2002/12/16 2,931 0
1906

 앞으로는영어를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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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맘 2002/12/16 3,1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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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바다성 글은 삭제대상입니다.

hyhane 2002/12/16 2,886 0
1904

 영어나라 이지넷 하시고 있는분들 도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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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2002/12/16 3,0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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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플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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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엄마.. 2002/12/15 2,844 0
1902

 ◆◆흔들리는 엄마들이여...솔직해 집시다.

 답글 1개 ▼
서로맘 2002/12/15 4,58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