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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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ate the great worksheet.doc (33KB)
chapter book 이야기 2
1. 책의 특징 및 전체 줄거리
초등 고학년 무렵 셜록 홈즈에 흠뻑 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제트, 수사반장, 그리고 어른이 되어 다빈치 코드까지 사건 해결이 주제가 되는 추리나 탐정이 주제가 되는 영화나 드라마는 나이가 든 지금까지도 그다지 낯설지 않습니다.
이렇게 세대를 넘나들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이 같은 쟝르에는 대부분 우리의 환상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린이 가 주인공인 탐정류 소설도 다양한 레벨의 책으로 출판되고 있습니다.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역할을 자신과 동일시 하며 환희를 느끼기 때문이겠지요.
Nate the great 는 짧고 반복적인 문장, 간결한 그림을 통해 LR 1.0-~1.5단계를 마치고 온 아이들의 읽기 독립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시작하는 집중 듣기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1972년 처음 출간되었고 구판은 8권에 테잎 2개로 묶여 있습니다.
스스로를 Great라고 칭하는 Nate 라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Nate는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한 꼬마 탐정입니다. Nate 주변은 늘 흥미로운 사건이 끊이질 않지요. 풀어야 할 사건과 얽혀 있는 가족 ,친구, 학교생활 등이 흥미롭습니다 해결하기 어려워보이는 사건들을 하나하나 차근하게 밟아 가며 결국은 모두 해결해 내는 과정을 통해 배울 것도 많답니다.
녹음 테잎은 브로드웨이의 전문배우인 John Lavelle가 또박또박 정확한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으로 읽어주기 때문에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현재 시공주니어에서 일부 번역본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2. 작가소개:
Marjorie Weinman Sharmat
그림 그리기와 피아노 치기를 좋아하는 Marjorie Sharmat은 1928년 Maine주 Portland에서 태어났습니다. 8살 때 부터 시와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또한 신문을 발간하기도 했던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작가와 탐정이 되는 꿈을 꿔왔습니다. 하지만 70여권이 넘은 훌륭한 어린이책을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못했겠지요.
결국 그녀는 그의 두 가지 꿈을 동시에 이뤄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인 Nate the Great는 1972년에 시작되었고 11개국이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출판되고 있습니다.
Sharmat의 많은 책들은 문학 협회에 선정되어졌고, 국회 도서관에 의해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LA국제 어린이들의 영화 축제 시상식에서 우승한 Nate the Great Goes Undercover를 포함한 몇몇 작품은 영화로 제작되어 텔레비젼에서 상영되기도 하였습니다.
Nate the Great Saves the King of Sweden은 New York Public Library's 100 Titles for Reading and Sharing 에 선정되었습니다.
Marc Simont; 삽화를 그린 마르크 시몽은 <행복한 날>과 <나무는 좋다>로 칼데콧 아너 상을 두번이나 수상하여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나무는 좋다” 에서 느꼈던 편안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눈에 띠는 다른 작품
Dirty Tricks
A dog star is born
Dog-gone hollywood
Hollywood hound
The Kids on the Bus series
The Maggie Marmelstein series
3. 형태 및 구성:
구성: Paperback 전 24권(구판 8권+tape 2개) / 오디오 테잎 있음
녹음속도: 분당 90-110단어
RL: 2.0
출판사: Randomhouse.
제목
Book 1, NATE THE GREAT
Book 2, NATE THE GREAT GOES UNDERCOVER
Book 3, NATE THE GREAT AND THE LOST LIST
Book 4, NATE THE GREAT AND THE PHONY CLUE
Book 5, NATE THE GREAT AND THE STICKY CASE
Book 6, NATE THE GREAT AND THE MISSING KEY
Book 7, NATE THE GREAT AND THE SNOWY TRAIL
Book 8, NATE THE GREAT AND THE FISHY PRIZE
Book 9, NATE THE GREAT STALKS STUPIDWEED
Book 10, NATE THE GREAT AND THE BORING BEACH BAG
Book 11, NATE THE GREAT GOES DOWN IN THE DUMPS
Book 12, NATE THE GREAT AND THE HALLOWEEN HUNT
Book 13, NATE THE GREAT AND THE MUSICAL NOTE
Book 14, NATE THE GREAT AND THE STOLEN BASE
Book 15, NATE THE GREAT AND THE PILLOW CASE
Book 16, NATE THE GREAT AND THE MUSHY VALENTINE
Book 17, NATE THE GREAT AND THE TARDY TORTOISE
Book 18, NATE THE GREAT AND THE CRUNCHY CHRISTMAS
Book 19, NATE THE GREAT SAVES THE KING OF SWEDEN
Book 20, NATE THE GREAT AND ME: The Case of the Fleeing Fang
Book 21, NATE THE GREAT AND THE MONSTER MESS
Book 22, NATE THE GREAT, SAN FRANCISCO DETECTIVE
Book 23, NATE THE GREAT AND THE BIG SNIFF
Book 24, NATE THE GREAT ON THE OWL EXPRESS
4. 제 생각
Marjorie Sharmat은 이책을 쓰면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아들인 Craig는 Nate The Great and The Musical note, Nate The Great and The Tardy Tortoise, Nate The Great and The Crunchy Christmas에 많이 영향을 주었고 남편인 Mitchell 또한 Nate The Great, Sas Fransicoco Detective and Nate The Great and The Big Sniff를 쓰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어떤 책은 공동저자로 명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요. 이렇듯 부부 작가의 경우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받나 봅니다. Magic Tree House의 경우도 Research Guide는 Mary Pope Obsborn이 남편 혹은 언니와 함께 저술하였답니다.
Sharmat은 자신이 쓴 이야기 속의 주인공의 이름에 자기 가족의 이름을 많이 사용했는데 Nate the great의 Nate는 아버지 이름에서 영감을 얻었답니다.
Nate the Great는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Pattern Repetition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장을 읽는데 쉽게 익숙해지도록 구성한 것이 교과과정에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Nate The Great를 읽다보면 우리들도 쉽게 반복적인 문장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그런 문장을 찾아보는 놀이를 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반복문형의 예를 보면...
Nate The great p20-21
I searched the room
I looked on the desk.
And under the desk.
And in the desk.
I looked in the bed.
And undert the bed.
And in the bed.
Nate the great and the Missing key. p40
A strange place.
A round place.
A big place.
A safe place.
Nate the Great and the Phony Clue. p40
I looked at the paper boat on the paper water.
Hmmmm. Paper and water.
I had just seen paper in water
연결되는 시리즈로 Olivia Sharp가 있는데 Olivia는 Nate의 사촌입니다.
Nate 책에도 종종 등장하는 Olivia는 독립된 4권의 책으로 출판되었는데 Junie B jones의 삽화를 그린 Denise Brunkus가 그림을 그려서 마치 Junie B Jones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Nate the Great와 같은 유형의 챕터북이면서 여자가 주인공인 추리물이지요. 레벨은 Nate보다 약간 쉽습니다.
5. 관련 사이트
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10929&jc=70000511&sc=07-01
여기에 가시면 책의 상세한 줄거리와 함께 sample page를 열어보고 tape 내용을 들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randomhouse.com/kids/natethegreat/index.html
이곳에 가시면 Activity 자료를 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가시면 아이들이 읽을 만한 추리 소설 목록이 있습니다.
http://www.abcteach.com/free/b/book_report_middle_mystery.pdf
이곳에 가시면 추리물을 읽고 난 후 book report작성 양식이 있습니다.
6. 활용해 봅시다
아래 사진은 제 딸이 Nate The Great를 읽고 Story Web을 만들어본 모습입니다.
모든 이야기는 다 줄거리와 등장인물, 때와 장소,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Story Web을 간단하게 작성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Book Report를 쓰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Worksheet (1) 은 반대말을 찾아보는 활동으로 Nate the Great and The Crunchy Christmas의 내용으로 만들었습니다.
Worksheet (2)는 Summary를 위한 연습용입니다. 글쓰기를 시작할 때 문장을 길게 쓰려고 하기
보다는 차근차근 단계를 높여가며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Words -> Sentence -> Paragraphs -> Essays 순서로 문장을 점차 늘려가도록 하면 거부감이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ummary 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단어만으로 쓰도록 도와주시고 어느 정도 실력이 되어 문장이 가능하면 문장으로 하도록 지도해주세요.
Haste Makes Waste.
좀 더 큰 아이들은 Summary를 써보게 하세요. 각 챕터별로 혹은 챕터 3~4개를 한번에 묶어서 하셔도 됩니다. 큰 아이들은 전체 이야기를 가지고 써보도록 하는 것도 좋겠지요. Summary는 특별한 양식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북 리포트를 쓰기 위한 준비단계로 아주 좋습니다.
Nate the Great를 가지고 일부 페이지를 복사하여 아이와 함께 활동해 본건데요...흑백으로 복사를 했더니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이 책에서는 색깔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까닭에^^
위 페이지를 보면 동일한 단어 및 문장이 반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Nate가 드디어 사건을 맞게 되었지요? I'm on the case라고 표현합니다.
Annie 의 그림이 없어졌다네요.
둘은 사건의 개요에 대해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페이지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
먼저 이 페이지를 중심으로 앞 뒤에 나오는 내용으로 When, Where, who, what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when - yesterday.
Where - my desk in my room
who - Nate, Annie,Rosamond, Hexes, Fang, Harry
What - Annies' Picture is lost
먼저 가장 눈에 띠는 부분은 맨 위 줄의 You should have called me yesterday. 입니다.
일명 Should have p.p 라고 하는 문형이지요. **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 지금 안타깝다 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Had to 와는 비슷한 듯 하지만 아주 다릅니다. Had to 의 경우는 ** 했어야 했다 그래서 ** 했다. 라는 뜻 입니다. 즉 했다는 얘기죠.
예문을 들어 아이와 얘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I should have slept early yesterday.
나는 어제 일찍 잤어야 했다.(그런데 자지 않았다.그래서 후회가 된다)
I should have got a lesson yesterday.
나는 어제 수업을 받았어야 했다.(그런데 받지 않았다.그래서 후회가 된다)
I should have taken a pill last night.
나는 어제밤에 약을 먹었어야 했다.(그런데 먹지 않았다.그래서 후회가 된다)
반면
I had to sleep yesterday.
나는 어제 일찍 잤어야 했다.(그래서 일찍 잤다.)
I had to get a lesson.
나는 어제 수업을 받았어야 했다.(그래서 받았다.)
I had to take a pill.
나는 약을 먹었어야 했다.(그래서 약을 먹었다.)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제 딸은 이 차이를 구분하는 것을 힘들어 하더군요.
하지만 이 문형은 챕터북을 읽다보면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앞으로 다시 이야기할 기회가 또 있겠지요?
재미있는 문장이 또 있습니다.
" while the trail is hot. I hate cool trails."
여기서 hot 은 따끈따끈한 ,방금 나온, 생생한 의 의미를 갖고있습니다.
cool은 식어버린, 굳어버린,의미가 없어진의 뜻으로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trail은 흔적을 말합니다. 즉 사건이 일어난 즉시 바로 이야기해라.흔적이 사라지기 전에.. 라는 얘기죠.
마지막 줄의 " Have it fixed," 는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 까요?
** Have something done ** 은 Cause sb to do something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위 문장은 You' better have the door fixed , 즉 " 너 그 문을 고치는 게 좋겠다" 라는 뜻이지요.
I must have this door repaired.
이 문을 고쳐야 겠다.
You'd better have your hair cut.
머리(카락)을 자르는 게 좋겠다. 이발좀 하렴.
또한 경험하다, 겪다 라는 뜻도 있습니다.
I had my pocket picked.
소매치기 당했다.
Charles I had his head cut off.
찰스 1세는 목을 잘렸다(교수형을 당했다.)
자 그럼 위 두가지 해석을 어떻게 구분하여 할 수 있을까요?
1. 위 두 문장은 행동하는 주체가 주어입니다. 그래서 주어가 목적어에게 **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권유의 뜻을 가집니다.
2 .반면 아래 두문장은 주어가 아닌 제3자에 의해 목적어에게 **를 행하는 경우입니다. 즉 당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자, 이제 Nate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 하나 단계를 밟아 갑니다.
의심받을 만한 인물들을 쭉 열거한 뒤 먼저 사건 현장을 찾습니다. 이곳은 사건이 발생한 장소입니다.
빨간 별 표시가 있는 곳이지요.
여기의 주요 포인트는 전부 노란색이라는 것입니다. (흑백임을 용서^^) Nate가 첫번째 clue를 얻는 곳입니다. Annie는 노란색을 아주좋아합니다. 즉 Fang을 그린 그림도 노란색이었겠지요?
파란 박스 표시를 보면 역시 반복 문형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반복 문형이 보입니다.
세번째 suspecter인 동생 Harry 의 방입니다. 이곳은 온통 빨간색입니다. monster만 빼구요!
Nate는 이미 눈치를 챘습니다. 찾았답니다. 어떻게 찾았을까요?
오른쪽 페이지에 보면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모두 빨간색인데 monster만 오렌지 색이라네요.
그게 정답이랍니다. 하지만 Annie는 이해가 아직 안 되나봅니다.
똑똑한 Nate가 친절히 설명해 주지요?
I will tell you why.
Yellow and red make orange
여기서 잠깐 색깔에 대한 얘기를 하면 좋겠지요?
덧칠하다라는 표현은
Harry painted a red monster over the yellow picture of you dog.
색이 섞이다는
It mixed with the red paint. ( 여기서 It 는 yellow paint를 말합니다. mix가 자동사로 쓰였지요.주체를 Harry로 바꾸면 Harry mixed the yellow paint with red paint가 되겠지요. 하지만 여기서 Harry는 의도적으로 섞지 않았습니다. 뭘 모르고 섞은 거지요. 즉 색이 저 혼자!! 섞인겁니다.그래서 mix를 자동사로 쓴것 같아요.)
섞어서 새로운 색이 만들어지다는
Yellow and red make orange.
한가지 더
Everythign is red but the monster.
여기서 but 은 except의 의미로 쓰였지요.
어때요, 재미있나요? 하지만 모든 책을 이런식으로 분석하려면 아이가 혹 겁먹을 수 도 있으니 몇 권만 골라서 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 눈에 띠는 어려운 단어는 별로 없습니다. 부드럽게 넘어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세세한 분석보다는 전체적인 틀을 이해하는 범위안에서 시도해보세요.
7. 궁금해요.
리더스북이란?
파닉스를 통해 기본적인 음가 교육이 되어 문자 습득이 가능한 아이들은 읽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문자 언어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됩니다. 스스로 책 읽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아이의 실력을 높여주기 위해 적적한 레벨의 책을 단계별로 잘 끌어주는 엄마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리더스북은 Phonics, Vocabulary, Grammar 요소를 스토리에 반영하여 읽기에 촛점을 맞춘 읽기 위한 책입니다. 창작, 명작 혹은 과학책처럼 지식 전달이 목적이거나 상상력, 감성 충만을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독자의 읽기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목적 (build and increase fluency and comprehension.)을 가지고 다분히 의도적으로 제작되어진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적인 목적으로 학습 교재와 병행 하기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더스북은 기초적인 영어그림동화 이후 본격적인 챕터북으로 넘어가기 전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하지만 시작 단계의 리더스북 같은 경우는 사서 보기 아까운 느낌이 드는 책들도 가끔 있지요.^^ 이들 중 높은 레벨 일부는 챕터북의 초급, 중급 레벨과 겹쳐지기도 합니다. 역시 단계별 특징을 생각하셔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리더스북은 대부분 읽기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그림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으므로 아직 글자에 익숙하지 못한 어린 학습자들도 독립적인 리더로 넘어가기 전까지 그림을 활용한 유추를 통해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리더스북은 Reading 능력뿐 아니라 Listening 능력 향상을 위하여 오디오 테잎이 딸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디오 테잎의 경우는 Normal speed (원어민들의 보통 말하기 속도) 로 만들어진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워크북이 딸려 나오는 책들도 많습니다.
출판사마다 레벨을 표시하는 방식이 약간씩 달라 일괄적인 레벨을 정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다음은 비교적 널리 읽히고 있는 책들의 목록을 레벨에 따라 구분해 놓은 표입니다. 절대적이지는 않으나 책을 선택하는데 있어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Preschool / Early Start / Pre-Level | Kindergarten/ Beginner/ Level 1 | Grade1-2/ Intermediate/ Level 2 | Grade2-3 / Advance / Level 3-4 |
단어 인지 단계 | 읽기 시작하는 단계 | 혼자 읽기 시작하는 단계 | 혼자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단계 |
간단한 단어의 반복 학습을 통해 단어를 인지하고 쉬운 문장을 익힌다. | 동일 패턴문장을 익혀 간단한 구조의 문장은 읽을 수 있다. 어휘가 좀 더 확대되는 시기 | 좀더 복잡한 구조의 문장을 접해 보며 읽기 시작 | 어휘를 좀 더 풍부하게 확대 할 수 있는 시기. 챕터북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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