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스포츠 2010-03-16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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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네요..

딸도 1학년이었던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4학년이어요...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구나 하고 한참을 생각했어요

제 개인사정으로  지금껏 정신이 없었답니다..  에 또  쓸말이 없어요 ...

3학년이후로 직장표영어는  휴업중...아이 스스로도  특별히 더 영어에 쏟는시간도  없고요

이유는 이제는 내능력밖이고  한가지 분야 몰입보단 균형을 선호하는성격이라  많은시간 영어에 쏟는것도 애나 나나 원하지 않는데다   한글능력과 엇비슷해진거 같아서  이제는  성장리듬에 맡긴상탭니다..

또 아이가 아직 공부에 욕심이 없다보니 학교 공부도 특별히 진행하는것도 없어서  호호

그리고  아직은 기회가 되면 운동을 많이 시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운동 이야기...

맨날 게시판이 영어이야기  공부이야기..분위기가 좀 지친듯하야....

나는 역시 글씨보단 비쥬얼선호라  사진이 더 좋은데  요즘은 아무도 사진이나  음악을 안올리네요...

아 그리워라...

 

겨울방학직전에 제니가 인대를 다쳐서 기브스해서  모든게 중지가 되었는데요  기브스 풀고 좀 쑤셔서 해서

애태어나서 첨으로  우리식구 여행갔습니다 그것도 스키장으로...

그동안은 어른모시고 사는지라  여행을 못갔습니다  뭐 비용도 없고  ㅋㅋ

보통 2월에 가면 많은스키장이  할인해줍니다  거의 50%에 육박하고요

스키장 입구에 죽지고 있는 스키 보드렌탈샵을 잘 알아놓으면  그이상 할인도 받아요 주인장에 따라서

 

 

 

 

 

슬로프 멋지지요  중상급코스에서 바람을가르며 내려오는 사람들 보는건 좋은데  직접타는거는 글세..

저는 원래 숨쉬기 운동빼곤 안합니다...그래서  엄청 힘들엇어요  근력이 하나도 없어서....

딸은 그동안 뭐든 열심히 한덕인지 하나도 안힘들어하더군요..

저도 겨우 스키를 밀고만 다니는데 이런저한테 배우더니 2시간만에  중상급코스 가서 혼자 휙가버리고  나만 ..스키를 타보니 무릎이 떨어져 나가는듯하고 보드를 타보니 허벅지에  힘이 들어서  중간중간 쉬어야 해ㅛ어여

근육을 키워놔야 부상도 덜당합니다

 

 

아래는 우리동네  스케이트장이지요  새로생겨서 엄청 크고  사람도 많고  시설도 좋아요

 

 

울애가 몸치거던요   운동신경도 별로였는데 맨날 들고 뛰고 하더니 요즘은 공부보다 낫네요 어찌된게..  ,,,

운동은 생활습관 잡기에 참 좋습니다

 

첫째는 집중력

어릴때는 공부에서 여학생들이  앞서는듯한데 고등학생정도 되면 남학생애들을 못따라갑니다

저는 체력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체력은 집중력과 관계가 있어요 특히 짧은시간집중력보다 장시간의 집중력 유지에는 체력이 관건입니다

또한가지 중요한 점이 있는데요 운동을 꾸준히 한경우..또 근육이 적당하게 있는경우  체내 대사가  활발하지요

제가 학생때 참 잠이 많았어요  특히 책을 보거나  집중을 많이 하는 작업을했을때는 10시간이상을 자야  신체능력이 회복됬기 때문이에요  이것은 제가 대사가 매우 느리고 게다가 저혈압이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빈혈이었고요...요 세가지 점은 공부에 올인해야하는 고등학생때  성적이 안나오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남자애들은 여학생보단 운동을 많이 하지요  이것은 체내 생체 리듬 을 활발하게 하고  대사가  훨씬빠르게 되니 적은 시간을 자도 피로가 잘풀리게 되서  공부할시간을 더 확보할수있고  체력이 있으니 장기간의 공부에도 집중력을 유지할수있으니  당연히  같은시간 의자에 앉아있어도  성적이 더 잘나오겠지요?

 

 

두번째 체격

제경운 딸애를 꾸준히 운동을 시킨것은 무엇보다 체격떄문입니다

요즘은 누구나 자식들이 키가 크고 얼굴이 작고 다리가 긴  8등신이 되기를 원하지요

그러려면  심폐기능이 강화될수있는 운동을 시키세요  이때 원래 심장기능에 이상이 있는경우는 제외합니다

어릴때 달리기나 줄넘기를 할때  다른아이보다 숨이 빨리 차서  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이 있을겁니다  질병이 있는상태가 아니라면 꾸준히 운동을 함에 따라  심장기능 폐기능이 좋아지게 되고  체격이 좋아질수있어요

또한 운동을 해서 몸에 근육이 붙으면  얼굴이 작아집니다

예를들어 형제인데 한사람은 축구선수고 한명은 아닌경우  성인이 되면 얼굴골격에 차이가 납니다

보통사람이 넙데데한 얼굴형인데 반해 운동선수들은 얼굴선이  즉 뼈골격과 근육이 샤프하게 변하게 되요

 

 

세번째 절제

제가 운동하고 담쌓았는데요  좋아하는게 따로 있어요  게임을 좋아합니다

다행이 제가 학생일때는 지금같은 게임이 나오기전이엇지요  그래서 대학갔겠지요? ㅋㅋ

게임광인경우 대체로 운동을 싫어하고요  성격이 급하고  무엇보다도 결정적인거 .... 절제가 어렵습니다

절제가 안돼는 성인들이 보통 중독증상이 되요  게임중독  알콜 중독  도박중독....

요즘 남자 아이들은 닌텐도 끼고 삽니다

근데 심하게 빠진경우 치료방법은 운동이 최고랍니다

게임대신  몰입할것을 찾아서 안하기를 바라지만  이거자체가  말이 안돼는거지요  다른것에 관심을 옮길수있으면  애초에 중독이 안됩니다

운동을 하려면 장비를 준비해야지  시간이나 장소를 정해야지  또 거기까지  시간이 걸려서 가야지  그러다  가서 운동을 하면서  또 즐거움을 느끼게 되고 .......
음식도 슬로우 푸드가 있는데 이런 슬로우 생활에 익숙해지면  서서히 생활패턴이 바뀌면서  게임에 대한 욕구가 덜해집니다

 

네번째  욕심과 경쟁심

우리애가 공부에 심하게 욕심이 없었어요

공부뿐 아니라  뭐든지 발전이 있으려면  욕심이 있어야 합니다

남을 해치는 경쟁은 좋지 않지만 정정당당하게 경쟁할줄 알아야  발전이 있지요

이런점이 너무 없는 아이 또는 과다하게 경쟁심을 보이는 아이들....  경쟁심이  없는 아이들은 경쟁심이 생기고  과다한 아이들은  특히 단체 생활에서  이것을 조절하는법을 배우게 되지요

 

저도 집중력이 떨어져서 끝맺기가 어렵내요 

암튼 운동은 좋은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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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박샘 2010-03-16 14:15 

격렬한 운동을 하는 남자아이들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넘겨요.

축구, 농구, 하키 등이 좋다네요.

제 아이도 운동을 시키니 여러모로 장점이 보여요.

희한하게 성적도 오릅디다.

내 성격이 이상한 게 운동을 못 해서 그런 모양이어요.

숨쉬기 운동 외에는 하는 것이 없어요.

주울 2010-03-17 11:42:11
저도요 운동하곤 담쌓아서....늘 맘은 있는데....자판두드릴시간은 나도 수다떨시간은 나도 운동하러갈시간은 항상 안나요 ^^
ㅎㅎ 남자애덜은 싸워도 농구한판 때리면 끝 이러니 얼마나 좋아요 그치요?
스키타면 밤 12시까지 죽자고 타니 그런 지독한정신이 언젠가는 공부에도 발휘되겠지 하고 기다립니다..^^
멜리사 2010-03-16 07:13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셨네요.

 여기도 다시 눈이 오는데, 사진 보니까 스키타러 가고 싶네요..

 제니가 또래보다 큰 편인가요?  튼튼해 보여요 ^^

 

 울 아들은 배가 나와서  고민이에요.. 살 빼기가 참 힘드네요.

 감기 때문에 수영을 쉬었는데.. 다음 주 부터는 다시 보내야겠어요.

 근데.. 수영 끝나면, 수영장에서 애들이랑 피자를 시켜서 먹어요.. 이거야 원..

 주울님.. 뭔 좋은 수가 없을까요?

 

 

 

 

 

 

 

 

 

주울 2010-03-16 12:43:24
보통이어요 그래도 저보단 그나이때 큰거에 위안을 좀 삼아요..
운동은 적당히 하면 식욕이 더 당겨요.. 우리도 원체 피곤하면 입맛이 없는거와 비슷해요
즐기면서 하는운동이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라고 하려면 좀 피로할때까지 해줘야 효과가 있어요 식욕이 당길때 그만두지 말고 더 하는겁니다... 겨울스포츠에 수영은 뺐내 이그 ..주말에 제니가 친구몇이랑 수영장도 가끔가는데..저번주는 배아고프다는 애들한테 늘 내가 저한테 하는대로 " 이따 물에서 놀라믄 체력이 딸리니까 지금 배안고파도 다 먹어둬" 이라믄서 팬케익 하나씩해서 우유랑 먹여서 데리고 갔다가 왔어요..
달리기가 지방 태우고 얼굴작아지게 하고 이런데는 최고인데...수영은 좀 근육이 생기는 쪽이고 물론 뱃살은 빠지고요.....줄넘기도 체중조절에는 좋아요..
아유 근데 애들한테는 재미가 없을걸요...애들은 무조건 딴애들이랑 같이 해야 좋아해요
축구같은거하믄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