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놀이] 시원한 바닷속으로 - A Hole in the Bottom of the Sea 2016-07-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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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무척이나 덥네요..

요즘 울 막둥이랑 즐겨보는 책이 있어요~~~

노래도 신나고...

요즘같이 더울때 딱 어울리는 그런 책이랍니다~~^^




A Hole in the Bottom of the Sea~~~~~~

부르다보면 나중에 점점 숨이 차더라구요...

우리나라 말놀이중에 시장에 가면이란게 있잖아요..
하나씩 하나씩 늘어나는 단어들...
요것도 약간 그런 느낌이에요...


우선 신나는 노래부터 들어볼까요??



입에서 저절로 흥얼흥얼...
울 막둥이는 
There's a hole. There's a hole.
There's a hole in the bottom of the sea~~~~
요부분만 정확이 따라불러요..
나머지는 잘 들리는 단어들만 ㅋㅋㅋㅋㅋ




그림속에 등장하는 바다생물들...
남자아이건 여자아이건 바다생물들은 언제나 인기 만점이에요!!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곳 아닌가요??




맞아요!!
진짜 있는 장소랍니다..
이 바다구멍은 벨리즈에 있는 그레이트 블루홀이에요!!!

해수면이 지금보다 100~120m나 낮았던 빙하시대에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던 육지가
비와 화학침식을 받고 카르스트 지형이 형성되었다가, 
해수면이 상승하며 그대로 바다속에 잠겨 형성된 것이라고 하네요~~~~~



깊은 바닷속 구멍에 상어가 있어요...
바닷속 구멍엔 어둠이 가득하지요...

여기서 눈치 채셨나요??

제가 이 책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라임 라임 라임...

shark 와 dark가 라임을 이루며 멋진 리듬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감동 감동....

이래서 영어동화에 푹 빠질 수 밖에 없다니깐요~~~^^




이번에 바다장어가 있네요...
시장에 가면이라는 말놀이 처럼... 
바다장어, 상어... 이어지지요??

역시나 eel과 conceal~~~~~~~ 라임 라임..ㅋㅋㅋ






바다생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고 있어요...
라임도 함께 이어지구요~~~~~

해초, 바다달팽이, 게, 오징어, 바다장어, 상어....
먹이사슬로 연결되어지는 이야기 구조네요~~^^
역시 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이야기책!!!!




이 모든 것들은 햇볕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철학적인 주제까정....^ㅡ^
자연이란 참 신비하고도 아름다워요~~^^




바다구멍을 조심하세요!!!! ^^

먹혔으면서도 행복해 하는 바다생물들....ㅋㅋㅋㅋㅋ



"Amber야 놀자~~"



막둥이가 이 책을 너무 좋아해서 

아침에 아이가 일어나기전에 서프라이즈를 준비해보기로 했어요~~^^


키즈클럽에서 스토리이미지를 출렸했어요~~~
4분의 1 크기로요!!!
바다구멍이 될 이미지는 파란색 색종이에 크레파스로 살짝 무늬만....^^

그리고 코팅해줬답니다!!!




지퍼백이 필요해요...
집에 있는 지퍼백 안쪽에 바다구멍 코팅한것을 붙여줬어요~~~




그리고 지퍼백의 앞쪽에 책 제목을 마커로 써줬어요~~~
워낙에 글씨를 못쓰는지라... ㅜㅜ
그래도 뭐~~ 알아보기만하면 되지요~~~^^




요것이 뭘까요??
액체괴물??
No...

원래 오래된 파란색 젤이나..
파란색 샴푸? 같은거 쓰면 좋은데...
없어서...
놀말 풀 쒀서.. 파란색 물감을 약간넣어 섞어 줬어요~~~

처음 시도해본 방법인데...
젤보다 더 끈적끈적 질감이 좋은것 같아요 ㅎㅎㅎㅎ
색깔도 이쁘게 나왔지요??
단점은.. 녹말 풀 쑬때.... 제가 기술이 없어서 그런지..
덩어리 덩어리 져버리네요 ㅜㅜ
그래도 뭐~~~~ 나쁘진 않아용 ㅎㅎㅎㅎ


여기서 주의 할점은 물감 섞기전에 충분히 녹말풀 쑨것을 식혀주세요~~
엄청 뜨겁더라구요~~ ㅎㅎㅎ






아까 코팅해두었던 바다 생물들을 지퍼백에 넣어준다음...
녹말풀을 넣어줬어요~~~
너무 많이 넣지는 마세요... 테이크아웃컵의 절반정도 넣었어요~~~





만들고나니....
바다생물들을 바닥쪽에 이쁘게 펼쳐서 붙일껄.. 하는 후회가 되더라구요..
자꾸 서로 겹쳐서 작은 생물들을 확인이 어렵네요~~




그래서 다시 지퍼백을 열고 열심히 펼쳐 줬어요~~~^^




"Amber야 놀자~~"

"이게 뭐게??"


첨엔 먹느라 별 관심 없는 녀석...

아침부터 밥은 안먹고 밤새 더워서 그랬던건지..

과일부터 찾는 녀석... ㅜㅜ




A hole in the Bottom of the sea~~~~~~

노래를 불러주니 그제서야 씨익~~~~ ^^







등원전에 열심히 바다생물 찾으며 놀아줬네요~~~~
시간만 많았다면..
남은 녹말풀로 전지에 펴발라가며 놀아줬을텐데....


다음번엔 다양한 색깔 녹말풀로 촉감놀이 한번 해주렵니다!!!

그래도 오늘은 뭐라고 하고 등원했으니..

그나마 다행이에요~~~^ㅡ^



Amber랑 그동안 책놀이 했던것중..

책도 재밌고 놀이도 재밌었던것 하나하나 올려볼께요~~^ㅡ^


더운 날씨...

아이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봐용 ^ㅡ^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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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쭌정이 2021-01-15 09:47 

좋은 책 소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