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금요일이에요.
금요일만 되면 왜 그런지 마음이 홀가분해지네요.
내일은 학교를 안가도 되는 날이라 더 그런가봐요.
어제 회식이 있었습니다.
1년동안 저녁에 나가본적이 한번도 없네요...흑흑흑
노래방 구경도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7시에 묵은지닭도리탕(메뉴이름이라...) 맛있게 먹고
다들 술도 재미있게 마셨구요.
(저는 술 한잔이 치사량이라 구경만 하구요...)
친구가 잠깐 약속있다가 같이 다녀오자고 해서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나왔지요.
볼 일 보고 다시 갔더니...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겼다네요.
핸드폰을 해도 안받고
어딘지 알아야 찾아갈텐데....
결국 통화가 안되서 혼자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공식적으로 회식있어서 12시 넘어야 들어올거라고 큰소리 땅땅치고
은근히 설레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저랑 친구가 노래방안갈려고 빠져나가는 줄 알고
일부러 연락 안했다는군요.
노래방이라 시끄러워서 핸드폰소리를 못들었다구요..
정말 재미있었다는데
저는 왜 이리 아쉬운겁니까?
저희 팀원들이 술도 좀 하고
놀기도 잘 놀면서
강제로 권하지는 않는 스타일이라
저한테는 정말 몇년만에 누려볼 수 있는 음주가무의 시간이었을텐데
그걸 놓치고 나니 왜 이리 아쉬운지..
저 좀 우습지요?
제가 생각해도 좀 웃깁니다.
노는거에 목마른 아줌마의 넋두리라 받아들여주세요..
오늘은 영어 계획을 이야기하기로 했지요?
사실 영어쪽은 아는게 없이 이리 저리 갈팡질팡
여자의 마음이 갈대가 아니라
엄마의 마음이 갈대인 사람입니다.
네이트 더 그레이트를 여름쯤에 사놓고
박스도 안뜯었습니다.
올겨울에 집듣을 해볼까 하다가
괜히 너무 건너뛰는거같아 좀 더 놔둬봐야겠습니다.
아서 스타터는 줄줄 읽는 편이고
아서 어드벤처도 읽기는 줄줄 읽는데 길다고 안읽을려고 하고
지금은 팬시 낸시 하루에 한권씩 읽고 있지요.
아서 디비디와 베렌스타인 디비디 하루에 하나씩 보기
책 안가리고 네권씩 소리내어 읽기
집듣도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수준에 맞는것 찾기....
이게 계획이라면 좀 싱거운가요?
저도 결정된게 아니고 생각용인 계획이라 이정도에서 마치겠습니다.
다른 분들꺼 보고 열심히 더 생각해볼게요.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
주말 좋은 계획 미리 세워두세요.
내일 뵐게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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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100]11월 스물 여섯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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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도 댓글 쓰다가 그냥 나갈뻔 했네요..
다음부터는 글 쓰고 댓글쓰기 해야겠어요...ㅋㅋ
우준이 영어 계획은
1.읽기...
챕터 수준-제로니모 읽어보기
비 소설류- A to Z, getting to know~
그림책-글밥 좀 되는 걸로...
2.듣기
제로니모 집듣
3.쓰기-
쉬운 리더스 책으로 받아쓰기 해보기
4.말하기
dvd대본 읽어보기.
코스북 하나 잡아서 해보기...
이상입니다...
워매~이 거창한 계획 다 하려면 정말 바쁘겠지요?
열심히 정말 열띠미 해야쓰겄습니다....ㅋㅋ
근디 올해로 리더스 끝이면 우리 이런 이야기는 어디서 한다요???
우리 따로 북클럽 같은 모임터 하나 마련해야하지 않을까요?
영~섭섭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