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4학년, 1학년을 둔 엄마입니다.
초등계시판만 보다가 혹 유익한 정보가 있을까하여 유아계시판에 들렀다가 순규맘님의 글 을 보았습니다.7살된 1학년아이가 눈높이 영어를 하고 있어서 제 경험과 의견을 올려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9년 여름방학때부터 누나가 공부를 시작하면서 처음접했습니다. 그런데 누나는 어려워하고 하기 싫어해서 중간에 이스턴영어( 브릿지영어)학원에 보내고,동생은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습니다.누나공부한곳까지 그대로 같이 옆에서 기웃거리며 누나의 헌 책으로 공부하다가 누나가 그만두면서 그 진도를 그대로 이어받아 하고 있습니다.두아이를 키우지만 한아이는 싫어하고, 한 아이는 재미있어하니
각각 어린이의 형편에 맞게 시켜주어야함을 느낍니다.
3년정도 꾸준히 배운 결과 지금은 처음보는 영어책을 떠듬거리며 읽을 정도로 제마음속으로는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습니다.처음 영어를 접한 아이에게는 적당한것같습니다. 눈높이 영어만으로는 좀 부족한듯 하여 런투리드 풀 세트와 병행하여 읽혔더니 읽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런두리드를 다 읽고나서 시사 스토리랜드와 병행하여 공부하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도 잘 하는편이라고 하십니다.
어떤 학습지 이든지 아이가 좋아하는것을 꾸준히 시키면 되는 것이라는게 제 의견입니다.저희 아이가 처음 공부했을때는 유아영어가 없었고 후에 출시된다음
비디오를 눈높이 선생님이 샘플로 하나 주셨는데 비디오 앞에 앉아서 하루에 두 세번씩 비디오를 보았습니다. 그림으로 보아 얼마나 재미 있을까 했는데 아이는 그림속에 나오는 익살스러운내용들을 즐기더군요.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순규맘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아이는 지금 5살입니다
> 그동안 미술학원에서 매일 1시간씩 영어를 해왔었고요
> 집에서 영어테이프와 비디오를 보여주었습니다
> 눈높이 국어와 수학을 하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영어와 한자를 권하더군요
> 그래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 혹시 해보신분중에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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