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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RE]저런..말한마디가 천냥빚 갚는다고 하시면서..?

글쓴이 미유

등록일 2000-11-03 19:35

조회수 1,305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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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이 뭔가 운영자님께 서운한 점이 많으신거 같네요..
저는,,한동안 오지않다가, 바로 며칠전에 오고,,
이번에 처음 공구에 참여했습니다.
많은 엄마들이 느끼신것처럼, 그야말로 전쟁이었죠.
그만큼,,모든 엄마들이 원하던 실속구매였으니까요..
하루만에 공구계시판에 문의와, 불만과, 걱정에 휩싸임 수백개의 글들을 보니..운영자님이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히플러님이 올리셨던,,공구, 그만둘까요..하는 글 보았는데..충분히 공감이 갔었습니다.
같은 주부이기도 한 운영자가,,일일히 공구 섭외부터 배송까지 얼마나 힘드시겠어요?(사실, 히플러님은 운영자라기보다 같은 뜻을 갖고있는 아이엄마라는 생각이 더 드는데요..)
게다가 수많은 엄마들의 요청은 늘어만가고, 불만도 높아만가고..
저라면 공구운영 못했을껍니다.
그리고,,수익금 말씀하셨는데..히플러님이 수익금을 노리셨다면, 이런 사이트 운영보다, 다른 일을 하셨을것입니다.
만약, 수익금이 돌아가면 어떻습니까?
응당, 받아야 할만하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마지막에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걸 아셨다고 하셨는데..
그러신분이 이렇게 글을 남기시다니..

저도 좀 흥분했으니, 읽으신분들께 불쾌감을 드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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