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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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책 사러 들어왔다가 이런 저런 글을 읽으니.. 그간 우리아이 영어 공부는 어땠나.. 싶은 맘에 글올립니다. 일찍 시작하지도 엄마표 영어라 붙이기엔 좀 아니 많이 부족했는데.. 다행히 영어시디 들을 기회만 노리는 녀석을 보면 잘하든 못하든 흐뭇하네요...
방학계획짜느라 오늘은 집중듣기 한시간만하고 수학풀으라고 엄히 말했는데도 3시간을 꼼짝도 않고 cd3장을 한자리에서 들어버리네요^^;
4학년 남자아이구요.. 리딩레벨 4~5정도 읽는거 같아요.. 영어학원에서도 레벨 항상 높게나오구요...
이런 자리를 빌어 말씀드리지만, 아이들 영어 공부 독서외엔 방법이 없는 듯해요... 저도 처음 쑥쑥에 들어와서 배우고 시작했구요...
다른 얘길 들어보자면,저희 아이 중국어한지 4년이 넘었어요.. 독서방법아닌 과외샘이랑 주1회40분~1시간반 .. 이넘의 중국어 늘지를 않네요... 영어처럼 책을 통해 익힌게 아니라 학습을 해서 그런거라 확실히 느꼈네요. 뒤늦게 부랴부랴 중국어 애니메이션 보며 하고 있는데.. 참 힘드네요...
이런 어학학습은 도움이 안되네요.... 그 만큼 아이흥미도 바닥이구요.... 독서만이 유일한 방법이라 또한번 체감하며 중국어 동화책이나 구해보려 오늘도 써핑하러 가야겠습니다~~~
사교육대신 여행다니기
이런저런생각들...
<전화 영어>- 엄마표에 대한 보충 역할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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