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초등 입학을 앞둔 예비 8세 영유 1년차 여자아이입니다.
영유 일년차라 숙제 부담 심하게 없어 자기가 모르는 어휘,스펠링이나 자기가 궁금한 거 있음 DK 두가지 사전 다 꺼내서 이리 저리 찾아 끙끙~거리며(덕분에 알파벳 순 나열로 단어 찾는게 능숙해지네요) 숙제 스스로 해서 가져갑니다.
한국어도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유아,초등수준의 국어 사전 뒤적거리며 모르는 것이 나오면 우선 두꺼운 사전을 꺼내 이리 저리 살펴 봅니다.
아이가 궁금한거 있음 다양한 책과 사전에 다~~~있다며 시간이 좀 많이 걸리더라도 혼자서 궁금한 거에 대해 찾게끔 길잡이 정도만 합니다.
영어는 DK first dictionary을 쉽게 뒤적거리는데 요즘 들어 자신이 생각하는 단어가 여기 사전에서 더 다양하지 않고 나오지 않으니 다른 사전을 찾는데 제가 보는건 넘 깨알 글씨이고 dk first 바로 윗단계 (그림은 조금 줄어 들고 단어량이 더 많은)사전을 주변 엄마 들에게 문의 해 보니 대부분 요즘 아이들이고 엄마들 책사전보다 전자 사전을 사용한다며 편리하고 빠르고 다양한 문장 습득이 큰 장점이라 전자 사전을 권하는데 전 배우는 학생의 기본의 자세는 책속에서 앎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구식이라 제 생각이 진정 구식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기계치 엄마인지요?
영어/한국어 책사전 찾아가며 공부하는 언니/오빠는 없나요?
어느 정도까지 책사전과 전자사전을 오고 가야 하는지 답답한 제맘 풀어 주실 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볼때기 
죄송해요. 둘째가 시샘을 해서~
8살 아이에게 필요한 영어사전은 책 사전? 전자 사전?
최신
이전
전 그냥 전자사전 사줬어요. 궁금하면 바로 찾아볼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공부하다 모르는 우리말단어도 찾아봤다가, 백과사전도 찾아봤다가 영어단어도 찾아봤다가 그러던데요.
영영사전있는데 어린이 사전에 없는 단어들도 많아서 일일이 제가 핸폰에서 찾아주거나
인터넷사전에서 찾아줬는데, 전자사전사니 편해요.
없는 단어없고 영영으로찾아봤다가 예문도 봤다가 그렇게 찾아보다보면 어쨌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전 또 전자사전사주는게 좋다는 일본자녀교육서를 봤는데 ㅠㅠ
아이의 호기심을 바로 바로 채워줄 수 있는게 전자사전이다. 이렇게 써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