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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에 엄마표 정말 바쁘네요

글쓴이 세아이와

등록일 2011-01-21 13:57

조회수 1,13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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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이 되는 아들과 6살되는 딸 2살된 막내아들이있습니다

첫째는 올 방학부터 매직트리하우스 처음 시작해서 적응중입니다

쑥쑥에 글을 보면 엄마표하는 아이들 다들 영어 재미있게 즐거워서 읽기 듣기 할것만 같은데...

 

울 아들은 혼자 재미있어서 하는 건 아니고 하자고 하니까 합니다 그래서 책을 장시간 듣고 읽고 할 스케일이 아직 안되구요 매직트리 듣기를 아침 반 저녁에 반 나누어서 진행중이구요  그것도 방학이니까 다른건 아예 하지 말고 영어에 올인해보자고 꼬셨습니다 그리고  읽기2챕터씩 진행합니다

엄마표 하니 아들과 정말 친구처럼 지내는게 최우선이라 여기며 살고 있어서 공부 하는 시간외에 같이 공놀이며 라이브온 카드놀이, 같이 누워서 이야기하기 등 참 친구처럼은 지냅니다

그래서 엄마표가 좋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디비디 보는 시간도 아까워 한답니다 허걱 밖에 나가 놀아야 하고 집에서도 놀아야한다며....

집에 티비가 있지만 거의 아빠전용이구요 저도 티비를 안보니 아이들도 만화조차도 즐기지를 않네요

이런 비극이 있나 싶어요 제발 디비디는 좀 봤으면 싶은데....

이렇게 진행해서 영어가 어느 세월에 늘겠나 싶기도 하고

 

둘째 딸래미 런투리드 읽기와 쉬운책 5권정도씩 읽기 반복하고 있는데 한글책 읽기도 봐주랴

수학 문제집도 한장 같이 풀어보고 책도 읽어주어야 하고

참 바쁘네요

 

엄마표라는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아이둘이 봐 주는 동안 셋째를 업었다 안았다 재워보았다가 첫째 듣기 30분 하는 동안에도 둘째 셋째 조용히좀 해 주면 좋으련만 꼭 그때 엄마에게 요구사항이 있어서....

 

한놈씩 재우고 나면 밀린 설겆이며 정리 하고

매직트리 미리 좀 읽고 단어도 제가 좀 미리 공부를 해놓아야 할것 같고

올빼미형 남편 야식 만들어 주고 또 좀 같이 앉아도 있어주어야 할것 같고 그러고 나면

너무 피곤해서 세수하는 것도 귀찮아 자러들어갈 생각밖에 안날 정도랍니다

 

엄마표라고 해봐야 별 하는 것도 없는데

참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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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아이맘 2011-02-28 08:57 

ㅎㅎ 안봐도 비디오네요..

저희집도 2학년딸과 6세 3세 남동생들이 있거든요..

한창 막내가 방해공작에 재미를 붙여가고 있는지라..항상전쟁터라서..

이렇게 힘들어도 언젠간 좋은날 오겠죠..

전 엄마표하다가 나의 영어실력도 딸리고 바쁘다보니 체계적으로 안되어서 1년여전부터 ㅇ**으로 하거든요.

그돈으로 한달이면 책이 몇권인데 하면서 아깝긴해도 둘째가 욕심이 많아서 누나 어깨너머로 배우는게

많아서요..

어쨌든 화이팅!!

잔푸아송 2011-01-23 22:31 

당연히 바쁘죠 하는게 없지 않아요 애가 하나면 모를까 둘 이상이면 각자의 요구사항 있어서 공부시간 지키기도 쉽지 않고요

버섯낭자 2011-01-22 11:11 
저는 아이둘 인데도 안놀아주고 무쟈게 신경질내주는데 아이업고 놀아주고 책읽어주시는다는 님보며 정말 반성 하고 갑니다...몸 잘 챙기시고요...정말 존경합니다!!!!!빈말아니고요!!!즐육하세요!!!
세아이 2011-01-22 08:09 

반갑습니다 저두 세아이맘인데 10세남 7세여 이제막2세된여아 이렇게 셋이죠

큰아이 영어 알파벳밖에 모르다가 이번 겨울부터 본격적으로 리딩으로 시작했죠

말이 쉽지 정말 밑에 아이둘땜시 옆에 앉아있기 힘들죠

큰아이 학교에서 2시간정도 원어민선생님과 수업하는데 맨날 와서 뭔소리하는지

모르겠어!하며 울쌍입니다(올겨울 전학했죠)

기죽은 아들을 어떻게 살려야할지 참...

앉으면서 젖주면서 업으면서 밤9시되면 제가 넉따운이 되더군여..

그래도 울 아이셋 웃는얼굴보면 참이쁘죠?

다시아침되면 홧팅입니다

브죵 2011-01-21 16:25 

저는 아이 하나인데도..

그리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데.. 셋이면.. 정말 분주하시겠어요..

 

하지만... 또 아이들은 북적거리는데서 또 행복을 느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외동이라.. 늘 심심해하거든요..ㅜㅜ

 

혼자서 하는 것들이 정착이되면..

동생들도 언니나 형 따라서 열심히 할수 있을 거 같아요.

책을 함께 보는 것도 큰 장점이 될 것 같구요..

 

디비디는 어느정도 영어 소리가 들려야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지금 매직트리를 듣는다고 해서.. 그 소리가 온전히 이해되는 것은 아닐거에요.

글자와. 소리를 대략 매치시키고 줄거리를 이해하는 정도겠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또 즐겁게 보는 시기가 올거에요

세아이와 2011-01-21 22:27:17
브죵님께서 친히 댓글을 달아주실줄이야... 영광입니다 갑자기 힘이나네요
몸은 항상 피곤하지만 (제가 많이 약골이예요) 행복에 절어 살고있습니다 다만 몸이 3개쯤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면서요 한 명에 한명씩 엄마가 붙어서 책을 읽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뽀쁘리 2011-01-21 14:20 
글만 읽어도 눈앞에 상황이 그려집니다.  아이 둘도 정신없는데 셋이라니...막내도 넘 어리네요.  넘 힘드시겠어요. 토닥토닥~   저두 엄마표 얼마 안되서 영어에 관한건 별로 도움드릴말이 없지만...다만 좀 천천히..엄마 힘들지 않는 선에서 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러다 병난답니다.  엄마 앓아누우면 아이 공부도, 집안일도 올stop이죠.  집은 초토화되고..다 아시겠지만요.  일단은 2학년 큰아이 위주로 진행하시고 둘째딸내미는 아직 어리니 넘 힘들지않게 하셨으면 좋겠네요.  한글책도 많이 읽어야하고 놀기도 해야하고..울 아이들 넘 바쁘죠.  어차피 영어는 천천히 오랫동안 해야할 공부라 전 급하게 푸쉬는 안하려구요.   영어말고도 해야할거 넘 많기에...그리고 방학때는 열씨미 놀아야한다는 생각이라..ㅎㅎㅎ   암튼, 홧팅 하시구요. 
세아이와 2011-01-21 22:29:34
토닥토닥 해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그래요 천천히 급하지 않게 해야되겠죠? 그런데 하다보면 좀더 밀어부치면 정말 발전이 있을것 같다는 다급한 맘이 자꾸만 들어요 아직 어린 아이들인데 말이예요
님 말씀대로 천천히~~~ 잊지 않고 진행할게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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