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는 몬테쓰리 한글 만세를 저와 함께 놀고 있어요.
아주 느린 진행으로 글자를 한자 한자 인지 하고 있어요.
저의 생각은 한글이랑 영어 둘다 글자는 천천히 해도 될것 같아요.
지금은 한글로 물으면 한글로 영어로 물으면 영어로 대답 하는데 아이가 인지를 잘 하고 있어요.
우리말 동화랑 영어 동화를 잘 듣기 훈련만 하고 있어요.
지금은 영어 동화 듣기를 더 잘 하는 편이구요.
쉽게 포기 하지 않는 다면 은송이는 4돌 까지는 한글을 읽을것 같네요.
부키와 함께 동화 나라에서 우리말 동화를 아주 즐기고 있답니다.
아이들 머리는 정말 도화지 같나봐요.
그려지는데로 그려내니까요.
조금은 헷갈리지만 차차 제자리를 찾아간답니다.
넘 제촉 하지 말고 천천히 무던하게 하신다면 아이는 엄마 보다 훨씬 앞지른다고 생각해요.
은송이도 한번도 사과를 보고 "이건 한글로는 사과이고 영어로는 apple"이라고 말 해 본적은 없답니다.
스스로 인지 하더군요.
엄마 입에서" 잘 따라 하지 않는다"고 신경질을 내거나 큰 소리가 한번이라도 나온다면 엄마가 지도 하시는 것은 포기 하세요.
그게 아이를 위해서 현명한 처사겠죠.
평생을 공부 해야 하는데.....
미리 질리게 하시는 것는 아이에게 마이너스지요.도움이 되셨나요...^^*
wiz맘님의 글입니다.
> 송이 할머니 안녕하세요...
> 저는 신입인데....송이 할머니를 이글로 첨 뵈네요..
> 다름이 아니라...저희 집 애기두 송이랑 같은 나이인데...한글나라만 하고 있거던요...
> 영어는 테이프랑 비디오 틀어주는게 고작입니다..
> 말은 또래에 비해 잘하는데....한글읽기는 거의 못해요...
> 송이는 한글 읽기도 잘 하나요?
> 영어랑 병행해서 수업을 따로 받고 있는지 궁금하구요.
> 또,같이 받고 있다면 송이가 헷가려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 송이할머니님의 글입니다.
> > 넘 좋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 > 울 손녀(35개월)가 신기한 영어 나라 수업 받은지 6개월 되었네요.
> > 그동안 테이프도 열심히 들려 주고 재능방송 원어음 영어도 열심히 복사 해서 보여 주었더니.......
> > 며칠 부터인가 집에서 놀이를 할때는 송이가 알고 있는 것 조금씩 사용하기 시작 하더니 하루가 다르게 영어를 구사하지 뭐예요....^^*
> > 오늘 저녁....
> > 벌써 어제 저녁이었네요.....
> > 영어 스타스 수업 중에 그림을 보여 주지 않고 글자만 보여 준 상태에서 선생님이 설명 하는 것을
> > 송이가 알아 맞추는데......선생님도 이 할미인 나도 깜짝 놀랐어요.
> > 영어로 설명 하는데 sky,moon,sun,star를 정확하게 영어로 대답하네요.
> > 그냥 영어로 대화하기 보다는 그냥 놀이로 놀아 주었는것 밖에 없는데....
> > 아주 멀리 잡았는데.....
> > 가르친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할미가 놀아 주는 한 방법이라 생각 하고 했는데.......
> > 너무 기쁘군요.
> > 손녀가 선생님이 영어로 하는 말을 알아듣고, 놀 때 스스로 말을 하다니....^^
> > 열심히 아이가 하도록 준비 해 주고 그 외에는 아이에게 맡기면 되는군요.
> > 아이를 사랑하는 맘님들 힘 내세요.....
> >
> >
> >
> >
>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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