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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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정님의 글입니다.
> 만3세된 아들의 영어가 걱정이 되어 인터넷을 헤매던중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 많은 엄마들의 열과 성을 보고 감탄과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 당장 회원에 가입하고 게시판의 글들을 쭉 읽었는데요...
> 저 또한 궁금한게 있어 여러 맘님들께 여쭤 봅니다.
> 이제껏 영어에 대한 아무런 교육?(오디오, 비디오,북...)을 하지 않았는데 아이는 36개월이 되었씁죠... 이제껏 뭐 했냐구요?.. 아이가 많이 아팠거든요.
> 아직 통원치료를 받고 있지만 작년과는 다르게 정말 많이 좋아졌고 내년에는 올해완 다르게 훨씬 좋아질거라고 의사선생님도 말씀 하셨거든요.
> 엄마인 저의 욕심일지 모르겠으나 더 늦기 전에 영어와 접할 수 있게 해 주고 싶어서요.
> 그러자면 책도 읽어줘야 되겠고 오디오 비디오도 보여주어야 되겠는데
> 어느 단계에 맞추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첨 시작이니까 아주 쉬운것 부터 해야할까요?
> 아이의 나이에 맞추어야 할까요?
> 좋은 교재의 추천과 함께 답변 부탁 드립니다.
> 글쿠, 성남사시는 마미계시면 연락하고 싶습니다.
> 아이가 많이 아팠다니까 저도 모르게 글을 올리게 돼네요. 저희 아이도 댁의 아이처럼 많이 아팠고 지금도 항상 조심해야 하기때문에 어디 외출도 제대로 못하거든요. 참! 저희아이도 그집 아이와 개월수가 비슷하네요. 그리고 전 분당 밑에 죽전에 살고요. 저흰 아이병치레로 돈 좀 많이 썼습니다. 지금도 온갖 건강 식 품 먹이느라 엥겔 계수가 높지요. 그집은 어떤지요. 먹는데 돈이 많이들어가 어떡하면 돈 안들이고 영어 가르킬까 .... 하고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게 동화책 만들기 입니다. 의외로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스케치북에다가 매직으로 좀 크게 영어문장 적고 위에다 내용에 맞게 아이랑 함께 그림 그리고 칠하고 오리고 붙이고. 자기 작품이라 그런지 그거 읽어주면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뒷장에다가 물어 볼수있는 여러가지 영어문장 적어놓고 온갖 오버액션 취하면서 책읽어주고 뒤에적은것 컨닝해가며 물어보고,노래하고 하다보면 우리딸 너무좋아합니다. 곁다리로 있던 우리큰놈 수준에 안맞는 내용이건만 우리큰놈 도 무척 좋아합니다. 책내용은 키다리샵이나 대형서점가서 그림책 보고 책 문장 베껴오기도하고 각 사이트 돌아다니며 얻어오기도 하고요. 여기 쑥쑥과 히플러님홈페이지만 열심히 뒤져 봐도 엄청 많은 정보 얻으실꺼예요. 제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isabella.
| [일반][RE] 이제 막 영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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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isabella 등록일 2000-07-17 17:36 조회수 1,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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