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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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맘님 안녕하세요.
준이는 이미 교재가 있군요.
참고로 연희는 한글만세(몬테쏘리)를 구입했습니다.
허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느 교재나 나름대로 몇년간의 연구와 노하우를 통해
제각기 체계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한글만세를 선택한 이유는 단지 튼튼해보여서 선택했습니다.
둘째까지 쓸려구요..ㅎㅎ
그리고 1/3은 제가 해주다가 둘째가 태어나고 동생시샘을 엄청해 (어찌나 시샘하는지 한두달은 신생아 처럼 방에서 머리를 감겼습니다..ㅋㅋㅋ)..
엄마와 첫째..둘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해결방안으로 몬테소리 선생님을 모셨죠..ㅎㅎ
하지만 선생님 역할 보다는 엄마 역할이 컸다고 봅니다.
저는 놀이(게임)을 통해 많이 접해 주었어요.
그 교재 구성이- 통단어-낱글자-문장읽기 로 구성이 되어져 있어 울딸은 그 수순을 따라갔어요.. 그리고 낱글자를 배우면서 부터는 문장읽기가 자연스럽게 되었구요..
그러다 한글을 읽기 시작하고 동화책을 더듬거리면서 읽을 무렴...
재미가 없었는지 몇달 뒤에 "it's a choo choo train"이라는 문장을 읽는 걸 보고
아 ~.. 이제는 영어문자에 더 흥미를 느낀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현재 한글은 낱글자 식으로 읽고 영어는 통단어 식으로 읽어 가더군요.
그 동안.. 영어문자 플래쉬를 집중적으로 한 기억은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워크북 속에 보면 카드(앞면 -그림, 뒤면-단어)가 있어 같이 보여 주면서 놀아주었어요. 사실 플래쉬 기법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문자를 플래쉬 기법으로 강요하기 보다는 많은 노출을 시키는 쪽을 지지합니다.
즉 동화책이나 워크북이나 심지어는 과자봉지... 이런 문자의 노출로도 충분하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혹 아이가 오리고 붙이는 것을 좋아한다면..장우엄마가 쓴 "박은정의 영어 동화책 활용자료 만들기"를 추천하고 싶어요.
평상시에 접하는 동화와 연관된 작업을 활수 있어 아이가 재미있어 했던것 같아요. 전 아이가 좀 커서 했지만..
준이는 이제 25개월인데 벌써 많은 문자를 접하고 이해 한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별 도움이 안되는 글만 많이 쓴듯 싶네요..
좋은 밤 보내세요.
| 연희맘님... (문자노출 시기에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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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연희맘 등록일 2002-11-16 23:24 조회수 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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