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2학년 딸이 다니는 영어학원에서 스피치 컨테스트를 한다고 공문이 왔어요.
참가비는 2만원 유료구요.
학원에서 각 학년 별로 1명씩 뽑히면 지역으로 출전 그리고 더 큰 대회출전 그런 식인가봅니다.
반은 엄마표영어식이었기때문에 발음이 좋지 않은데
영어에 대한 즐거움과 약간의 자신감 욕심이 있거든요.
그리고 엄마표 내공이 좀 쌓여서 원고를 외우라고 하면 아마 잘 외울것 같고
사람들 앞에 서는것을 반은 떨려 하지만 반은 즐기는 아이라
출전을 해보고자 마음을 먹었는데
이거 솔직히 2만원 돈내고 들러리 서는거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외국 생활을 했다거나 어려서부터 원어민수업을 한 아이들에게 유리한 대회에
괜히 참가해서 아이 자신감잃고 기분만 상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학원에 물어보니 순진하신 담임께서 우물쭈물하며 그렇지는 않을겁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자신감도 없어보이셨구요.
그냥 나중에 교내영어대회나 참가해볼까 고민이 되네요.
조언 좀 꼮 부탁드립니다.
돈2만원 보다 아이가 현란한 발음 능숙한 문장구사력의 아이들속에서 기 팍 죽어오지 않을까 걱정되서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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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유료 영어 스피치 컨테스트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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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하기전에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을 즐기고
결과에 크게 미련두지 않는다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될것 같은데요^^*
물론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지...아이의 의지가 중요하겠구요~
기 죽는것 보다는 성숙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엄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지 않을까요~
준비하는 과정도 올려주시면 저처럼 후배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