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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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의견들을 수시로 대화로 풀어나가면서 해야 할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나이의 아이들은 한곳에 있는것을 못참아하는 나이이고 또 이렇게 산만한데 애들이 과연 우리들이 고생한만큼 따라와 줄까 하는 의문입니다.
첨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다른 모임이 하는 순서대로 했으나 정말 스토리텔링에서는 산만해진다는 의견입니다.
저희는 오로지 영어로만 해보자는 의견이었는데 스토리텔링하는 맘은 죽을 맛이었을겁니다. 설명까지 해줬거든여.^^ 부지런한 맘이었죠.
요즘은 겜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애들이 잘 놉니다. 즐거워하구요.
영어로 설명을 해줘도 결국은 엄마들과 같이 하게 되니까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텔링은 그냥 첫발견 art 시리즈 읽어주는데 그림 보여주는 위주입니다.
언젠가 되돌아보았을때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좋겠습니다.
문득 님 글을 읽다가 다른 맘들도 똑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주절주절 적게되었네요.
정규맘님 모임하시면서 확실히 애들을 시선집중 시키는 좋은 방법 있음 알려주세요. 항상 저희는 그 문제를 많이 고민합니다. 왜냐면 애들이 어리니까요.^^
참 사이트 알려드릴께요. 저번에 저희도 할때 스토리텔링 맡은 맘님이 올려준 사이틉니다.
http://www.englishplus.co.kr/park/p.t.zone/art/art_08.asp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정규맘님의 글입니다.
> 13개월에서 19개월상의 아이들을 데리고 쑥쑥영어모임을 하고 있는 맘입니다.
> 도움과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요...
> 이 또래 아이들을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뭔가에 5분이상 집중시킨다는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잖아요?
> 그것도 여럿을 한꺼번에 모아놓고서 '이걸봐요'할려니 거, 참....
> 쉽지않네요...
> 때문에 스토리텔링에서는 항상 고민이 된답니다.
> 책을 보고 따라 읽자니 심심해서 안될것같구요...
> 이것 저것 질문을 섞어가며 하자니 우리말 대답도 영~ 아니올시다구요...
> 뭔가로 신기해서 쳐다볼만한, 잠시나마 생긴 호기심때문에 집중력을 발휘하도록
> 할려니...그 호기심을 자극할 뭔가를 찾는것이 큰 과제가 되었습니다.ㅋㅋ
> (제가 모임을 넘 일찍 시작했나요?ㅎㅎ)
> 이제껏 책을 보며 가능한한 빨리, 음악적으로 읽으면서 했는데요...
> 선배맘님들의 새로운 방법이 있으면 한 수 배워볼까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 이번주는 [From head To toe]로 해야하는데...
> 지난주에 율동을 섞어가며 읽어도 아직 따라하는 수준의 아이가 없어서 엄마들의
> 생각처럼 되지 않았거든요...
> 인형극처럼 해 볼려고하니 그림솜씨가 없어서....혹시라도 이 책에 나오는 그림을
> 다운받을 사이트가 있으면 그것도 좀 갈켜주세요...
> 열심히 하시는 맘님들...부럽습니다.
> 청주에서 정규맘.
| 20개월이전 아이들 영어모임하시는 분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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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태민맘 등록일 2002-11-18 14:05 조회수 1,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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