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을 보내며 2010-03-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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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인데  날씨가 삼삼? 하네요..

제니 애플이 3학년을 보내고 4학년이 됐어요...1년을 돌아보니  많이 아쉬워요

엊그제 가방메고 1학년이 됐는데 벌써 4학년이어요  이러다  금방 대학가겄습니다..

 

요즘  아서 디비디를 보는데요  또 한나 몬태나나  아이칼리나  하이스쿨 뮤지컬같은걸 보면요  그나이 애들끼리  몰려다니고 수다떨고  시간보내고 하잖아요 

우리나라 텔레비젼에 어린이 프로를 보거나  어린이 도서를 봐도   제네들처럼  애들끼리 매일같이 만나서  놀고 수다떨고  하는장면을 보기 힘들어요    현실적으로는 더더욱  보기 힘들지요

주변만해도  아이들이 참 바쁘고  매일같이 노는 애는 친구로도 부모들이 싫어합니다

그래서인지  너무나 저는 그문화가 부럽더만요...애들도 행복해보이고

3학년떄 제니가 친구몇명과  늑대클럽이라고 모임을 만들어서 매일같이 회의 한다고 우리집에서 모이고  수영장도 계획짜서 가고 그 뭣이냐 슬리핑 파티인가 뭣인가도  하면서  1년을 보냈는데  옆에서 봐도 참으로 즐거워보였습니다 

4학년이 되니 거의  모일수있는 시간이 없다고  아이가 풀이 죽었어요   늘 애들로 북적거리다가  요즘은 학교끝나고 내가 올떄까지 집에서 늘 혼자 입니다 ...

 

대략 2년간의  노력으로  이제 겨우  스스로  방과후에 집에서  계획짜서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아이도 많이 울고  저도 많이 화를내고  아마 애키우면서 지금까지중에  제일 격렬하게 아이와 싸웠던 이유입니다 ... 너 나가서 독립해라라는말까지 나왔고요 그동안 사모았던 영어책도 팔아 치운다고 두번씩이나 쌌다 풀었다  햇어요....

매일 수학문제를 풀어야 한다는것을 정말정말 힘들어했어요..즉 규칙적으로  어떤일을 한다는거  말이지요..

이제겨우 그 규칙에 적응했습니다

 

요즘의 일상

수학 - 매일 방과후에 첫번째로 하는 일과가 됬어요  어제까지 혼자서 1~3학년  지난학년것 복습했고요

         여러가지 수학문제집을 소개해주셔서 월욜날 서점가서 골랐습니다 

         혼자 수학을 진행할수있도록  셀파 기본 원리인가  요거하고 개념원리 심화를 샀어요...

         작년부터  우리집이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이는것은 뭐니뭐니해도 수학입니다 ..

         3학년까진  선생님설명만으로도  충분했는데  올해 보니  제니한텐 4학년수학이 벅찬가 봐요...

         첫단원부터 영 이해를 못하네요  같은학년 다른아이에 비해서 많이 떨어집니다

         요즘 평가 시험을 자주보는데  문제도  심화문제가  상당히 많구요

          헉   30여명의 아이들중에  이 어려운 심화문제까지  과반수 넘은 아이들이 잘풀어냅니다  

         우짯든 이번을 좋은 기회로 삼아서  올한해는 수학에  공들일거 같습돠..

         여전히  문제 풀이속도는 반에서  거의 꼴지 고요  그러나  수학공부하는것을 싫어하지 않는것에

         위안을 삼아요  가끔은 재미나다고 하기도  하지요..

         

영어 - 제니애플쇼에서 했던것처럼  요리나  과학을 영어로 하곤했는데  지금은 내가 엄두가 안나네요

         그냥 책읽어요

         스피킹 유지용으로  쉬운챕터나 그림책 읽어요 

         또 그동안 읽었던  로알드달 아저씨 책하고  샬롯의 거미줄같은 뉴베리  반복만 하고 있어요...

         나니아도 읽다가 시들하네요  ,....

         암튼 딸은 책을 자발적으로 읽지 않아요  다른것은 몰라도  독서는 일과중에 영어책읽기 한글책

         책 읽기를 강요중입니다          

         엄마가 시켜서 읽는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녀요...

         한달에  많으면 한 4권 적으면  한두권  ....

         그동안 흥미를 안보이던 아서 디비디하고  스펀지밥 디비디  요즘 봅니다..  아서는 비디비 나온 에피 

         소드 중심으로 도서관가서 한권씩 보기로 했어요  앞으로... 

 

독서- 영어책은 위에 썼고요..

         한글책은 요즘 1년넘게 역사책 읽기 진행중입니다 

         이문세 만화 역사책 주구장창 보고 있고요  단행본으로  도서관가서 빌려서 봅니다

         최근에 아이흥미가  그리스 로마 신화쪽 과 인물로 옮겨갔나 봐요...

         그래서 올해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위인전 읽기를 시작할려고 합니다  우리역사 1년정도 더 진행한

         이후엔 세계사읽기를 할예정이고요

        과학책  수학책 같은 넌픽션류를  1년정도  못접하게 했는데요   좀 더 미뤄야할거같음돠..

 

그외-  여전히 방과후 과학 수업과 발레 수업을 받을예정이고요 

          저를 닮아 연산 능력이 떨어지는 지라 요즘  주산수업을 시작했어요   ...학습지로요 요 주산은 7세때

          시작하려다  이런 연산 은 너무 이르면 좋지 않다는 의견에  고개가 끄덕여 져서  올해까지 기다리다

          시작한겁니다....

          또 중국어를 학습지로 시작했습니다...

          에 그리고  한글이나  영어나 저는 늘  주장하던대로  말하기와  쓰기가 중요하다는생각입니다

          영어뿐 아니라 한글도 조리있게  주장을 이야기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내가 여력이 되면  한글 과 영어쓰기를  엄마표로 해봤으면 하는데....가능할지모르겠어요..

 

작년 2학기를  예기치 않게  발레대회와  영어스피킹 대회로  다 보내버렸어요..

예선과 본선이  거의  두세달 간격으로  치뤄지는지라 이것때문에  모든것이 중지되버렸지요..

발레는  본선가까이 오면서  2~3시간씩의 강훈련이 지속되고  성실하게 모두 연습했던 아이는 제니와 또 한명뿐이랍니다   시예선에서  1등상타서  도대회 본선에 나가서 2등상 도지사상을 탔고요

영어는  교육청스피킹 대회에서  학년구분없이전학년대상으로  은상을 수상하고   시교육청대회날 3일을 앞두고  나간  우리나라 역사에 관한  스피킹 전국 대회에서 화성 fortress 에 관한 영어해설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어렵게 아이와 싸워가면서  겨우 의자에 앉아서 스스로 공부하는 태도를 갗추게  되었는데요

워쩐 일인지  작년을 거치면서 이제는 아이가 더이상  학교수업시간을 재미있어 하지 않고요  선생님을 그렇게나 좋아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선생님에대한 관심을 보이지 않네요..1학년 2학년떄는  학교가는것을 좋아 죽더니만 수업이 끝나도  맨날 선생님얼굴한번 더보려고 하더니만   아이의 변화가 맘이 좀 아픕니다

 

어제는  차에서 저보고  엄마는 저한테 신경을 하나도 안쓰잖아 하고 나지막하게 말하는데 반성많이 했습니다  어제 너무도 맘이 꿀꿀하야 새벽에 글올렸다가  아침에 지웠어요

새벽까지  꺠있다  아침에 못일어나면 저를 꺠우지 않고  혼자 챙겨먹고 머리묶고  준비하고 학교갑니다

어제는 와보니 학교 갔다 와서 배가 고팠는지 후라이 해먹은 흔적이 있더군요..

밥이 없으면 다른거 만들어 먹고  옷이 없으면  짧아진 옷이라도 입고  양말이 없으면 짝짝이를 신으면서도 저 한테 한번도 불평을 하지 않았어요

첨 불평하는거라  내가 충격이 컸나 봐요..

공부에 아직은 날개를 달지 않았지만 나한테는 효녀딸인데  그동안 내가  생활습관 잡는다고  학습태도 잡는다고  안에서 가정교육이  잘못되면  밖에서 손가락질받는다고 너무나 심하게  꾸중을 해왔던일이  맘에 걸립니다... 매일같이 엄마 선물이라고  만들어 주는 아이한테....

딸도  다른 아이들도 앞으로도 쭈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래봅니다

 

요즘 황사가 심한데  다들 건강 조심하셔요..저는 눈물이 줄줄 흐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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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똥싸 2011-04-11 06:48 
잘 담아갑니다.
주준 2010-03-25 13:47 

흠...글 분위기가 무채색? 맞나요? ㅎㅎㅎ

아이들 키우면서 순간순간 경험하는 엄마들의 공통적 심정이 아닐까 싶으니 너무 빠져들지는 말았음 해요.

제 큰애도 노는걸로 치자면 빠지지 않는 아인데, 그래서 정말 웃긴일도 많았고 놀란일도 많았죠(그래서 전 아이들에게 시간을 주고 놀게해주는 것에 후회는 없습니다, 창의적이랄까요? 정말 뜻밖의 이벤트를 잘해서 황당할때도 있고...)

그렇게 쭉 놀다보니 공부하는 것에 좀 뭐랄까? 생소하다고 할까요. 좀 그렇더라구요.

놀이터에 나가 실컷 놀지 못하는것에 아쉬워하고....

4학년이 되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잘 적응을 못하는 느낌?

정말 어릴때부터 공부습관(?)을 잡아줬어야 했나? 하는 생각을 잠깐 했으니까요.

5학년이 된 지금은 제 교육방식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 입학한 동생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작년말부터 영어시작해서 순식간에 리딩이 되더라구요, 몇달만에 감잡고 풍부하게, 재미있게 해나가고 있구, 수학 연산 몇 쪽 하고 나가서 저녁때까지 놀고 옵니다.

저녁밥먹고 동화책읽고 잡니다.

큰 애는 3월부터 수학문제집 매일 두쪽씩 풉니다.

5학년이 되니 반 친구들 대부분이 수학학원이나 공부방에 다닌다고 하더군요.

저는 문제량도 중요하지만, 한 문제를 풀어도 충분히 알고 넘어가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 매일 두쪽씩 문제집 두권으로 하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어려운 문제는 대여섯문제만 잡고 있어도 한시간이 가더군요.

며칠전 수학첫 단원평가 20문제(초급7문제정도, 중급7문제정도, 응용문제 6문제)에서 한문제를 틀려왔더라구요. 그 한문제도 너무나 아깝게....풀이과정도 다 맞는데...;;

고학년이 되면서 마음이 조급해지고 뭔가 허전한 걸 느낄때가 있는데(주위 친구들 생활하고 좀 달라서요), 저는 아이에게 여유를 주고 아이랑 함께 하고 싶어요. 정말정말 힘겨울때도 있지만(저 자신이), 이 여유를 끝까지 가져가고 싶다는 목표가 있답니다. 아이의 미소, 아이의 행복,,,가장 중요한 부모의 자산이니까요.

 

주울 2010-03-25 15:39:54
네 주중님 제가 요즘 좀 시들했어요 사는것도 그렇고 애키우는것도 그렇고...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공부에 치열하게 힘들때도 아이가 너무 환하게 웃을때 그모습을 기억하니 그런시간을 자주 주고 싶더라고요... 저도 후회는 없어요 다시 애를 키워도 또 이렇게 키울겁니다..단지 아쉽고 우울하고 한것은 나의 일관성없는 성격과 가장 아이가까이 있었던 양육자의 좋지 않은태도를 아이가 그대로 따라하는게 정말 후회가 되서 그래요..
주준님 댓글감사드리고 자주 글좀 주시지요 늘 무리없이 학습 잘하는 아이들글만 보면 심심하잖아요..
진용맘 2010-03-24 17:01 

정말 효녀네요. 공부도 그정도면 날개 달았지요^^ 곧 하늘을 훨숼 날껍니다.

주울 2010-03-24 23:33:11
그럴까요?
진용맘님 댓글감사 합니다
로빙화 2010-03-24 10:11 

제니애플이가 벌써 4학년이 되었네요.

요즘 4학년만 되어도

학원 안다니는 아이는 찾기 힘든것 같아요.

제니애플과 주울님과의 전쟁(?)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네요.

저희도 제가 집에서 봐줄수 없는 형편이라

습관을 잘 들여야 할텐데 아그도 한 개성(?) 하는지라 살짝 두려워집니다.

 

그나저나 울 제니애플이 스피킹 상도 받아오고 했다하니

덩달아 기분이 좋은데요.^^

작년에 애플이 동영상 목빼어 기다려가면서 봤는데

짬날때 리뷰해야겠습니다.

대회나갔을때 동영상 찍으신거 언제 한번 올려주셔요.~~

 

황사때문에 바쁘시죠? 이동네는 오전은 쬐금 짬이나고 오후는 정신없고 그렇네요..,

 

주울 2010-03-24 15:09:41
네 로빙화님 예림이는 학교생활 잘하지요? 울애가 어디서나 그렇게 똑똑하면 좋겠는데 또 그건 아니니 제가 속터지지요....우짤때는 심하게 독립적인데 어떤것은 심하게 덜떨어져서 내가 봐도 아니다 십습니다..
제니가 심하게 자유로운지라 영 통제 불능이었어요...
이런아이들 간혹있지요....제가 요거 습관들이는데 2년걸렀으니...울딸도 어지간합니다...
유치원때 엄마들이 제니도 참 유별나다고 지금도 흉봐요.... 이런이야기 우짤때는 기분도 나쁘고....
그래서 더더욱 강하게 했는지도 몰라요 엄마들 이야기가 기분이 나빠서....
스피킹대회는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이쪽 교육청대회는 참관 불가여요... 선생님들도 바깥에서 하루죙일 서서 기다리시더라고요...다른아이들 하는거 하나도 못봤어요
스피킹에 대한 뒷이야기는 한번 정리 할께요....부모들이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도 있고 또 최근 교육의 변화를 반영하는거같기도 하고 ...저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비니맘 2010-03-23 22:25 

주울님......울딸(초4)도 동네에서 너~무 잘 논다고 소문났었는데

학원도 안다니고 놀기만 한다고 또 울딸이랑 같이 놀다 아이학원시간 늦는다고 싫어라하는 엄마들

있더라구요...

 

에궁.....제니가 울동네 살면 울딸이랑 놀고 운동하고 책도 보구 공부도 좀 시킬꺼인데...

저녁도 같이 먹이고...(띨랑은 밖에서 전 가끔 건너띄어서 딸램 혼자 밥 먹이기 허전하거덩요)

일하는 엄마 맘 아프구로 제니가 투정했네요...^^

직장 다니시면서 저렇꼬롬 야무지게 다 챙겨주셨는데...

하루종일 엄마랑 보내는 애들은 맨날 엄마한테 야단맞고 찌지고 볶는다고 일하는 엄마 부러워하는 아이도 있다고 이야기 해주세요...

 

주울님이랑 소신도 비슷하고 제니랑 성향도 비슷한 딸이라했는데  아이야~아이야~

스피킹대회라니...택도 없습니다.아 ~부러브라...

언제받은 상인지???

제니야..넘 추카해,대단해요!!!!!!!!!!!!

 

주울님도 힘내시고....몸 조심하셔요.

 

주울 2010-03-23 23:10:31
비니맘님 참으로 반가워요
저도 사실은 다른엄마한테 그소리 들었어요...
뭐든지 부모는 최대한 뒷바라지를 하는데 제니집에 갔다 와선 엄마한테 반항하고 다른애는 노는데 왜나는 해야해 한다고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까봐 엄마들이 학원안다니는..스케줄이 한가한 아이들과 자기 자식이 노는것을 꺼립니다 이해는 하지만...친구를 그리워하면 아이가 처량해 보여요...같이 있으면 그집에 좀 보낼텐데.....
비슷하다는말에 급반색입니다 여기 수원근방 오시면 꼭 연락하시와요 울아이와 비슷하면 꼭 만나게 하고 싶어요...^^

홍박샘 2010-03-23 19:29 

딸내미한테 엄하게 굴지 마시게나.

난 오늘 테슬 보강 수업하다가 지난 세월 얘기하며 얼마나 후회한다고 말했는지 몰라요.

아이가 학교에서 폭력을 오래 당했는데도 엄마가 알면

학교를 상대로 큰 소동?을 피울 거라 여긴 겁 많은 아이가 말도 않고 혼자 견뎠어요.

엄한 엄마가 자기의 어리석은 행동을 지적할테고,

보듬어 주지 않고 판단만 하는 판사엄마가 두려웠던 거라.

그 생각만 하면 분노와 죄책감 때문에 지금도 치가 떨린다우.

그냥 둬도 예의 바른 애로 자라요.

당신 보면서 배우니까 너무 잔소리하고 엄하게 하지 마세요.

체험에서 나온 애끓는 참회로 하는 말이야요.

 

그리고 아무리 바빠도 좀 챙겨주고. 금방 자라서 품 떠나요.

일을 줄이고 초등 동안은 제니와 더 시간 보내면 어떨꼬?

 

주울 2010-03-23 23:25:16
박사님 말씀에 눈물나네요...
아드님은 맘이 깊어요 울애가 늘 철부지 같더니 이젠 커버린듯해서 낯설어요..
잔소리 덜하고 칭찬을 많이 해야하는데 내욕심이 과한지 왜이렇게 아이가 못마땅한지 ..
다 그동안 친정엄마한테 아이를 맡겨놓기만한 내 탓입니다..
요즘 아이얼굴볼때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속으로 외칩니다...
박사님 여러가지로 감사드려요..
작년겨울부터 우울함이 가시질안네요..


홍박샘 2010-03-24 08:40:32
명랑한 주울이가 워째 우울할꼬?
애를 하나 더 낳지 그려....
나도 못 해보고 남 보고 하라고 꼬드겨서 미안네만
자식 하나 더 있었으면 싶지 않어?
주울 2010-03-24 15:05:04
맞사옵니다 아이를 더 바랬어요
근데 친정엄마가 워낙 반대가 심해서 제가 또 엄마말에 반대한적이 없는지라 그럭저럭..에 또 제가 또 엄마노릇이 워낙 자신 없기도 하고...아마 낳다면 제대로 못했을거같기도 해요.....헌데 미련이 많이 남아요....애초에 결혼도 애가 너무 갖고 싶어서 한거거든요.....
나중에 애가 다 크면 우울증 크게 오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