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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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아직두 영어가 써억~ 익숙하진않지만..
재미있는 비디오를 볼 수 있다는 이유로..또..그림책을 읽어준다는 기쁨으로
기냥 견디고 있습니다.
갓난 아이때부터 영어를 접한것이 아니어서일까요..
이미 우리나라 말을 안 뒤에 시작한 유아영어라서 저두 님처럼
그런 경험 많이 했었지요.
님의 아이에게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제 경험으론..노래를 함께 불러보다 보니 흥얼 거리기 시작했고
그 노래가 영어인지 한국어인지 구별하지 않고 거부하지 않더라구요
저는 놀이터에서 우리 아이랑 영어 동요를 부르곤 했는데요.
아이를 그네에 태워 밀어주면서
1,2,3,4,5 Once I caught A Fish Alive 라는 노랠 잘 불렀는데요
영어 숫자 1부터 10까지 저절로 외울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반짝 반짝 작은별...노래도 좋아 했구요..
이것 역시 밤에 놀이터에서 아이랑 놀면서 아이가 듣던 안듣던 제가 불러서
아이가 부르게 된 노래인데요..
익숙한 노래래서 잘 따라 불렀던 노래에요.
노래와 놀이를 통해서 접하며 차츰 차츰 시간이 지나니깐
좀 늦긴해두 영어의 거부감은 좀 덜 해진것 같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자기와 놀아주면서 함께
해준다는 것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유아영어는 엄마의 역할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오늘부터 조금씩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이미 하시고 계신가요?
<Twinkle Twinkle Little Star >
Twinkle Twinkle Little Star 반짝 반짝 작은 별
How I wonder what you are 아름답게 비치네
Up above the world so high 동쪽 하늘에서도
Like a diamond in the sky 서쪽 하늘에서도
Twinkle Twinkle Little Star 반짝 반짝 작은 별
How I wonder what you are 아름답게 비치네
맘님의 글입니다.
> 울 딸 23개월입니다.
> 제법 말을 따라합니다.
> 굳이 여러번 반복하지 않아도 금방 따라하더군요.
> 그런데 영어로 얘기를 하면 도망가든지 화를 냅니다.
> 같은 책이라도 영어로 읽어주면 책을 덥어버리던지 아님 가버립니다.
> 벌써 영어에 대한 거부반응인지...
>
| 조언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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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번 등록일 2002-11-19 11:45 조회수 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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