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에 대해 찬반론과 장단점이 많아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대해서
아직도 논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영어교육뿐이 아니라 모든 육아에서 명심해야 할것은
엄마가 주관과 노선이 뚜렷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 입장은 비디오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입니다.
솔직이 영어에 대한 전반적인 감을 잡게 하려면 비디오만한 교재가
없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모두 아시다시피 비디오중독증이라는 무서운 함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이의 성향과 엄마의 태도에 많은 변수가 작용을
합니다.
화면에만 몰두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소리를 기억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비디오를 처음 사면 하루에 최고 7번까지도 반복해 본 적이
있는 데요, 나중에야 아이가 그것을 외우려고 그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기들은 반복을 좋아하는데 그것이 자기도 모르게 암기하려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 수록 반복에 흥미를 같습니다..
예컨대, 브라운 베어를 한 한번에 한10번 읽어야 성이 차는 아기들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4세인데 처음 사왔을 때만 그렇게 보고 나중엔 하루에 한번 이상 안봅니다.
비디오에서 배운 말들은 생활에서 써서 놀랄때가 많습니다.
비디오관람은 하루에 한시간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말고
엄마가 잘 관찰을 하셔서 탄력있게 관리해주심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고로 아이가 커갈 수록 비디오로 영어공부하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왜냐하면 한번 본 것은 안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성숙할수록 영어비디오 강제로 아니면 반복해서 본다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단, 저희 아이의 경우 처음사온 비디오의 경우가 아니면 책읽어 주는 것을
훨씬 좋아합니다.
위험한 상황이란 책보다, 엄마가 놀아주는 것보다 비디오를 좋아할 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위씽을 보여주신거면 성에 차게 보여주시고, 단 좀봤다 싶을 때,
비디오가 끝날때 즘 이거보고 책 보자든가 나가자든가 할때 아이가
따라온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육아에도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1시간 이상은 절대 안된다는 말 보다는 왜그런 말이 생기게 되었는 지를
엄마가 우리 아이를 상대로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민맘님의 글입니다.
> 위씽투게더테잎을 샀는데 아이가(24개월) 무지 좋아하는군요.
>
> 특정노래(peter rabbit) 을 계속 불러달라는 것 까진 좋은데
>
> 비됴를 계속해서 보길 원하는 군요.. 멍하니 보고만 있지는 않고 따라서 춤도
>
> 제법 추고 그러는데 지금은 하루에 한번만 보여줍니다. 그래도 첨부터 끝까지
>
> 보면 40여분이자나요... 아이에게 안 좋을 까 고민입니다.
>
> 선배맘님들께서 조언을 해 주세요...
쑥쑥몰
> 
메이지 친구들과 소품 칼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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