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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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하다 열심맘들핫는거보고 전의 상실하곤 곧장 학원레벨 테스트받구 보냈더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레벨다운해서보낸반 수업이 지문도 어렵고 외울단어도 많고 컴퓨터숙제도 엄청어려뤄 방학내 그거 적응시키느라 힘들었슴다 이제겨우 한달끝내고 정기고사인지 먼지 봤는데 성적이 스피킹 롸이팅이 지대로 안나왔슴다 당연하죠 리딩만 1년하다간놈이 말하기 쓰기가 되겠어요 숙제랑 리뷰테스트는 그럭저럭봐도 수업소화율도 미심쩍은데다가 원어민과의 대화도 그저그런 수준인거같앙요
근데 웃긴건 성적옆에 나오는 코멘트죠! 내용이해를 위해선 수업과별도로 30분씩 책읽어야 한다하구여
스피킹은 다이얼로그 많이 읽고 롸이팅은 집에서 따로이 쓰기연습을 많이 하랍니다 다른 코멘트도 이런식입니다 영자신문보고, 뉴스듣고 책많이 읽고 영영사전 찾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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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숙제도 하루에 꽤걸리는데 이런기타등등 다하려면 하루종일 영어 해야하구
솔직히 이런코멘트대로 되면 비싼돈 들여 학원보냈겠냐구요
이걸 믿고 보내야 하나 조금 저렴한곳으로 옮기고 집에서 다시 잡구 해야 하나 고민이 되서 잠이 안오네요
서영현재맘 
대형프랜차이즈학원보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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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맘인것 같네요. 집에서 하자니 엄만인 내가 시간이 없고, 학원을 보내긴 하나 잘하고 있는지, 아이의 특성에 꼭 맞지 않고.... 저도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