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은 성격이 너무나 온순하고 모든것이 너무나 긍정적이라서 좋았는데 학교에 가니 나의 마음과 너무나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2학년때는 옆 친구가 말 끝에 "바보"라는 소리를 했다고 집에 와서 속상하다고 하여 "친구에게 바보라고 하는 친구가 더 바보야" 라고 말 하지 했더니 "엄마, 그 말을 들으면 그친구 맘이 아프지"
애고 어찌하리 ..나보다 남을 먼저아는아이로 자라게 해달라고 태교했으니.....지금은 5학년이 되는데 여전히 착하기만한 큰딸......엄마아프면 동생과 목욕하고 동생재우고 자는 딸.
언니와 7살 차이나는 둘째는 언니와 너무나도다르다. 옆 친구가 자기것 가져 가면 옆 친구 울리면서라도 자기것 찿아오고.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손해보는것은 참지 못한다.
두이이의 성격과 태도를 보면서 큰아이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데, 세상을 살아가려면 둘째아이 성격이 더 좋지 않을까싶다. 크면서 성격도 변한다는데....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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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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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희랑 이렇게 똑같은지~ 저희는 큰 애가 6학년 올라가고 둘째는 6살이 됩니다. 큰애는 어려서부터 너무 순해서 정말 말썽 한번 안부리고 공부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잘하고 정말 나무랄데가 없는 아이인데 친구들 이야기를 할때면 너무 이해심이 많은게 아닌가 생각될때가 많아요...
동생은 자기건 다 자기것이고 언니것도 다 자기 것인 정말 정반대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큰애가 항상 양보하고 참아야 하죠.
전 그래서 많이 큰애 편을 들어주는 편이예요. 글구 학교에서의 생활도 애가 쫌 참는 편인거 같아서(오죽하면 선생님이 생활기록부에 착한현지라고 쓰셨더라구요) 좀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많이 권하는 편이예요.
학급 임원을 한다던가....선생님이 시키시는건 무조건 한다고 하라거나......응원단이라던가.....뭐 이런것들요.
4학년때부터 조금씩 적극적이더니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여전히 친구말에 상처입고 자기는 아무말도 못하고 오지만^^
아직은 알수 없지만요 큰애 같은 성격이 자신감이 생기면 학교생활은 더 잘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