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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가 더 중요할까요?

글쓴이 민맘

등록일 2007-08-25 23:32

조회수 3,94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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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영어유치원도 안 나오고 쑥쑥맘들처럼 제가 열심히 한것도 없는데 어릴때부터 영어를 아주 열심히 해온 아이들과 같은 레벨이니 저로선 넘 아이에게 감사합니다.

글쓰기나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영어도 덤으로 잘하는것 같아요.

책읽기고 토론하는 수업에서 뛰어난 아이라는 말을 하시거든요.

저는 쑥쑥맘들처럼 엄마표영어를 할 수가 없어서 학원에 다닙니다.

지금까지 주2회로 3시간씩 해왔는데 2학기부터 매일수업을 3시간씩 1년간 하는 반을 추천 하셔서 보낼려고 하는데...갈등이네요.

지금까진 공부하는 학원은 영어뿐이였고 예체능을 많이 시켰는데 3학년부터는 공부도 어려워지고 하니 수학,과학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려고 생각했었거든요.

학원과 학습지 안 해도 학교에선 수학영재반에 들었고 아이가 과학을 넘 좋아해서 과학실험 학원에 보내달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모 수학영재학원에서 테스트를 봤는데 수학도 영재성이 있다고 수학을 좀 시켜보라더군요.

수학을 잘하는게 나중에 좋은대학에 가기 좋다시면서...

사실 제가 수학에 관심이 없어 전혀 수학을 가르치지 않았는데 사고력이 높아서 서술형문제는 만점을 받았어요,좀 드문 경우라고 하시더군요.

지금까진 영어가 뛰어나길래 영어에 좀 치중한편인데 수학도 재능이 있다 하니 수학도 가르쳐보고 싶거든요.

전 선행학습을 전혀 시키지 않고 있는데 잘 하는 아이들은 모두 조금씩은 선행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1년간만 유학 보낸다 생각하고 매일반 영어를 보낼지,지금처럼 하면서 수학과 과학을 심도있게 가르칠지,,

넘 고민이네요.시작하면 중간에 그만둘 수 없다는데...

중등맘님들의  경험들을 듣고 싶어요.

학년에 맞게 치중해야할 분야가 어떤건지..

아이는 과학영재학교에 가고 싶어하고 과학자가 꿈인데 지금까지 전 아이가 언어쪽에 더 뛰어난것 같아서외고로 같으면 했거든요.

1년간 넘 영어에 치중하면 잃는게 넘 많지 않을까요?

영어를 매일 가야하고 방학도 없이 특별반을 해야 하니 아이랑 놀러 다닐 수도 없을 것 같고..

지금시기에 제일 중요한 공부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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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움 2007-08-30 05:55 

 

  아참, 빼먹은 내용이 있네요.

 

  영어를 하면 잃는 게 많다고 하셨는데

  뭘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과학고 는 영어 시험 봅니다. 수학 과학 다 영어로 나옵니다.

 

  회화만 공부한다면 그거 외우는 시간에 다른 걸 못하니 잃는 게 많겠죠.

  하지만, 영어로 과학이나 수학 등 다양한 분야를 수준별로 한다면 더 많이 알면 알았지

모르지는않을 겁니다.

  제가 2학년 때부터 science 2부터 시작해서 한 애가 지금 4학년인데 과학경시대회

수학 경시대회 상 타옵니다.  2, 1, 3, 4 를 했죠. 과학을 학교에서 하기도 전부터 미리

설명까지 해 줘가며 가르쳤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우는 건 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영어를 잘 하는 아이라면 더욱더 과학, 사회 등을 해 보시는 게 좋을 겁니다.

 

버들움 2007-08-30 05:50 

 

  지금은 하나의 필수 요건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어떤 분이 지금은 영어, 영어 하지만 이 애들이 컸을 때는 그건 기본이고 또 다른 언어 하나

정도는 해야 한다 라고 하시는 걸 들었죠.

  그게 많이 하는 일어, 중국어...등이구요.

  경쟁이 될 수록 힘들어지는 거죠.

 

  주관을 가지고 안 시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끔.

  하지만 지금 현실이 그냥 잘 해야 하는 것이죠.

  아이의 인생에 몇 퍼센트가 될 지는 모르지만...

 

  정말 나중에 필요하지 않다면 할 필요가 없죠.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 하고 나중에 후회할 거면 해야 하구요.

  현실 애들이 학교를 다녀야 하니까(나라의 방침이 전국민에게니까) 해야 하구요.

 

  제 생각엔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보다

  어떻게 하면 잘 (재미있게, 쉽게) 가르칠까...이런 걸 생각하시는 게 더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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