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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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남 창원에 사는 주성이 엄마예요
아직 둘째 아이는 없어요.
요즘 전 조그만한 고민을 해요...
임신 사실을 알고부터 태교도 마니 했는것도 같고 책도 그나마
읽어도 주고 좋아도해서 신경을 쓰는 편인데도 아직 22개월인데
말을 잘 안하네요. 1월 6일이 두돌이예요
말도 잘알았듣고 그렇게 힘든 아이도 아닌데 아직도 쉬-하고 싶어도
말은 안해요 베이비사인으로 날 찾고......
컴이 없다가 (이젠 2달 되어가네요.) 생겨 이곳저곳 그리고 잡지에서
본 주소따라 오다보니 여기까지 왔어요.
근데 충격이었죠!!!!!!
이렇게 우울안 개구리인줄은......
저나름대로는 신경을 마니 쓴줄 알았는데....
영어는 어느정도 말문이 트고 좀더 있다가 할려고 했거든요.
솔직히 오래전에 저의영어도 말문이 닫힌 상태라 더 엄두도 못한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 다른맘님들도 그렇고......
안 그래도 같은 비슷한 또래의 맘님들에게 조언을 들을까 생각을
마니했어여.
맨날 눈팅만 하다가 .....넘 방가운것있죠.
영어가 조금 늦었다는 생각도 있지만 우리 주성이가 아직 말을 잘
못해서 더 갈증이나네요.
못하는 실력이나마 제가 몇마디 영어로 했더니 표정이 요상하게
바뀌더군요. 갑자기 왜 저러냐는 식이죠.
오늘은 더더욱 햇갈리네요.
이글들을 보면 이책도 필요하고 저글귀들을 보면 또 그렇구
저번주와 이번주에 구입한 책도 만만치도 않네요.
솔직히 그전에는 집에 있는 영어비디오(언니가 준것) ,책도
창작전집으로 시디랑 한글판 영어판으로 수상한 책들만 모였다해서
샀는데....
암튼 있어도 아예 가끔씩 보여줬어요.
늦게나마 언니가 준 비디오는 빙댕붕(글자가 맞나요?)하고 비슷한책인데
전에는 잘 안보더니 지금은 넘 좋아해요.
따라서 나름대로 영어발음도 따라한다고 비슷한 소리도 내고....
무심하죠?
"브라운 베어"도그렇고 "화물열차" "그린 몬스터"............
암튼 그외 몇권도 따로 이번에 구입을 했어요. "김린"씨의 책도
어제는 "까이유1편"도 도착했는데
저는 갑자기 하는것 보다 살금살금 접해줄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까이유는 별로 안 보내요 하도 인터넷글귀들을 보니 애기들이
신나게 본다고해서 샀는데 오늘은 어제보다는 쬐끔 더 좋아져보인것도 같고
광고나온것 보고는 "메이지"를 쳐다보는 눈길이 심상치 않아 보이던데.....
"첫발견" 책은 언제부터 좋은지? 아님 그렇게 가보치는 있는지?
정말이지 왕초자라 읽어본 글귀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니깐 끝이 없게더라구요
그래서 강욱맘님의 조언을 부탁해요. 답신 부탁드려요?
[email protected]
| 두돌이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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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성맘 등록일 2002-11-28 04:29 조회수 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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