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사람도 보고나서는 '근데, 어떻게 만들었다는거야?' 하더군요.ㅋㅋ
준비물; 색지(머메이드지라고도 하구요, 양면으로 색깔이 있습니다.), 단면 색상지(왜 화장품가게 같은데 가면 잘보이라고 형광색상지 같은데 글씨 적어서 걸고하는 그 종이요,, 색감이 아주 밝고 예쁘죠?), 하드보드지, 끈, 찍찍이, 코팅지조금, 스카치테잎.
1. 색지를 가로로 길게놓고 세로로 3등분 하려고 보니 13센티 하면 길게 3등분이 됩니다. 10센티 간격으로 앞뒤로 번갈아가며 접으면 제일 끝에 2-3센티가 남으면 그건 잘라내고 나머지 2개를 모두 연결합니다. 병풍처럼 되었죠?(마지막사진)
2. 병풍책 첫장과 뒷장에 2-3센티 남은 짜투리를 스카치 테잎으로 잘 붙입니다.
가로 10센티 세로 13센티로 하드보드지를 잘라서 그 2-3센티 부분에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하드보드지를 붙여서 표지를 만듭니다. 앞뒤가 정해지고 나면 손잡이를 달 위아래도 정해지면 펀치로 구멍을 뚫어 끈을 끼워서 손잡이를 만듭니다.
3. 그림은은 그린것도 없습니다. 어려운것만 연필로 아주흐리게 대충 그려서 손으로 찢습니다. 찢을때 오른손을 위로 오게 해서 찢어보고 오른손이 아래로 가게 해서 찢어도 보면 하얀 라인이 나오는 방향이 있을겁니다. 그 하얀라인이 버리는 쪽이 아닌 그림쪽에 라인이 남게 찢습니다.
4. 2면 (20센티)에 전체 그림이 들어가죠? 그 크기에 맞춰 음식을 찢어서 만들고 붙일때는 반 혹은 1/3만 앞쪽에 보이도록 배치해서 붙입니다.
5. 붙일때는 풀로는 약간 점만 찍듯이 해서 살짝 붙였다가 스카치 테잎으로 붙입니다. 딱풀이 색상지에 묻으면 굉장히 지저분해집니다.
6. 접히는 부분에서 음식을 스카치테잎으로 붙일때 스카치테잎을 가로로 붙이면 그림이 웁니다. 스카치테잎은 세로로 붙입니다.
7. 생쥐는 그려서 찢지 않고 가위로 오려서 코팅을 해서 그림처럼 고무줄로 매달았습니다.
8. 병풍책은 어느 한쪽을 들면 모두 아래로 흘러내려서 끈을 이용해서 ...뒷장 안쪽에 끈을 고정시켜 앞쪽 겉장에 찍찍이로 고정시킵니다. (사진 첫번째, 두번째)
가죽 다이어리에도 이런 형태가 있죠?
9. 생쥐는 끈에 매단 한마리만 있어도 됩니다. 앞에는 깨끗한 생쥐로, 뒤쪽에는 먹은 음식 찌꺼기를 색상지 찢어붙여 만들어서(책의 마지막장처럼) 책 읽을때 음식을 다 먹고난 대목에서는 나중에 생쥐를 싹~ 돌려세우는거죠.
정말 쉬운데, 글로 써놓으니 더 어려워보이는네요.^^*
수니님의 글입니다.
> 어케 만드신 거에요?
> 저두 이 책 참 좋아하는데 님의 아이디어는 증말....형언키....어려워...^^
> 그림은 직접 그리신 거에요?
> 아휴...답답해...
> 제발 자세히좀 설명해 주세요...네???
>
>
>
>
>
> 쟈스민님의 글입니다.
> >

> > 책 구경하기입니다.
> >
> > 이 책은 많은 내용의 글이 담겨 있지는 않지만 그림의 색감도 예쁘고 짧고 간략한 내용으로도 글의 재치가 넘칩니다. 여러가지 형용사와 과일과 색깔의 표현들이 있습니다. 저희집 둘째가 너무도 열광하는 책중에 하나입니다.
> >
> > 저는 개인적으로 궁금했던게 이 책의 표현기법이 궁금했었는데 작가를 찾다보니 그게 Pulp painting이란 기법이더군요. 한번 참고로 읽어보세요.
> >
> >
> > Pulp painting이란
> > Denise Fleming은 직접 종이를 만들어 그림책에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 > Pulp를 물에 섞고 여러 가지 염료를 넣어 갖가지 색의 종이 물감을 만드는 것을Pulp painting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컵이나 짤 수 있는 병에 넣어 마치 붓처럼 사용하는데, 미리 오려놓은 스텐실 밑그림 위에 종이물감을 짜서 메우면 멋진 그림이 됩니다. 그것을 압착시키거나 말려서 그림책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 > 펄프를 물, 염료 등과 섞을 때나 압착시킬 때 질감 표현을 위해 지푸라기나 풀씨 등을 섞기도 하는데 그 느낌이 독특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 작업의 특성 때문인지 작가의 개성이 탓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녀의 그림책은 내용도 단순하고 그림도 단순합니다.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보다는 농장 동물들의 울음 소리, 겨울잠 자는 동물들, 수세기, 색깔, 계절의 변화 등의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림도 ‘종이 물감’의 특성과 질감을 살린 단순화된 그림들이 주를 이루어 작가의 개성이 엿보입니다.
> >
> > 작가 홈페이지입니다.
> >
> >
> > 보시다시피 이렇게 복작한 작업이라 저도 Pulp painting이란것은 아예 생각도 않게 되었답니다. ^^*
> > 제목에 걸맞게 이걸 들고 다닐 수 있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이 책은 좀 크잖아요? 그래서 휴대용 Lunch를 만들어봤습니다.
> >
> >
> >
> >

> > 표지는 하드보드지로 했습니다.
> > 크기는 가로 10센티 세로 13센티(색지를 3등분 하다보니 나온 싸이즈입니다.)
> > 위에 빨간 손잡이를 잡으면 병풍처럼 되어있는 속지가 쑥 내려옵니다.
> > 그래서 파란색 끈으로 잡아서 찍찍이로 고정시켜줍니다.
> >
> >

> > 고정끈은 제일 뒷페이지에 이렇게 고정 시켰습니다.
> > (초록색 끈이었으면 이 계절에 딱 맞았을텐데..없어서리..)
> > 고무줄에 달린 생쥐는 계속 따라다니며 음식을 먹습니다.
> > 예전에 아현맘님께서 올리신 아이디어입니다.
> > 여기요
> >
> > Mouse was very hungry,
> > He was so hungry.
> > Hummmm....shiff sniff.
> > Something smells good.
> >
> >

> > 까만색 바탕은 색지(양면)이고 음식은 단면 색상지인데 색깔이 선명해서 예쁩니다.
> > 색상지를 손으로 찢어서 표현해봤습니다.
> > 아주 약간 보입니다만
> > 흰색라인이 이렇게 나오게 하는게 포인트랍니다.
> > 그림 위에는 스카치테잎으로 코팅했습니다.
> > 먼저, 책의 내용처럼 그림이 일부분만 나오면서
> >
> > He ate a crisp white-
> > 하면서 병풍 책장을 펼치면~
> >
> >

> >
> > turnip,
> >
> > 음식이 펼쳐질때는 거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
> >
> >
> >

> > 첫 페이지만 넘어가면 순무부터는 위에 달린 생쥐는 아이가 잡게 하고 계속 따라다니며 먹습니다.
> >
> > Guess what it is?
> > Tasty orange-
> > Carrots.
> > Do you like carrots?
> >
> > Sweet yellow-
> >
> >
> >

> >
> > Corn.
> > Do you like corn?
> > I like corn, too.
> > Have you eaten corn? - Yes, I have
> >
> >
> > Tender green-
> >
> >
> >

> >
> > Peas.
> > Yum, yum, yum. Delicious!
> >
> > Next, blue color...
> > Tart blue -
> >
> >
> >

> > Berries.
> >
> > Sour purple -
> >

> > Grapes.
> >
> >
> >

> > Apples.
> > Do you like apples?
> > I like red apples, too.
> > Munch, munch....
> >
> > Juicy pinkk -
> >
> >
> >

> > Watermelon.
> > Crunchy black seeds and all.
> >
> >
> >

> > 저희는 이 한페이지를 위해 이 책을 읽습니다.
> > 아이 손을 잡고 아이손으로 일일이 짚어가면서 먹었던거 이름을
> > 일일이 대죠. 왜그런지 이 부분을 가장 좋아합니다.
> >
> > Yellow corn,
> > Bule berries,
> > Pink watermelon,
> > .
> > .
> > .
> > .
> >
> >
> >

> > 전체 사진입니다.
> > 글씨를 써 넣을까 하다가 이 책을 만들어서 읽어보니
> > 많이 읽어서 그냥 글씨 없이도 다 생각이 나서 안 써붙였습니다.
> >
> >
> > 한손에 쏙 들어오는게 앙증맞아서 내내 뿌듯합니다.
> > 이쁘게 봐주신분들은 2탄을 기대해주시와요~^^*
> >

쑥쑥몰

> 













bumblebee 놀이를 모임에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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