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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글쓴이 anthropo

등록일 2011-04-01 14:09

조회수 5,130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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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에 발 들이기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다 되어가네요.

내 생각이랑 닿아있는 여러 글들을 보면서 무릎도 치고, 메모도 하고, 걸러낼 건 걸러내면서

많이 배우고, 부모로서의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게 한 곳이었습니디.

 

이 곳이 늘 열려있는 곳이라, 이렇게 인사하고 말고 할 것도 없겠건만,..

부모로서의 삶 외에, 나자신이 내게 거는 삶의 무게가 만만치 않아 이렇게 인사라도 해야

쓸데없이 껴들고 마음가는 데에 제동걸 수 있을 거 같아서요....

간만에 나와 생존신고 겸 이별인사 드립니다 ^^

지금까지처럼 늘 마음열고 서로 나누는 멋진 부모들의 장이 되길 기원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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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건 처음 말씀드리는 건데요....

 

저, 사실은

 

애아빠입니다.

 

많은 어머님들 사이에서 글올리기가 이제 좀 부담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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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봄이다.

너는 웃는 봄이다.

너는 꽃피는 봄이다.

너는 나의 봄이다.

 

 

 

웃으며 사시자구요... ㅎㅎ

위의 글은 제게 매달 배달되는 작은 책자에 실린 글입니다.

이 글 보면서 두 딸아이가 절로 떠오르대요... ㅎㅎ 예전엔 와이프였는데... 애들키우며 그만 팍삭...ㅎㅎ 지못미.

여러분 댁의 봄은 잘 피어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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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백만년만에글쓴꼬라지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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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맘 2011-04-03 22:33 

우와 진짜 가슴이 철렁했네요. 순간적으로 키친 생각나면서...

 

근디 정말 이번 정권 들어오고 나서 매일 매일이 거짓말 같아 만우절이 만우절 같지가 않았다니까요.

간만에 안트로포님 뻥이 진정으로 뻥다운 맛이 있어 재미있었어요. *^^*

 

4월은 잔인하지 않고 따사한 봄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anthropo 2011-04-04 22:10:49
^^ 정말 우리는 언제쯤 개운한 정권을 만나보려나요... 시간이 왜 빨리 안가냐고 생각될 때는 오로지 임기종료를 기다리면서네요 ㅜㅜ 근디 생각해보면 차기도 별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다는거이 더 슬프군요 ㅎㅎ
글게요, 봄볕 그냥 마구 즐길 수 있으면 좋으련만요... 잔인하단 건 그만큼 아름답다는 역설이겄죠 ^^ ㅎㅎ
이슬이네도 멋진 봄맞이 하시길요 ~~~
벨벳 2011-04-02 22:36 

ㅍㅎㅎㅎㅎㅎ

어제 이글을 폰으로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요~^^*

너무나 여성스러운 미모를 가지신 앤쓰님께서 애아빠라니...ㅎㅎㅎㅎㅎ

유쾌하고 웃을수 있는 백만년만에 쓰신 글~~~대박히트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anthropo 2011-04-02 23:08:27
아니, 왜요? 있을 수 있는 일 아닐까요 ㅎㅎㅎ
전 혼자 속으로 마구 소설 쓰고 있었는디... ㅋㅋ
벨벳님도 좋은 주말 되세요 ~ *^^*
가은맘 2011-04-02 11: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궁 저 낚였슴돠....

가슴을 쓸어내리고 댓글을 보니..... 허걱!!!!!!!

태그도 넘 웃김돠...

anthropo 2011-04-02 23:06:17
에구, 워쩌나. 유게맘님들도 오셔서 허걱하셨어요 ? ^^ㅎㅎ
열심인 글들 사이에서 간만에 쓴다는 게 이게 뭐랍니까 ㅎㅎㅎ
윤성누리맘 2011-04-02 11:39 
ㅋㅋㅋㅋㅋㅋ
만우절 지나고 봤는데.. 그래도 낚인 저는 뭐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thropo 2011-04-02 23:01:33
ㅎㅎㅎㅎㅎ 안팎으로 귀여우신 분 ㅎㅎㅎㅎ
잘 지내시지요? ^^
anthropo 2011-04-02 11:00 

실없는 글로 쑥의 물을 흐려서 죄송합니다 *^^*

늘 3월은, 일상은, 전투같기도 하지만, 특히 2011년 3월은 암울한 소식이 많아서 더 팍팍했던 듯요.

오지 않은 미래를 두려워하는 건 과대망상 종자들의 몫이라고 도도한 척 살아온 사람이건만,....

태어나지도 않은 손주, 증손주들을 걱정하고 있고, 독재에 맞서 나라가 초토화되는 딴나라 소식들을 들으면서,

쌍팔년에도 기가 막힐 연합군의 폭격이(upon 리비아) 앞으로도 다른 곳에도 또 등장할지 모르겠구나 망상하다보니... 게다가 여기저기서 목도하는 두리뭉실 맘에 안드는 교육행정(재미없으니 자세히 쓰지 않을께요 ^^) 등등등....

올해는 참으로 만우절 (April Fool's Day / 위 제목 AF로 수정^^) 이란 게 왜 생겼는지 절감했답니다.

당장 오늘 하늘에서 방사능섞인 물이 내린다는 현실같지 않은 현실이 있으니... 요런 현실은 쫌 귀엽게 봐달라는 ㅎㅎㅎㅎㅎ *^^*  근디, 쓰다보니 저도 사알짝 헷갈립디다. anthropo닉으로 애아빠가 글쓰는지, 애엄마가 글쓰는지 누가 안답니까 ㅋㅎㅎㅎㅎㅎ

 

며칠 전에 애들이 라오스에 있는 12살 친구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하루종일 오리농장에서 일하며 겨우 점심값을 버는 애들 중 하나죠. 새벽 3시까지 일하고 겨우 점심값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굶는 일이 허다한, 까맣고 앙마른 아이인데요, 소원이 공부를 해보고 싶은 거랍니다. 그래서 7시에 다시 일 시작하기 전에 감기는 눈 억지로 비벼가며 책을 본답니다. 언젠가 학교도 가보는 것이 소원인 아이...

그에 비하니 우리 아이들은 참 화사한 환경인 듯도 하네요.

그래도... 봄을 봄이라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일찍부터 열매따기 가을맞이 하느라, 성과주의에 닥달당해 봄을 잃어버리진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댓글달아주신 여러 쑥식구분들, 이 사람 이런 사람 아닌데, 하며 변호해주시는 뉘앙스 감사하구요 ㅎㅎ

그냥 읽고 지나가신 분들께도 잠시 사과의 묵념을... ^^ 제가 여기서 대화하는 분들과만 친목 깊게 하는 그런 싹싹하고 주변있는 사람도 아니에요 ㅎㅎ 쑥이 정보도 나누고, 배움도 얻고 이런 뻘소리도 가끔 양념처럼 있는 게시판이면 더 인간적이지 않을까 하는.... 요건 변명 ㅋㅋ

얼마나 자주 제대로 된 글을 올릴 지, 진짜 이별인사가 될 지도 모르겠지만, 담에도 양치기로 보진 말아주셔요 ^^

아, 담주 딸기농장 가기로 했는데, 괜찮을지 몰겠네요.

클레어랑 애나(둘째) 영어는 늘 그렇고 그렇네요. 언젠가 신비스런 발전을 보려나? 가만 지켜보고 있습니다 ^^

 

 

만재아빠 2011-04-01 21:29 

저도 정말 속아서 제가 보았던 미모가 트랜스잰더였는줄 알았다니깐요. ㅋ

 

anthropo 2011-04-01 22:29:33
온라인이라고 그렇게 마구 미모, 뭐 그런 말 쓰시지 마십시다.^^
글구, 요즘 남자들 미모 여자들 뺨치는 거 다 아시잖아요. 근석이... 뭐 이런 애들 땜에 저나 테리우스는 잘생겼다는 거 명함도 못내민다니까요, 어휴.
반갑습니다, 어흐.
literacy 2011-04-01 21:12 

여긴 이제 만우절이 시작이네요.. 좀전 딸아이 학교보내고 왔는데.. 만우절이라고 얘길 안해서.. 친구들한테 속는건 아닌지 좀 걱정이네요..

 

아니 근데 anthropo님은 이렇게 큰걸 한방 터뜨리시려고 잠수하신거에요.?????????

잉 ~~~그렇담 완전.. 성공했슴다..ㅋㅋ

 

anthropo 2011-04-01 22:27:00
앗, 그렇군요. 다행이다, 겹쳐서 (나름 12시 땡까지의 면책 운리는 지키려고 하고 있슴돠 ㅋㅋ)
걱정마세요. 알고도 넘어가고, 모르고도 즐기기도 합니다 ^^
아래 리터러시님 글 비롯, 멋진 글들 많은데 전 여기서 요러고 놀고 있네요 ㅎㅎㅎ
멜리사 2011-04-01 19:57 

 푸하하하 !!!

 앤쓰님 센스 쟁이~~^^

 제목만 보고 어디 가시나 했네요.

 덕분에 웃습니다.

 감사드리고 잘 지내셔요 ^^

 

anthropo 2011-04-01 22:23:54
닉은 이쁘신 분이 시원하게도 웃으시네 ㅎㅎ
요즘은 좀 편하세요? 그곳은 봄소식이 좀 더디려나요? ^^
림스마미 2011-04-01 18:55 

아우,, 놀래라...너무 놀래서 백만년만에 댓글을 다네요

저 역시 지난번 들은 목소리는 무엇이었나??? 등등등등...

아우.. 놀래라....책임지셔욧!!

anthropo 2011-04-01 22:20:36
아우, 반가워라~ 북클럽에만 계세요? ^^
제가 책임지는 사람이 많아서 림스마미까정은... 쩝 ^^
그래두 넘 반갑습니다. ㅎㅎㅎ
샬럿 2011-04-01 18:37 

에공..저도 깜놀했네요..

저번에 동영상에서 목소리도 들었는데 말이죠..

간담이 서늘합니당..

아침에 늬우스에서 만우절 장난전화하면 벌금이 어쩌고저쩌고를 듣다 나왔는데..

그래도 다행이에요.......ㅎㅎ

앤쓰로포님이 쑥의 봄이십니당^^

anthropo 2011-04-01 22:18:43
헐, 벌금 ^^;; ;; (놀라신 분들 몇이시던가 재빨리 계산...)
그래도... 아직도 제가 anthropo라고 생각하시나요? ㅋㅎㅎㅎ
샬럿님도 정말 오랜만에 뵙는 닉 ^^ 제가 요즘 자주 안와서 그런 가요? 여튼 반갑습니다.
개구쟁이맘 2011-04-01 17:50 

안쓰로포님. 저 글 보다가 낚였어요.

크으~ 만우절 낚시에 단단히 걸렸네용!! ^^

anthropo 2011-04-01 22:14:18
간만에 뵈서 반갑습니다 ~
낚시라뇨? 저 승질 급해서 그런 거 못합니다 ㅎㅎ
샤르휘나 2011-04-01 17:15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완전 깜짝 놀랐어요 (으앙~~ 책임지셔요^^)

이별에... 애아빠?? 지난번 분명 목소리를 들었는데... 하며...

댓글 보기 전까지도 무슨 상황인지 파악 못하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글을 몇번씩이나 다시 읽었네요.

만우절임도 까맣게 잊고 지낸 정신없는 하루였는데...

앤쓰님덕분에 웃고 갑니당^^

anthropo 2011-04-01 17:29:58
웃으셨으면 임무 완수입니닷 ㅎㅎㅎ
이제야 봄다워지는 날씨인데, 내일은 방사능 비가 내린다네요. 진실진실. 우산 꼭 챙기셔요 ^^
하이디맘 2011-04-01 17:01 

호호호....갑자기 무슨 큰 일이라도 생기셨나????하고 봤습니다.

재밌으세요...

anthropo 2011-04-01 17:28:16
ㅎㅎㅎ 반갑습니다. 요즘은 하루하루 사는 게 큰 일이란 생각들더군요. ^^
로빙화 2011-04-01 16:17 

애아빠. 와이프얘기까지는 만우절이니까 하며 읽다가

태그에서 꽈당~넘어갔어요.

장난기가 발동하셨나봐요. ^^

앤쓰로포님 덕분에 나른한 오후에 즐겁게 웃고 가네요.

요즘 애들도 만우절에 선생님들께 장난치는지 것도 궁금해지네요.^^

anthropo 2011-04-01 17:26:56
대학생들,떼로 교복입고 들어오더이다. 고거까지는 귀엽대요 ^^
희서맘 2011-04-01 16:05 

세상에...

저는 정말 놀랐어요...

끝까지....애아빠라는 부분에서도...

나 못살아...ㅠㅠㅠ

 

오늘이 만우절이군요..

세월가는 줄도 몰랐네요....ㅠㅠㅠ

암튼...깜짝 놀랐습니다...ㅎㅎㅎㅎ

anthropo 2011-04-01 17:25:51
ㅎㅎㅎ 저혼자 막 웃어서 이거 죄송혀서 어쩌나...
세월가는 줄 모르고 사는 게 잘사시는 거 아닌가요? ^^
한걸음씩 2011-04-01 16:03 

아우..

저도 맨날 눈팅만 하는 사람이지만,

깜짝 놀랐지 뭡니까?ㅋㅋㅋ

댓글들 못봤으면 믿을뻔 했어요..

졸렸는데, 잠이 확 달아나면서 유쾌하게 웃었네요..^^

 

anthropo 2011-04-01 17:24:32
와, 막줄, 젤 듣고픈 답이시네요. 잠깨셨어요? ㅎㅎㅎ
가끔 글로도 뵙고 싶어라.... 나간다믄서 이런 요청은 쫌 그러네요 ㅎㅎㅎ
rosalia 2011-04-01 15:50 

ㅋㅋㅋ

오상진 아나운서 프리선언하고 알 자지라 방송 스카웃 되었다는 글 다음으로 두번째로 빵 터졌습니다.

 

옛날 읽은 글에 시아버지 어쩌구 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 내가 그동안 속고 살았나?  했습니다.

 

닉넴에서도 풍겨지듯이 아고라 광장에서 철학을 논하시던 그리스 현인같은 님의 글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

 

너무 놀래키지 마세요. 진짜 숨넘어 갈뻔했습니다. 컴잉아웃 글인줄 알았다니까요. 

anthropo 2011-04-01 17:22:45
ㅋㅋㅋ 전에 제 광장에서 꽃다발로 설레게 하셨던 분이시군요 ^^
컴잉아웃 반쯤은 맞는디요... 해석하기 따라서 ㅎㅎㅎㅎ
홍박샘 2011-04-01 15:30 

으히히... 앤여사는 제가 아는데 무지 고상하고 우아하게 생겼걸랑요.

무척 고매한 인격이 풍겨나오는 언어를 구사하죠.

게다가 지성은 전 세계 어디 내놔도 최상급.

내 생각이 아니고 그런 라벨이 원래 붙어있어요.

그런데 이런 짓을 하네요.

진짜 만우절 파워 대단해요. ㅋㅎㅎㅎ

anthropo 2011-04-01 17:16:09
원래 뻘짓 잘하는 사람입니다.
한동안 자기는 귀엽다는 소리만 들어서 섭섭했던 시절이 있었노라며 뻥치던데,
다들 고상... 이런 단어로 묘사해주시는 걸 보니 역시 그네의 봄은 저멀리 갔군요.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애들의 봄이나 잘 지켜주자고 하렵니다 ㅎㅎㅎ
빨강머리앤 2011-04-01 15:24 

밥을 잘못 드셨나 했어유~~ 고매하시고 우아하신 자태는 어쩔거여~~ 애 아빠라 해서 순간 성전환? 의심도 해보고.. ㅋㅋㅋ

 

anthropo 2011-04-01 17:12:10
온라인상에서 성전환 별 거 아닙니다 ㅋㅋ 모임엔 애엄마 보내고 글은 내가 쓰고 ㅋㅋㅋ
얼굴 안보이는 온라인 소통, 역시 조심하며 행간을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ㅎㅎㅎ
점심 곱게 잘 먹었습니다....^^
령돌맘 2011-04-01 15:22 
아침에 신랑한테 속았는데 또 속을뻔 했시유 깜짝 놀라서 들어와봤네요 수업준비하다말고 댓글달고 갑니당 ㅋㅋㅋ 오늘 여러번 속내요 ㅋㅋㅋ
anthropo 2011-04-01 17:09:48
저도 옆지기가 6시를 8시라고 하는 바람에 아침부터 혼이 다 날아갔다죠...
민이맘 2011-04-01 15:19 

앤스로포님 오늘 만우절 이죠..?

심각하게 읽다가 애아빠예요에서 꽈당했습니다...~

anthropo 2011-04-01 17:08:26
엇, 민이맘님, 제가 여태 애엄마 코스프레를 참 잘해왔나봅니다 ㅎㅎㅎ
그냥 첨부터 아빠할 걸... 다른 멋진 아빠분들이 계속 나타나실 줄 그 때만 해도 몰랐었지요. ㅋ
주울 2011-04-01 15:09 

이구구구

난  페르시아쪽 왕족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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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우절이잖우..

 

 

anthropo 2011-04-01 17:05:46
ㅋㅋㅋㅋㅋ 눈치가 너무 빠르면 살기 피곤해요(남들은 편한데 본인이).
왕족은 알아도 모른척, 몰라도 아는 척.... 하는디, 글고 보믄 왕족 아닌겨.
쑥에 새바람 넣고 계셔서 즐거이 눈팅하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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