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녀이 되어서 수업시간이 1시간씩 느니까 시간이 더 없네요. 그동안 구몬과 영어독서로 잘해왔고 좀 더 욕심을 내서 윤선생한지 1주일어요. 근데 학원갔다 와서 저녁6시에 밥먹고 쉴틈도 없이 30분에 공부시작하는데 9시가 되야 끝나요. 구몬수학,국어하고, 학교숙제하고, 빨간펜하고 ,강의듣고, 한자 단어 외우고 ,윤선생1시간정도하나바요. 시간에 쫓기듯 하는게 정신이 없어요. 구몬영어하면서는 시간얼마투자안했어도 윤선생이나 튼튼 테스트받아보니까 4,5학년정도 나왔어요. 막상 윤선생하니까 공부양이 넘많아서 아이가 지치는 것 같아요. 정해지면 아무소리안하고 하는 아이라 제가 더 걱정스러워요. 아이를 보는 제가 더 힘들어지네요. 너무 시키늰 것 같아. 놀시간도 없이..... 지금껏 영어에 솔직히 많은 투자안했네요. 그래서 좀더 하려고 한건데, 제가 너무시키는 건가요? 이제는 책읽을 시간도 없어요. 남들보다 투자안해서 미안해서 시킨건데... 고민되네요.
저도 윤선생 오래하고 있는데요...애들이 책 듣는걸 더 좋아라해요...갈수록 시간잡아먹는귀신...
교재 넘 비싸요...저흰 년년생이라 바로 둘째도 지우고 써요..베플리. 선생없이 듣고 쓰기만시켜도 두놈다
점수차도 안나더라고요...그래도 돈 아까워요,,,교재 서점에 가면 좋은교재 만원대거든요...cd다있고...
저흰 중등과정만하고 그만하고...교재로 나갈려구요...애들이 나이가많아서...
책읽으니까 윤선생 수월하게 나가는거 같아요,,중등과정부턴 리딩빼고 pals랑 사회 과학만 나간다고
했더니 순순히 응하시더라고요...
그게 책 읽어서 수월하게 하니까 그런거같아요...
wjsdusgk
2011-04-06 15:22
테잎듣고 앉아 있는게 여간 힘든게 아닌던데요. 저희아이도 4학년인데 이제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교재와 베플리는 좋아하는데 테입듣고 앉아 있는걸 힙들어 합니다. 선생님께서 첨엔 월~토 까지 계획표를 짜주셨는데 제가 토요일은 빼주라고 했어요.. 다들 힘들어도 꾸준히 하는아이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다이안느
2011-04-06 14:57
저희도 초3 남자애고...윤선생은 초1 7월부터 했구요...3학년 들어오면서 잠시 중단한 상태입니다. 남자애라 옆에서 매일 봐줘야하는데 힘들기는 했지만 윤선생 꾸준히 하니까 리딩실력은 많이 좋아졌더군요. 처음부터 단계가 높게 나와서 마지막엔 6단계하다가 그만뒀는데....(잠시 쉬면서 학원으로 돌렸어요...엄마가 넘 힘들어서. ㅎㅎ) 다시 윤선생으로 할까 고민중이에요..학원가니 더 못마땅해서.
처음에는 무지 힘드실거에요...저희도 습관잡는거 정말 힘들어요...지금 하는 공부양도 애한테 많은거 같기도하고...저희도 7정도 시작하면 거의 9시 30분이 되어야 끝납니다. 애들...너무 시간이 없어요. 그죠?
저흰 빨간펜하구요(동영상강의는 안봐요...), 눈높이 연산하고, 영어는 학원다녀오고 집에서는 잠수식으로 집중듣기 조금더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애가 느지럭거리는바람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네요 ^^..
조금필요없다고 생각되는것부터 줄여주세요...
qndqnd
2011-04-06 13:41
빨간펜 구몬국어 ...그만두셔도???
수학은 연산을 꾸준히 해주셔야 하므로 하나 한다고해도
나머지는 궂이 안하셔도 될듯한데요
문제집사셔서 엄마랑 조금씩해주셔도 될것같아요^ ^
영어하면
2011-04-06 17:00:17
지인의 부탁으로 하게 됐는데 정리할려고요. 님 말씀대로 문제집 구입하렵니다.
샛별마을
2011-04-06 13:00
저도 윤선생 고민하다 상담만 받아봤는데 ... 아직 하는 건 아니구요
교재비가 생각보다 비싸서 포기했어요. 사람들이 교재가 하두 좋다구 하니까
정말 하고 싶었는데, 책 한권 테이프 몇 개에 5만원이라고 하니 ... ㅠㅠ
관리비용이 포함되어 그렇겠지만 효과본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하니 사실 미련이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얘기 들어보니까 교재 읽고 녹음하고 쓰고 그런 것 같았는데,
그냥 집에서 책 열심히 읽고 그럴려고요
문법은 늦게 할 수록 시간 버는 거라해서 5학년 때나 손을 댈 생각이구...
윤선생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여..
그런데 저희 아이랑 학년이 같은데요
아이가 학습지도 3개나 하구, 빨간펜으로 예습복습도 하구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저희는 학습지는 하나도 하고 있지 않고
수학문제집만 한권정도 정해서 풀고 있는데... 영어책 조금씩 보는 것과
dvd 보고, 바욜린 연습 조금 , 틈나는대로 한글독서 이정도가 다예요
제 생각엔 아이가 너무 힘들 것 같은데.....
돈 들여서 좋은 교육 시키는 것도 좋지만, 아이와 엄마가 서로의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하면
2011-04-06 16:59:17
갈수록 제가 더 경쟁을 하는 것 같아요. 태권도도 영어도. 엄마인 저부터 욕심을 버려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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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희망 
1, 2학년 노랑, 초록반
윤선생영어 엄마가 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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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 7살 때 빠짝 했다가 이번달로 정리하려구요.
덕분에 알파벳 떼고 짧은 문장이나마 읽고 도움이 되긴 했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긴 해요.
아이가 CD 듣는 것을 너무 지겨워해서 몸을 있는데로 꼬고 있구요.
그것 보면서 해라 어쩌라 하고 실갱이 하는 것도 전쟁이더라구요.
글구 교재도 싸진 않아요..거의 한달에 10만원 꼴은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