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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1, 2학년 노랑, 초록반

글쓴이 홍박샘

등록일 2011-04-07 09:09

조회수 2,618

댓글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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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학년 노랑 초록 합반이요.

이 두반은 신청하시고 잊으신 분과 과묵하신 분들이 계신듯 하옵니다.

이렇게 맹숭맹숭하면 잘 진행이 안됩니다.

이건 일종의 협박이옵니다. ^^

여기는 숙제 검사장이 아니고 대화의 장이니

아이들 키우는 얘기 나누세요.

 

아이들과 폼을 한 장이라도 작성해 보셨나요?

돌쇠맘이 창안(?)해낸 폼이 좋던데요.

여기 첨부했습니다. 활용해보세요.

 

여러 번 말씀 드리지만 강압적으로 하지 마시고

고운 대화를 나누시고 그 내용을 손수 써주세요.

살살 꾀어서 스스로 몇 자 쓰게 하시던가요.

건투를 빕니다.

초록반

rjsfudaka

령돌맘

　

nami6803

great1004

　

agnesk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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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네 2013-09-04 23:51 
궁금해서 다운받아보렵니닷!!
서현서윤마미 2011-04-10 01:05 

1,2학년은 4반인가요? 저도 신청했었는데 어느 반에도 없어서요...

홍박샘님 저는 신청 안되어 있나요?

세라맘 2011-04-09 08:36 

많이 망설이다 신청해서 첫 스타트를 했습니다.

기록지 살짝 디밀었더니 의외로 좋아해주네요.

첫 시작을 아주 즐겁게 했습니다.

앞으로 부담 안가게 서서히 즐기면서 해보렵니다.

 

8세 세라양

 

올 초부터 스스로 학습시켜본다고 간단히 하루 해야할 부분을 적어서 스티커 붙이기 시도 해보았었답니다.

학원도 안다니고 유치원 돌아와 어영부영하면 바나절이 휙 지나가 버리니 이렇게라도 조금씩

준비해보자 하는 맘이었는데 의외로 잘 지켜주었어요.

약 50% 스스로 학습이 이루어졌으니 대성공이지요..

 

초등들어와 3월 적응기 끝나고 집에서 엄마와 함께 할 내용을 표로 만들어

체크하며 할 수 있게 달력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게 잡고 조금씩 늘려보려고 하는데 필 받은 날은 신나서 많이하고

혼자놀기에 푹 빠진 날은 뭐 그냥 살짝 건너뛰기도 하는데

이런 날은 많이 한 날것을 봐서 해준거로 표시해줍니다.

 

함께 학습하면 학습량을 적어보는데 대략 30~1시간 함께 공부를 하더군요.

시간 적기를 했더니 좋은 점이 학습량을 볼 수 있고

계산 문제등은 얼마나 빠른 속도로 푸는지 스스로 쾌감을 느끼더군요.

물론 한자리 덧셈 & 두자리와 한자리 덧셈 수준입니다.ㅋㅋ

 

돌쇠맘님 자료 활용해보았는데 저희집 형식으로 수정 보완하면 좋은 시트지가 되겠어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아이와 그냥 학교 이야기 할 때와는 차이가 나더군요.

좀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수업태도와 교실분위기까지 파악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나의 장래에 대해서 써보라했더니 세라양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써주더군요.

요즘 읽고 있는 책 why 에서 질병 부분을 읽었는지 에이즈약을 발명해서 실험을 하겠다고

열심히 썼습니다.

기특하더군요.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어요.

시간표를 봐가며 기억을 되살려 적어주고 수학에 관한 내용은 종이 뒤에 배운 내용을 설명해주었답니다.

누가 수업시간에 많이 떠들었는지도 나오네요...ㅎㅎ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그림을 그려가며 엄마에게 열심히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이렇게 멋지게 써주어서 정말 고맙고 기특하네요.

앞으로 쭉 이어나갈 수 있게하려면 이 엄마의 꾸준함이 관건이겠지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우준시환맘 2011-04-09 13:27:03
8살 세라양 ..너무 잘했네요..
조목조목 잘 쓰고 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생각도 해보고...
개를 상대로한 에이즈 약 실험...
음~그러니까 8살에 이렇게도 쓸수 있었단 말이군요....
헉~울 집은 뭐했다요??^^
세라맘 2011-04-09 23:02:29
우준시환맘님 에구 그러심 제가 어째요..ㅠㅠ
여친들이 좀 빠르지요...ㅋㅋ
과학 아~~주 즐겨주시는 세라양인지라
저 딸자랑하고 있는건가요? 우째~~
나나맘 2011-04-10 09:28:22
항상 북클럽에서 세라양이 한 거보고 살짝 기죽는데요.....
이번에도 세라양의 꿈에 대한 부분은 너무 감탄스럽네요^^
울 아이는 자신의 꿈은 '엄마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이기 때문에 자기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중이라 당당하게 말하는데요.. 아~~~~~주 어이가 없죠....
독서량이 상당한 세라양은 역시 남다른거같아요^^
앞으로도 세라양의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우준시환맘 2011-04-09 01:03 

어제는 무시무시한 방사능비가 내렸죠..

잘 지내셨나요??

울 집은 큰애가 편도가 심하게 부어 수요일부터 학교에 못 가고 꼼짝도 못했더랬죠...

그래서 화요일과 오늘 있었던 걸 올립니다..

1.9살 우준이

했던 일을 그냥 뭉뚱그려 이야기 하네요...

됐다....처음인데 이렇게 쓴 것만으로도...고맙게 생각합니다...휴~

 

2.둘째 시환이..

시환이는 올해 7살 유치원생입니다..

안할줄 알고 시켯는데 하긴 하네요..

그런데 기억하는게 어찌 똑같은지....매일 하는 자유놀이에 아이가 필이 꽂혀

항상 그것만 기억합니다.......자유놀이 = 블럭 놀이....ㅋㅋㅋ

 

처음이라 아이들이 어떻게 쓸지

짜증은 안 낼지 무척 걱정했는데 다행히 부담없이 따라와 주네요..

다음주부터는 어제 적었던 일을 방문 앞에 붙여놓고

실천했는지 안했는지 스티커를 붙여보게 하려구요..

그래야 실천할 수 있는 것들만 계획할수 있을 것 같아서요...

 

주말입니다...

봄비도 황사도 온다 하지요??

건강히 잘 지내셔요....^^

 
재헌지윤엄마 2011-04-09 04:23:57
남자애들인 거 같은데 글씨 쓰기를 싫어하지 않나요?
참 잘 쓰네요
둘째는 정말 같은 나이네요
너무 반가워요
우리 아들은 저리는 못쓰지만 앞으로 자극도 되고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에구 여기 꽃가루가 장난아닌데 한국을 생각하면 불평 한마디 안나오다는 ㅜㅜ
주말 잘 보내셔요^^
세라맘 2011-04-09 08:38:52
큰 아이 아파서 어째요.
아이들 의외로 잘 해주는 것 같아요.
자신의 방식으로 잘 표현해주고
둘째는 형에게서 많이 배우겠어요.
우준이 얼른 낫기를 바래요^^*
세라맘 2011-04-08 16:49 

연두반이네요...

봄내음 풀풀나는 예쁜 느낌이예요~~~

컴 자주 안하려하다보니 여기도 잘 못들어와 과묵한 맘이 되버렸네요....

양식만 뽑아놓고 이야기만 나누어보고 아직 만들지 못했네요.

돌쇠맘 양식 지금 출력해놓았어요.

그냥 육아이야기로 이끌어가도 좋다하시니

엄마나 아이에게 부담주지않고 가보렵니다.

 
재헌지윤엄마 2011-04-08 21:10:51
그래요. 저도 부담없이 그냥 아이랑 좀 더 많은 대화시간을 가져보는 데 의의를 두고 있어요
세라맘님 화이팅입니다.
우준시환맘 2011-04-09 01:30:38
부담 안 주는게 큰 숙제이지요..
저도 시작은 했는데 자칫 아이들이 짜증내면 어쩌나 슬금슬금 눈치보며 하고 있답니다...
honey 2011-04-08 09:03 

아이고~~박사님 말씀 저를 향해 있네요. 요즘 두 아이 노느라고 너무 바빴어요. 게시판도 잘 못 들리고요. 죄송합니다. 지금 양식 출력하고 있습니다.

담주까지는 계속 바쁠것 같아요. 큰아이가 작곡한 곡 발표회가 담주에 있어서...그 때까지만  유령으로 있어도 봐 주세용.
투빈사랑 2011-04-08 12:52:39
아이가 작곡한곡이란 말이 눈에 확~~~~~~~띄네요
작곡까지....
어떤곡인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honey 2011-04-08 14:44:44
큰아이는 4학년이고, 3분 정도의 피아노곡이랍니다. 제가 언제 기회되면 동영상 올려볼게요. 아직 수줍은 단계지만, 저한테는 기특하기만 하답니다. 특히 엄마가 좋아하는 단조로 만들었다고....제가 정말 단조를 좋아하거든요. 무슨 한이 그리 많은지....
세라맘 2011-04-08 16:51:16
직접 작곡해서 발표회도 갖고 저도 어떤 곡일까 궁금해요.
가끔 세라양도 작곡한다고 피아노 건반 두드려가며 노트에 적곤하거든요.
honey 님 꼭 올려주세요....
세라양과 꼭 보고싶어요^^*
우준시환맘 2011-04-09 01:28:19
발표회가 있군요...
작곡한 곡이라 더욱 의미가 있겠어요..
그런데 혹시 숙대에서 하는 프로그램 하시나요???
예전에 큰 아이가 했었는데 비슷한것 같아서요....
기쁨과희망 2011-04-08 07:14 

 

우선 엄마인 제가 적어보았습니다.

안 그러면 상상의 나래로 어느 내용이 될 지 몰라서 그랬는데 그냥 아들에게 적게 할 걸 그랬어요.

마지막에 싸인 부분에 좋다고 낙서 같은 사인을 하길래 차라리 도장을 찍으라고 했더니 저렇게 해놨습니다.

 

중간에 엄마가 좀 풀어지고 관리 안 하니 또 제 할일을 안 하더군요...흑흑...

이번 주부터 열심히 해보려구요.

 

그리고 사견이지만 저희 반이 초록반과 노랑반이 합쳐졌으니 반 이름을 연두반으로 바꾸는게 어떤지요?
투빈사랑 2011-04-08 12:53:37
연두반 이쁘네요.. 봄이 느껴지는 말이에요..
찬성 한표입니다~
애나마미 2011-04-08 14:26:51
저두 찬성이요! 연두반 느낌이 좋네요~
플마 2011-04-08 14:46:33
기쁨과 희망님~~저도 어젯밤 연두생각했는데~~~^^찬성이요~~~!!
세라맘 2011-04-08 16:52:47
반 이름 이쁘다 했는데 요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이름 예쁘게 잘 지어졌어요^^*
우준시환맘 2011-04-09 01:20:05
연두반...참 이쁜 이름이네요..
사인란에 찍힌 도장도 이쁘구요...
켈씨 2011-04-08 04:25 

 많은 분들이 열심히 시작하셨네요.. 저는 1학년 남자아이인데.. 아침 독서시간 읽은 책 가지럼씨, 시끄럼씨 두권만으로도 어찌나 말이 많은지..  수업시간 본론은 시작도 못했네요... 열심히 따라해볼랍니다...
령돌맘 2011-04-08 06:03:46
저두.. 아직 제대로 시작못했어요..^ㅡ^
다음주부터 제대로 해보려구요....
화이팅입니당...ㅋㅋ^ㅡ^
재헌지윤엄마 2011-04-08 21:13:30
그러게요 저도 수업 내용 얘기 시작하기 전에 아들이 진을 다 빼놔서 둘 다 지쳐버리고 잠 잘 시간이 되어버려 좀 곤란하네요 ㅎㅎㅎ
우준시환맘 2011-04-09 01:26:50
이큐의 천재들..참 재미나죠?
작년에 큰 아이 작은 아이 모두 이 책에 빠져서 한동안 살았더랫죠.....
캘씨님 따라 저도 열심히 할게요..힘 내보자구요....^^
나나맘 2011-04-07 23:45 

전 수학위주로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수학이 수목금토에 몰려서 있네요.

제가 수학과목만 물어봐서 그런건지.. 아님 다른 시간에는 멍하니 있는건지.. 만날 기억안난다는 말만 하네요....으이구....  어제 공개수업에 갔었는데 초반에만 완전 집중하여 발표할당 채우더만 중반이후 급격한 체력저하로 비비틀길래 학교 다녀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쪽으로 맘 잘 정리했습니다..

 

수학과목은 책에 있는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설명하는 거 보니 잘 이해한거 같구요.. 이제 9까지 진도 나갔나봅니다..

좀 지저분하지만 올려볼게요.
이슬맘 2011-04-08 00:59:42
체력이 저하가 아니고 남아 돌아서 그런 걸 거예요. ㅋㅋㅋ
운동장 한 두 바퀴 돌면 다시 조용히 앉아있을 수 있는데... 문제는 1학년 애들 내보내면 들어오는 시간을 모른다는 거라죠. ㅎㅎ 초반에 몇 시간 앉아있기만 해야 한다는 게 제일 안쓰럽더라구요.
령돌맘 2011-04-08 06:05:09
ㅋㅋㅋㅋ 귀엽당.....
열심히 엄마에게 설명했던 모습이 눈에 그려지네요...^ㅡ^
앞으로 화이팅입니당...ㅋㅋㅋ
애나마미 2011-04-08 14:29:30
정말 수업 열심히 들은 것 같아요. 귀엽게 잘 표현했네요^^
플마 2011-04-08 14:40:49
정말 열심히 설명한게 보여요~~~~공개수업이야기에...웃음이^^:
세라맘 2011-04-08 16:54:57
나나맘님 안녕하세요~~
열심히 작성하고 엄마에게 설명해주고 기특해요.
함께 하게되서 반가워요...
유 니 2011-04-08 18:27:51
새내기 나나양! 귀엽고 발랄한 성격만큼 ^^ 엄마와 즐거운 대화 나눴겠지요~? ^^
온라인 이모들이 많이 예뻐해 준다고 전해 주세요~
재헌지윤엄마 2011-04-08 21:16:29
저희 아들도 매일 물어보면 기억안나다 아니면 땡통방통이 배웠다 해요 ㅎㅎㅎㅎㅎ
저도 열심히 다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기고 있어요
우준시환맘 2011-04-09 01:24:34
멋진 그림인데요...
그림으로라도 표현하는게 중요하지요...
나나맘님처럼 아이도 예쁘게 잘할것 같아요.....^^
플마 2011-04-07 21:53 

안녕하세요~초록반 앤디맘입니다~^^

초록과 노랑이 합쳐졌네요~~~그럼 우린 연두반인가요~~??ㅋㅋ

 

전 지난주에 다이어리에 적어나가다가...너무 좁아서...그보다 조금넓은 메모장으로 옮겼습니다...

여러분들이 하신폼을 보니,

저도 앤디가 슬슬 지겨워 할때쯤 컴퓨터 앞에 앤디랑 같이 앉아서 원하는 폼을 만들어 보면 좋을것 같네요~

워드도 스스로 쳐서 만든 폼이면  좋아라하며 더 열심히 쓸것 같군요...

그러나...우선 몇달동안은 하던대로....

 

뭐 원래 그림을 잘그리진 않지만...이정도는 아닌데....^^;

오늘은 학교에서 과학상상화 그리고 와서는 설명하기 힘들다며...

대충그리고는 휘리릭 떡먹으러 가버렸어요.ㅋㅋ

생각은 괜찮은 편인데...표현력이 떨어지는 슬픈 현실 입니다....ㅋㅋ

 

쑥쑥에 온지 얼마 안됬는데

이곳에서 열심히 만드신 폼과 자신의 경험을 좌~악 나눠 주시는 걸보며,

'쑥쑥,참 따뜻하고 멋진 곳이구나!'생각 했습니다.

저도 뭐 쫌 나눠 드릴게 있으면 좋으련만....ㅋㅋ

우선은 열심히 참여하는 것으로 보답해야겠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나나맘 2011-04-07 23:48:41
2학년인거죠? 글씨도 너무 잘쓰고 꼼꼼한 메모에 놀라 지난번 댓글에서 다시 찾아보았답니다.
그림에 대해 엄마가 정성스럽게 코멘트해주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이슬맘 2011-04-08 01:01:06
피아노 진도가 빠르네요. 언제부터 시키신 건가요?
령돌맘 2011-04-08 06:07:11
저렇게 열심히 기록도 하고.. 기특하네요...
같은 2학년이라서 눈이 더 갑니당...ㅋㅋㅋㅋㅋ
그리고 엄마의 따뜻한 한마디도 멋지구용...
플마 2011-04-08 14:28:19
나나맘님,네~~~앤디 2학년 맞습니다~코멘트 칭찬 해주시니..저 더 열심히 하고싶어지네요~~^^;
이슬맘님,피아노는 6살 11월에 처음으로 시작한 과외활동이었죠.친구들 동화구연간다..미술놀이 간다...문화센터 간다..학습지 선생님 오신다는 말만 듣다가 처음으로 뭘 배우러 다녀서 그런지 좋아라 했어요^^(사교육에 굶주린 ....ㅋㅋ)
3월부터 체르니 30들어갔어요...배운 기간을 생각하면 진도가 아주 빠른편은 아닐것 같고요.^^;(여자 친구들은 정말 빠른것 같던데요....^^)하여간 피아노는 좋아합니당.
장래희망이 피아노를 잘치는 축구선수라네요.ㅋㅋ
령돌맘님, 건령이 기록지에서 슬쩍슬쩍 배워갑니다~~^^2학년 화이팅!!
애나마미 2011-04-08 14:33:20
성격이 아주 꼼꼼한 가 봐요. 글씨도 또박또박 넘 잘썼네요.
장래희망이 피아노 잘치는 축구선수라.. 정말 인기 짱이겠는데요^^
세라맘 2011-04-08 17:01:04
2학년이라 정말 다르네요.
열심히 기록하고 그림 그려주고 ...
친구들과 오빠,누나들것 보면서 배우고 자극받고 해야겠어요.
정말 엄마의 사랑스런 멘트는 감동이예요.
저도 노하우 배워갑니다^^*
재헌지윤엄마 2011-04-08 21:21:39
엄마의 따뜻한 사랑으로 크는 아이구나 대번에 알아보겠네요
정리도 참 잘했네요
바둑도 4학년 형 이겼네요?^^
엄마의 사랑가득한 댓글은 아들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었네요
저도 항상 도시락에 쪽지를 써넣어 주는데 아들이 제가 써준대로 하려고 하는 거 같더라구요
엄마의 칭찬 한 마디도 중요하지만 엄마의 칭찬글 한 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멋져요^^ 님도 정말 따뜻하신 분 같아요
우리 화이팅입니다.^^
우준시환맘 2011-04-09 01:22:24
그렇죠...여기 참 멋진 곳이에요..
쑥에 빠져들면 당분간 헤어나오기 힘드실거에요..
어마어마한 보물이 많이 숨겨져 있거든요...ㅋㅋ
멋진 그림,꼼꼼히 짜여진 계획... 잘 보고 갑니다...^^
재헌지윤엄마 2011-04-07 21:23 

제가 여기에 글을 남기면서도 좀 죄송스럽고 뜨끔해서 미리 말씀드리고 글을 남기네요

저는 지금 미국에 있고요. 아들은 킨더 다닌답니다. 한국나이로는 7살인데 여기서 킨더는 거의 초등학교나 다름없이 숙제도 주고 절대 어린애 취급안한답니다.

제가 아직 어린데도 이번 자기주도학습에 끼워달라는 부탁을 한 것은 아들의 한글이 점점 걱정수위로 올라서고 있어서

감히 부탁을 드렸네요

최선을 다해 올리고 가끔 미국 학교에 대해서도 올리고그럴께요 얄밉겠지만 저희를 받아주셨음 해요 ㅜㅜ ㅎㅎㅎ

 

첫날을 시작하며 아주 많은 것을 느꼈답니다

정말 무관심했다, 아들과 얘기하는데 학교생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고

아들도 할 말이 참 많았더라구요

아들에게 쓰라고 강요을 안하니 아들은 정말 맘이 편한지 그냥 말만 하더이다 ㅎㅎ

책도 같이 한 권 읽고 얘기나누고 ...아들이 같이 읽자며 또 들고 왔는데 딸래미가 옆에서 너무 저를 원해서 아쉽게도 짧게 마치고 재우고 들어갔ㄴ는데 ,,

학교 돌아와서부터 정말 재미있는 수다를 떨었습니다.

아직 하루를 정리하는데 능숙하지는 못해도 엄마와의 대화가 무척이나 재미있었는지 잘 자라고 했더니

'엄마 사랑해요~~'합니다.

제가 하루를 풀어서 먼저 말하는데 해보니 이거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저에게도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구요.

열심히 해서 아들과 더 친해지고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들 가져볼랍니다.

 

 

 

재헌 확인란을 위해 싸인 하나를 만들었는데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몇일전부터 말은 독후활동 그림은 자기가 그리고 싶은 거 그리기!! 를 하고 있네요

글쓰기 정말 싫어하는데 이거 할때만큼은 아주 적극적이랍니다.

제가 아들이 잘 모르는 부분은 써주고 아들이 쓸 수 있는 부분은 남겨두면 아들이 채워놓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저희도 책으로 만들어 두려고 하네요

 

 

한 번 해보니 아들의 집중을 끌어낼 수 있는 타임이 있더라구요

둘째도 달려들고 아니 엄마 쟁탈전을 벌이고 ㅎㅎ 쉽지만은 않을 거 같지만 스타트를 아주 신나게 잘 끊은 거 같아 좋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플마 2011-04-07 22:03:22
1학년 들어가고 2학년 되니 슬슬 학교 얘기 하기 귀찮아 하던 참에
저도 여기 신청하게되서 아이랑 이런저런 얘기 하며 하길 잘 했다 생각 하고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나나맘 2011-04-07 23:55:41
얄밉다니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엄마의 마음에 무슨 조건이 붙겠습니까..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해봐요...
미국에 있는 7살 아이인데도 한글쓰기는 여기 아이들과 차이가 없을 정도인데요..
앞으로도 재헌이의 멋진 그림 기대할게요..
령돌맘 2011-04-08 06:09:27
아고... 재헌이 너무 열심히 잘 했네요....^ㅡ^
적응 잘하고 있는것도 너무 기특한데....
이렇게 기록도 잘하고.....ㅋㅋㅋ

재헌맘님 잘 지내시지요??
여기서 자주 뵐 수 있을것 같아 좋네요...
화이팅입니당...
세라맘 2011-04-08 17:04:39
미국에 계신다기에 영어글이겠구나 했는데
한글도 잘 쓰네요.
저희 큰 아이도 그나이에 미국에 있으면서 열심히 한글공부하며 많이 힘들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대화하며 마음을 알수 잇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싶네요.
저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얼른 해봐야겠어요.
재헌이의 앞으로도 더 잘할거라 생각되요....^^*
우준시환맘 2011-04-09 01:34:35
울 집에 있는 둘째와 나이가 같네요...
7살이 학교가면 제일 어리고 유치원가면 제일 큰 형님이지요..
내년에 학교 들어가니 어린 아이 말투부터 고치려 하는데 전 쉽지가 않더라구요...
독후 활동으로 그림그리기...참 좋네요...
표현력도 좋아질것 같고 상상의 나래도 펼수 있고...앞으로의 활동..더 기대됩니다...^^
령돌맘 2011-04-07 15:54 

 

Ryan은 아직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는가봐요..

자기주도학습에 대해서 설명을 간단히 해줬는데...

어떤 form으로 하고 싶은지도 선택을 못하겠다네요.....ㅋㅋㅋ

욕심은 많아서...  다 할꺼라고는 하는데....  다는 못할것 같고..

이번주는...  하나씩 다 작성해보고 맞는 폼을 선택해서  다음주부터 꾸준히 해보려구요...

 

 

 

 

도서관에가서 자기주도학습에 관한 책을 골라봤는데..

대부분 책의 제목에 1등이 붙어있더라구요..

1등을 바라는건 아니고....  어찌 고르다보니....

제가 읽어보니...  큰 도움이 되겠다는거보다..

감은 좀 잡을 수 있을것 같아서...ㅋㅋㅋ

 

 

 

저희집은요...

홍박사님, 돌쇠맘님이 올려주신 폼을 선택해서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을 계획하는 형식으로 가려구요..

 

 

그리고 그날그날 배운 수업들은 노트에 Ryan이 정리하고 싶은데로 정리해보라고 했네요..

 

딱!! 이렇게 2가지를 매일매일 하려구요...(주말 제외하고..ㅋㅋ)

 

 

(수업시간에 선생님말씀 잘 듣고 중요한건 적어오라고 했더니만..

적을 말이 없다네요..ㅋㅋㅋㅋㅋ)

 

 

 

이건 즐생 1단원을 정리한거에요...

간단히 정리하라고 했더니만...

이상한 수수께끼랑 놀이도 만들어서 적어두고...ㅋㅋㅋ

스스로 기특해 하는 녀석입니당...ㅋㅋㅋ

 

꾸준히 하면 좋은데...

기분 내킬때만 하는지라...

어떻게 구워삶을지.. 요리조리 고민중이네요...

 

다음주부터는 form에 맞게 잘 작성해서 올리겠습니당...

 

초록반 노랑반 화이팅!!!!!
노란사과 2011-04-07 16:23:36
아니... 어쩜 저렇게 정리를 잘 하죠?
아들 혼자 저렇게 정리 했다구요?
더 바랄게 없는데요?
수수께끼 부분에서 넘어갑니다. 로봇 이름이 길군요.ㅎㅎ
잘했네요.. 전 부러워요~
사니맘 2011-04-07 16:43:07
건령이 스스로 뿐만이 아니라 다들 보면 기특해할만 해요.^^ 나중에 정리의 달인도 될 것 같네요.ㅋ
이슬맘 2011-04-07 18:17:46
역쉬 건령이 엄마 닮아서 톡톡 튀는 구만요. ㅎㅎㅎ
투빈사랑 2011-04-07 18:55:50
우와....아들이라굽쇼? 부럽사와요...
4학년 형아보다 훨 잘 하네요...
기쁨과희망 2011-04-07 21:20:39
대박이네요...완전 부러워요...저 정도면 완전 훌륭한데요?
나중에 훌륭한 로봇과학자가 되는 건 아닌지요?
재헌지윤엄마 2011-04-07 21:34:01
글씨도 참 잘 쓰지만 정리 참 똑부러지게 했네요^^
수수께끼를 만들고 하는 거 보니 참 재미있게 잘 이끌어나가시나봐요

저희도 기분 내킬때만 해서 저도 무지 깊은 고민에 빠져있답니다.
화이팅!!!
플마 2011-04-07 22:07:55
우와~~~~멋지네요~~~
저도 수수께끼에 넘어가고~~~ㅋㅋㅋㅋ 로봇이름도~~~~ㅋㅋㅋㅋ
정말 부럽네요~~~^^
령돌맘 2011-04-08 06:11:29
울 아들에게 댓글을 보여주니... 좋아 죽습니다요...
부끄러워서 그런지... " 나 솔직히 잘 못하는데...." 하면서 씨익~~ 웃네요...
어제 곰곰히 생각하다가.. 시간관념이 없는 아들램을 위해서 간단항 양식을 만들어서...
당분간은 그걸로 작성하려구요...
다른분들도 화이팅입니당....
애나마미 2011-04-08 14:37:40
와~~ 정말 정리를 잘 하네요.
저희 딸이 보더니만 자기도 여러색깔로 글씨를 써야겠다며, 칼라펜으로 글을 기록하네요^^
보고 많이 배워갑니당^^
세라맘 2011-04-08 17:12:43
흠~~역쉬 남달라요...
어찌 저리 노트정리를 잘할까나...
나름 재미있게 노트정리를 했네요.
앞으로 저리 스스로 한다면 걱정이 없겠어요.
건령이 정말 잘했다고 박수보냅니다...홧팅^^*
우준시환맘 2011-04-09 01:29:54
너무나 화려해서 깜딱 놀랬어요..
역시 령돌맘님이시군요...
울 아들이 이 경지에 오르려면 도대체 얼마나 더 있어야 할까요????
노란사과 2011-04-07 15:47 

2학년 Christina 입니다. 월요일에 올리고 벌써 목요일... 원래 이렇게 금방이었었나 싶네요.

어제 쑥쑥 들어왔다가 돌쇠맘님 양식을 보고 한번 써봤습니다.

학교생활은 딸이 먼저 양식에 썼던 거 제가 베껴주었는데... 이렇게 보니 제 글씨부터  어떻게 해야겠네요 ㅎㅎ

 

일주일정도 해보니 그래도 짜증내지 않고 어제보단 더 기억해서 말해주는 아이가 참 사랑스러워요.

하지만 ... 숙제하는 시간보다 계획표꾸미기에 더 열중하는 것을 보고 조금 걱정도 됩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 공부하는 시간보다 계획짜는 시간이 더 많았거든요..ㅋㅋ

색색깔로 표시하고 색칠하고... 우리 딸래미 저 작은 칸에 그림그려넣는 걸 보고있으니 그 생각이...

하지만 하지말라고 하지않고 칸을 더 넓혀줘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우리 아이와 저의 양식이 완성되겠지요?

 
령돌맘 2011-04-07 15:59:43
아고.. 기특해라..
돌쇠맘님 양식도 좋고.... 암튼.. 선택을 잘 못하겠네요...ㅋㅋ

흐미.. 글씨 잘쓰시는데요??
전 더 날라갑니당......ㅠㅠㅋㅋㅋㅋ

ㅋㅋㅋ 울집 아들램도 요새 꾸미는거에 맛들렸는가봐요...ㅋㅋ
그림그리고 색깔펜으로 정리하고...ㅋㅋ

우리 열심히 해봐요...
아니.. Christina!!! 화이팅!!!
초록 2011-04-07 16:04:39
글씨가 넘 예뻐요.
울 아들 글씨가 엉망이라 글씨 잘 쓰는 아이들 보면 왕 부러워요. ㅎㅎ
재헌지윤엄마 2011-04-07 21:38:34
여자애라 그런지... 저리 작고 앙증맞은 그림을 그려넣ㅇ을 생각을 다하고 ^^ 너무 예쁘네요
즐기며 하는 거 같아 좋아 보여요
플마 2011-04-07 22:10:47
칸을 더 넓혀 주신다는 말씀에 아이사랑이 느껴집니다~~^^
크리스티나 너무 좋아하겠네요~~~
나나맘 2011-04-07 23:57:44
'기억나는 선생님 말씀' 이 너무나 아이다워요^^
애나마미 2011-04-08 14:38:52
중간중간에 그린 그림들이 넘 귀엽네요^^
세라맘 2011-04-08 17:14:59
선생님의 말씀 적은것 보니 교실분의기 느껴지네요.
정마 여자아이들이 섬세하게 잘 표현해주는것 같아요.
저도 돌쇠맘님 양식으로 시작해보려해요...
말씀처럼 점차 색다른 자신만의 양식이 완성되겠지요...^^*
우준시환맘 2011-04-09 01:18:13
계획 세우는데 더 큰 공을 들이는 1인 여기도 있어요...ㅋㅋ
전 지금도 그러는데요,뭘....
2학년 딸내미가 이 정도만 하는것도 잘하는 거에요..
분명히 더 많이 나아질겁니다요....같이 기다려요....^^
초록 2011-04-07 15:45 

저 아직 대기 중인데 따라쟁이로 올려 봅니다. 학년 초부터 돌쇠맘님 글 보고 하고 있었어요. ^^

글씨가 아직 자리가 잡히지 않아 신경쓰고 있는데 잘 안돼요. ㅎㅎ

이미지 삽입 방법 몰라 엄청 헤메고 있습니다.

이번엔 성공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초록 2011-04-07 15:47:46
에구구....
이미지 삽입한다고 스캔 떴는데 올려지지 않아 다시 사진 찍었어요.
그런데 또 크기 조절을 어찌 하는지 몰라 헤메고....
따라쟁이지만 예쁘게 봐 주세요. ㅎㅎ
노란사과 2011-04-07 15:51:44
어머어머... 칸을 잘 채웠네요... 잘 하고 계신데요~
나나맘 2011-04-08 00:00:01
글씨가 또박또박 너무 예쁜데 왜 자리가 잡히지 않았다고 하셨을까요....
엄마도 반복하시다 보면 동영상 올리실 날 옵니다^^
애나마미 2011-04-08 14:41:30
수업내용을 꼼꼼하게 잘 기록했네요^^
세라맘 2011-04-08 17:16:21
글씨에 정성이 들어가있네요.
정확한 내용까지
엄마도 아이도 모두 수고하셨네요....예뻐요^^*
재헌지윤엄마 2011-04-08 21:25:06
참 글을 예쁘게 잘 쓰네요^^
담에는 책을 꼭 빌릴 수 있길 바래요 ㅎㅎ
우준시환맘 2011-04-09 01:16:25
와~글씨 큼직만하게 잘 쓰네요...
어렸을때는 이렇게 크게 쓰는게 예쁘더라구요...
우리 애들도 그리 가르쳐야 하는데 왜 그렇게 삐뚤삐뚤한지.....
무엇보다도 이렇게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초록님......^^
투빈사랑 2011-04-07 13:54 

 

한과목 정리하기로 삼일째네요

이번주는 한과목으로 하고 담주부턴  하루수업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수업한거 기억하기가 뭐 어려울까 햇는데 생각보다 힘들어하더라구요

꾸준히 오래 가자가  목표랍니다

학교 방과후에서 영어 이름이  '큐티' 라  그대로 가렵니다

울 큐티   많은 친구들이랑 오래오래 함께하길 바래요~~~~~

 
령돌맘 2011-04-07 15:33:18
무용 수업이 있었는가보네요...^ㅡ^
울 아이는 요 형식을 작성하는게 아직은 힘이드는가보더라구요..
그래도 기억 잘해서 잘 작성한거 같은데요.....
기특해요..
큐티야~~~ 화이팅!!!!
노란사과 2011-04-07 15:33:23
맞아요... 수업한거 기억하기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기록하니까 조금씩 아주 쪼금씩 더 기억해내고 얘기해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오래오래 함께...좋아요~~
나나맘 2011-04-08 00:03:13
투빈사랑님.. 우리 같은 반이였네요^^
저희 아이도 만날 기억이 안난다 합니다.
북클럽도 부지런히 하시니 꾸준히 오래가자 성공하실겁니다.
투빈사랑 2011-04-08 13:16:56
나나님도 같이 반이셨군요~
감사합니다...오래갈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겟는걸요 ^ ^
애나마미 2011-04-08 14:40:41
큐티 넘 사랑스러운 이름이네요~
정말 오래오래 함께해요^^
재헌지윤엄마 2011-04-08 21:30:46
수업한 거 정말 기억하고 말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가 봐요
저도 꾸준히 오래 가자가 목표예요
화이팅입니다.
우준시환맘 2011-04-09 01:13:49
꾸준히 오래가기...정말 힘들죠..
제 목표도 조금씩 오래가기입니다...같이 길게 가요~^^
현경태훈맘 2011-04-07 11:44 

홍박샘의 말씀에 무자게 찔리는 맘입니다.

생긴건 야무지고  이사람 저사람 잘 사귈거같으나...

소심하고 덜렁거리고 사람도 잘 못사귀는 소심맘이라서

시간을 조금만 주시면  오지랍 넓게 이얘기 저얘기 할 날이

오리라....생각해요

 

전 9살난 범생이과의 좀 답답한 딸과  6살난 못말리는 개구장이 남아이를 둔

맘이구요..  아이표 학습이니 큰 아이가 하는걸 올리게 되네요

여자아이인데다가 욕심이 많아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많은 아이에요

아이표 학습 한번 해볼래? 하고 물었던 바로 ok  더군다나 자기 적은 걸

컴으로 올려준다니...열성이에요  이 맘 끝까지 가야할텐데...^^

 

이번주는 홍박샘의 폼으로  진행하고요....

담주부터는  다른 맘들의 폼도 구경하고  이것 저것 넣고 빼보면서  해보려구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하나하나 완성시켜 가 볼랍니다.

 

근데  컴으로 자료올리는걸 첨 해보니 실수가 많네요...

이글 벌써 두번째 쓰는것데....또 날리지  말야할테데....걱정에요 

 

아...오늘은 이것만 올릴랍니다.  첨 하다보니..이것 잘못될까봐 더 이상 못올리겠습다

익숙해지면...더 올려보죠
애나마미 2011-04-07 12:03:11
현경이의 싸인이 멋지네요^^
저도 소심맘이라 눈팅만 하고 글은 잘 남기지 않는 편이예요. 시간이 좀 더 지나면 편하게 이야기나눌 수 있겠지요^^
홍박샘 2011-04-07 12:36:08
아이쿠야, 애기가 이거 하긴 힘들건다.
신통하게 다 기억했네. ㅋㅋ
싸인이 저거 뭐유? 별 두 개?
아궁, 이뽀라~~
투빈사랑 2011-04-07 14:06:07
ㅎㅎ 별싸인 밑에 밑줄 쫙~ 정말 귀엽네요
노란사과 2011-04-07 15:27:32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 요약을 너무 잘했네요.
범생이 아우라가 확 느껴집니다~~
령돌맘 2011-04-07 15:34:39
와우~~~ 별싸인 맘에 쏘옥 드네요....ㅋㅋㅋ
울 아이는 기록하는것보다.. 저 싸인 만드는데.. 더 신경을 쓰네요..ㅋㅋㅋ
아이가 적극적으로 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넘 기특하네요..

현경아!! 화이팅!!!
초록 2011-04-07 15:50:23
ㅎㅎ 저희 아들도 어제 도형에 대해 배워 왔더라구요.
같은 학년에다 같은 내용 배우고 있는 것 확인 하니 더 정감이 가네요.
햇살나라 2011-04-07 19:15:18
익숙해지시면 화려한 폼 기대하겟어요^^*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언젠가 대기 풀리면 같이 해요^^*
플마 2011-04-07 22:15:02
싸인~~~싸인~~~~별두개 싸인에 열광하지 않을수 없네요~~~~^^
나나맘 2011-04-08 00:07:49
2학년 언니의 포스는 역시 다르네요...
적극적인 따님에 등떠밀려 자꾸 나오시다 보면 엄마도 변화하게 될겁니다^^
재헌지윤엄마 2011-04-08 21:36:17
수업내용을 잘도 기억해내네요
그리고 정리도 잘 하고, 싸인도 멋져요
별별 싸인도 다 있네요^^
저희 아들도 싸인만든다고 어찌나 고민하는지...
화이팅입니다.
우준시환맘 2011-04-09 00:55:49
이쁜 딸내미.....부럽습니다요...
범생이과 답게 배운 내용도 착실히 잘 적었네요..
앞으로 현경이의 멋진 모습...기대됩니다....^^
매현 2011-04-07 11:38 

저도 낯가리는 편인데 우리반 맘들은 저랑 비슷한 성향이신분들이 많나봐요 ㅋㅋ

오늘 방사능비가 온다길래 오후에 도서관가는 계획은 일단 접고 딸래미랑 구체적은 계획을 잡을 까 계획중이랍니다.

평소에는 국어, 수학 2페이지씩하고 영어 듣기랑 읽기 조금씩 하는데 해야할 목록만 적어서 책상앞에 붙여주었죠.

이젠 아이 스스로 시간개념을 가지고 자기 스케쥴에 맞게 계획을 짜면 스스로도 뿌듯하리라 기대해요.

내일도 황사라니 모두 건강유의하시고 항상 힘내세요~
현경태훈맘 2011-04-07 11:48:36
저는 방사능비 온 다고 해도 도서관 갈라구요...^^
아이가 도서관에서 강좌를 듣고 있는게 있는데 넘 좋아해서요
대신 다녀와서 목욕을 깨끗이 시킬라구요...
낯가리는 사람끼리...친하게 지내보죠...^^
댓글쓰면서도 이 뻘쭘함이라니....--:::
애나마미 2011-04-07 12:04:32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앞으로 친하게 지내봐요~ ㅋㅋ
령돌맘 2011-04-07 15:35:28
초록반이 무지 썰렁하긴 하더만요...ㅋㅋㅋ
저두 찔리는 일인중에 하나구요...ㅋㅋ
아이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박박 씻겼네요....ㅋㅋㅋ

앞으로 화이팅입니당....
우준시환맘 2011-04-09 00:53:49
자기 스케쥴을 짜는게 힘들어 보였는데
이렇게 하고 나면 어느정도 습관이 잡힐것 같죠??
저도 기대 만땅입니다요....같이 힘내자구요...!!!
애나마미 2011-04-07 10:27 

안녕하세요. 애나엄마입니당.^^

노랑반이 초록반이랑 합쳐졌네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작성한 폼을 올려봅니다.

아직 1학년이라 그런지 글 쓰는 양이 많아지면 좀 힘들어하네요.

그래서 폼은 간단한 기록이나 체크 형식으로 만들었구요, 좀 더 진행되면 돌쇠맘님 처럼 글쓰기 폼을 더 늘려볼 생각입니다.

평소에 모든 공부나 숙제를 잘 끝내면 스티커를 붙여주었는데, 이 번에 기록을 시작하면서 보너스 스티커를 하나씩 더 주고 있네요. 일주일간 잘 지키면 일주일의

 마지막 날은 스티커를 세 개 준다고 했더니 넘 좋아합니다.

스티커판은 집에 따로 붙여있고, 폼에는 엄마가 형광펜으로 색칠해놓았습니다.
홍콩야자 2011-04-07 11:27:21
애나마미님 전 분홍반인데 놀러왔어요.
1학년인데 글씨를 잘쓰네요...부러워라~~~
학교에서 중국어를 하나봐요..
요즘은 중국어도 많이들 하네요
현경태훈맘 2011-04-07 11:51:13
저희 아인 2학년인데도 저 모양입니다...^^
제가 글쓰를 넘 못써 컴플렉스(맞나?)가 되어버려서
아이만은 좀 이쁘게 글씨를 썼음 하는데
아무리 이쁘게 쓰라고 해도 안되내요.
애나마미 2011-04-07 12:11:02
원래는 글씨체가 너무 엉망이라 '글씨 좀 예쁘게~~ '라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잘 고쳐지질 않더라구요. 그런데 입학해서 선생님이랑 글씨쓰기를 몇 번 연습을 하더니, 글씨체가 바로 바뀌더라구요.
역쉬~ 선생님의 힘이란... 정말 대단하더군요^^ 하지만 급하게 글을 쓰다보면 본래 글씨체가 나온답니다. ㅎㅎ
홍박샘 2011-04-07 12:38:50
새로 디자인하신 거여요?
저 폼 좀 올려주세요. 다른 분들 쓸 수 있게.
Anna, 아주 잘 했어요~~
노란사과 2011-04-07 15:24:59
스프링철도 하셨네요. 깔끔해보여요...
맨 위에 형광색으로 보이는게 스티커인가봐요. 효과적이겠어요...
많이 배워갑니다~~
애나마미 2011-04-07 15:26:30
폼을 첨부파일로 올리려고 했는데 두 번이나 저장이 안되고 슈~웅 어디론가 날라가 버렸네요^^:
다음에 다시 도전해서 올려보겠슴다
령돌맘 2011-04-07 15:36:33
1학년인데.. 짱입니당요....
넘 잘 기록하네요....
울 아이는 어떤 틀에 맞춰서 쓰는게 힘이드는가봐요....
이따가 울 아들오면 보여줘야겠어요..^ㅡ^

애나야 화이팅!!!
플마 2011-04-07 22:18:11
앗...1학년....놀랍네요~~~^^
이것 저것 여러분들께 많이 배웁니다~~~
우준시환맘 2011-04-09 00:51:22
잘했네요...1학년이면 글 쓰는것 싫어할텐데....
초록반 배정이었는데 이렇게 합반 하니 애나마미님 만나네요...
반갑습니다...앞으로 자주 뵈요...
햇살나라 2011-04-07 09:58 

ㅋㅋㅋ 따라쟁이 입니다

언젠가는 넣어 주시겟지요

우선 원요일은 자유 휴업일이었고

화요일에 한번 해 보앗지요

수요일은 도서관에 가서 같이 공부하고(엄마도 같이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것 같아서요)

전 우선 홍박사님이 올려 주신거에 만만한것으로 했어요^^*

그리고 돌쇠맘님의 폼으로 노트하나 만들어야겠네요^^(

엄마의 확인도장에 사랑해 대곤아라고 썼어요

울아들 무지 좋아하더군요

여러분 모두들 힘내시고 화이팅해요^^*
현경태훈맘 2011-04-07 11:53:47
저도 일단은 홍박샘이 주신 폼으로 시작했어요
하면서 수정도 하고 추가도 하구 해볼라구요
일단 시작했으니 가늘고 길게 갈라구요...^^
홍박샘 2011-04-07 12:35:18
어이, 당신은 대기 안 풀렸는데 마구 디밀고 들어오냐?
아 저 구여운 인간, 햇살나라. ㅋㅋ
우리 내.왕. 잘 했네...
령돌맘 2011-04-07 15:38:27
ㅋㅋㅋㅋ 햇살나라님 이름을 못본것 같았는데...ㅋㅋㅋ
그래도 함께 해요...^ㅡ^
그나저나... 넘넘 기특하네요....
처음부터 잘하진 못하겠지만.. 하다보면 울 아이들도 잘 할꺼라 믿어요!!
햇살나라님도 화이팅!!!!
우준시환맘 2011-04-09 01:36:34
반가워요,햇살 나라님.....
부모서명란에서 보이는 햇살 나라님의 센스....
저도 내일은 이렇게 써봐야 겠어요...
좋은 팁...고마워요....^^
연윤맘 2011-04-07 09:54 
Sally 맘입니다 ^^*
월요일부터 간단히 계획표 짜서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good ^^*
현경태훈맘 2011-04-07 11:55:19
저는 마리맘이에요...^^
아이가 케릭케릭제인지를 넘 좋아해서....
영어이름 지어 보라고 했더니만
거기에 나오는 캐릭터 이름을 딱 하고 쓰네요...
저두 아직까지는 good 입니다
령돌맘 2011-04-07 15:39:27
ㅋㅋㅋ 연윤맘님... Sally 도 화이팅입니당!!!!
우준시환맘 2011-04-09 00:46:22
오호~출발이 좋은데요...
올려주실 글...기대하겠습니다...^^
향기마니 2011-04-07 09:50 

아주아주 오랜만에 들어와서 뒷북치는 엄마입니다. 죄송.

아이표영어 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거 도대체 게시판이 어디에 있는건가요?

모집 끝내고 벌써 진행중인것 같은데... 입맛 다시는 중입니다.
현경태훈맘 2011-04-07 11:56:45
저두 그래서 자주 들어와보죠..^^
쑥쑥영어유치원을 그래서 한번 놓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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