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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학년 파랑반

글쓴이 홍박샘

등록일 2011-04-08 10:01

조회수 1,107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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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반 아이들과 어머님들 합의를 잘 하셨나요?

애들이 할 일이 많은데 이거 작성까지 짐이 되면 안되지요.

조금씩 조금씩 체계를 잡아가시고 지금은 그저 어설퍼도

써놓은 거 잘 모아놓으세요.

그 자체가 큰 소득입니다.

출발, 아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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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맘 2011-04-12 00:31 

초4하이디입니다.

파랑반에 올라오는 글들이 적어서 부랴 부랴 사진 하나 올려봐요.

간단한 주간학습계획서를 만들어봤는데

아직 이거다....싶지 않네요.

초등1,2반 꿈다섯님꺼 괜찮은 것같아요.

다음주는 그걸로 시도해봐야겠어요.

 

이렇게 주간학습계획을 세워서 실천을 하고

사회과목 노트정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불러주시는 내용이 있다는데

그거 말고 개인적으로 해봐도 되느냐고 선생님께 허락도 맡았다네요.

노트정리...되는대로 사진 올려볼게요.

다른 아이들꺼 보다 보면 우리 아이한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사실 월요일 화요일은 시간이 거의 나질 않습니다.

월요일은 하교 후 영어수업, 피아노학원, 한우*독서논술수업이 있습니다.

그 중간에 영어집듣이랑 영어책읽기 하고

저녁먹었구요.

수업끝나니 9시 30분...

그때부터 숙제하고 책좀읽고...오늘도 11시 30분이 넘어서 잤네요.

 

화요일도 좀 바쁩니다.

방과후 배드민턴 수업있고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생활과학프로그램(주1회 실험)수강중입니다.

끝나고 피아노 학원...

저녁먹고 영어수업...

그 후 숙제와 독서가 이어지겠지요.

그러다보니 월, 화 수학문제 풀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집니다만

일단 계획은 세웠으니 어찌하나 두고 보려구요..

하다보면 스스로 방법을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gosun 2011-04-10 21:06 
뭐든지 머리로 정리가 되야 실천하는 울 꼬맹(초3)은 일단 다른 친구들것 보여주고 증거를 보여줘야 실천할 것 같습니다.  지금 첫영성체 중이라 성경필사, 단원평가 까지 매사 실갱이를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엄마가 얘기한데로 바로 해줌 정말 좋을텐데.....엄마 욕심이겠죠?
하이디맘 2011-04-12 08:02:27
머리로 정리가 되어야 실천하는...........저랑 같은 성격의 친구네요. 맞아요..그럴 땐 다른 친구들꺼 여러개 보고 그 안에서 자기 스타일로 정리하면 되요....앞으로 자주 만나요
수다맘 2011-04-10 20:21 

초 3 말까염

우리 아이는 이 계획표를 짜고 아주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표를 주간 계획을 짜고 가능한 다 해내려고 노력합니다. 한가지 정도 못하면 그것에 동그라미 표를 하고 다음날 보충하거나 토요일날 합니다. 어제는 놀토여서 책도 읽고 여러가지 보충을 했습니다.

아이가 학원을 하나도 안 다니고 있어 좀 수월하네요. 성격급한 엄마랑 살아서 아이는 느긋하게 하고 싶어 하는 게 보이길래 피아노도 집에서 주 2회 하고  발레도 쉬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받아들이는 만큼 원하는 만큼 하기로 했어요.^^

 

초4 하얀눈

스스로 하는 스타일이라 뭐라 말하기는 그렇고.간섭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수학 하루 2장이 목표인데 다 못해서 놀토에 다 했습니다.

주간 계획과 방과후 계획 짜서 실천중입니다.
하하형제 2011-04-11 16:36:01
두 따님과 오붓하게 진행하시는 모습...
언제봐도 좋아요. ^^

하얀눈양이 스스로 하는 스탈이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ㅎ
하이디맘 2011-04-12 00:45:08
수학 하루 2장이라...우리집은 한장도 힘듭니다.
피아노....계속 하고 싶고
방과후 운동(배드민턴)....꼭 필요하고..
주1회 생활과학실험실습(무료).....시골에서 접하기 어려운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고..
주1회 논술글쓰기...이것도 필요하고...
그러다 보니 늘 시간에 쫒기네요.
전에는 미술에 한국무용에 발레에 수영에..스피치학원도 다녔었는데..
그거 다 접었는데 거 참 뭐가 문제인지....
수다맘님네가 부러워요.
jana74 2011-04-08 20:00 

초4여 Rose입니다.

주5회 영어,태권도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태권도에서 오른손을 다쳐 인대가 늘어나 깁스를 하고 있네요ㅜㅜ

아직 저희 본격적으로 하지는 못하고 얘기해가며 할 것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폼들로 해보기도 하고 수정할것은 수정하자며 자꾸 정리할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일단 담주까지 깁스를 해야하는 상태이므로 천천히 한장이라도 해보자했습니다.

 

사진을 처음올리는 거라 사진이 엉망이네요 ㅎㅎ

차츰 요령이 생기겠죠^^

 
투빈사랑 2011-04-09 20:19:08
마음날씨가 확 와닿는데요
저희아이도 4학년인데 엄마한테 혼나는걸 젤로 싫어하는것 같아요
엄마는 늘 제편이길 원하나봐요...맘은 늘 제편인데도 말이죠 ㅎㅎ
하이디맘 2011-04-08 19:02 

초4여 하이디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은 못했어요.

하이디랑 의논한 결과....주간계획표완성해서 하나하나 체크해보고(본인이 직접),

학교 사회수업있는 날 사회노트정리하기...입니다.

주간계획표는 제 나름대로 좀 만들어보고 싶은데

실력이 짧은 관계로 그려서....몽땅 복사를 해야 하나...하고 있구요...

사회노트정리는 본인이 노트에 직접 하고 싶대서 그렇게 하라 그랬어요.

여기까지가 하이디랑 하기로 결정한 내용이구요..

이번 주말에 주간계획표 세워서 다음주부터 차근차근진행해보겠습니다.

 

원래 한글책 제목은 한우리독서통장이라는 곳에 쓰고 있었고

영어책 제목은 노트를 따로 정해 적고 있어요.

또 수첩에 그날 그날 해야 할 일을 적어서 체크표시하고 있었구요.

따로 따로인 것을 하나로 묶어서 틀을 만들어볼까 하니 쉽지 않네요.

그냥 하던대로 할까 싶다가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두는것도 좋겠다 싶은 것이

오늘 밤 머리를 좀 써야 할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어찌 진행하시는지....

 
jana74 2011-04-08 20:06:09
반갑습니다^^
같은 4학년이네요.
Rose가 책은 즐겨읽는데 저두 이제부터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줘야겠네요.
손을 다쳐 쓰는걸 못하니 지금도 책만 읽고 있어요.
의견 나누며 자주 뵈어요~
수다맘 2011-04-08 23:13:33
하이디맘님 하이디와 나름 계획 잘 세우셨군요. 화이팅^^
열심히 진행하고 계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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