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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3, 4 학년 보라, 파랑반

글쓴이 홍박샘

등록일 2011-04-12 09:52

조회수 2,322

댓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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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신청자 70여명 가운데 실제 이 운동에 참여한 분은 11명이어요.

반을 모두 합칠까하다가 일단 두 반 합치고 나중에 한반으로 거듭나게 되겠습니다.

한 반으로 될 때는 대기신청자를 받겠습니다.

보라반

12mom12

위풍당당

orinamu2

오리친구

juha0707

하하형제

blink007

삼공주

doramutong

doramutong

binim75

비님

jchs200003

드림팀

olivemadam

olivewoo

jhee73

수선화73

wnehddl76

주동이

yunakoo

연아쑥쑥

ruthleee

ruth맘

chitin

연윤맘

minju0829

다현마미

25sunny

음악맘

keh0307

twinzzang

bluewave

해피도로시

hyanglee50

honey

hs9731

골든맘

eunajj

baobob

mabsosa

자스민2

pharmhyewon

또르몽

swgokwife

디비디맘

 

파랑반

dk1213

jana74

setolmom

다인

visionyu

하이디맘

kjsmom0905

토끼와여우

okroh00

멍멍공주

ulkuni

kunmom

lhj0107

리치천사

keh0307

twinzzang

sweeti

sweeti

jinnaegi

또롱이

hayng72

투빈사랑

sunsoll

수다맘

bestwon

대단한거미

haki

haki

busanhee

라일락향기

niece3

불잉걸

manu31

말똥개똥

suninoz

루키맘

jysung72

민윤사랑

su101310

윤민짱

jisook1206

고운맘

ljwon

사철나무

kkam1973

두따리맘

자, 이야기 나누세요.

아이와 한 것이 없더라도 댓글 수다라도 나눠놓아야

나중에 다시 참가하실 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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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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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롱이 2011-04-16 15:38 

3학년 되니 숙제양 늘어나고 피아노 수학 시작하니

제대로 노는 것도 없는데 매일 11시에야 잘 수 있어요.

아휴~~~

아이가 너무 안스러워요...

주 2-3회 집중듣기와 디비디 겨우 보여주고 있는데

26 27일 중간고사 잡혀서 국,영,수,사,과,영어까지

학교시험 대****으로도 머리가 좀 아프네요.

그래도 계속 관심 가지고 있습니다.

홧팅 할께요~~ 

 
수선화73 2011-04-17 21:41:25
저희 집은 사교육은 와캠밖에 없는데도 아이들이 쉴 시간이 없네요....
작년까지는 밖에서 2-3시간은 놀았는데요
하하형제 2011-04-15 22:46 

저도 합반 되리라 생각했었어요.ㅠ.ㅠ.

3,4학년이 정말 바쁜가봐요. ^^ 저도 신청하기 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좀 힘들더라도 이번 기회가 아이에게 학습을 어느정도 맡길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가입하게 되었답니다.

 

4학년 꽃도령...

저희  학교가 이번부터 서술형으로만 나온다구 해서 시험공부겸

노트 정리를 해보라구 했어요.

정리한걸 보구 깜딱 놀랐어요. ㅎㅎㅎ

(저나 저희 남편 기준으로) 느므 느므 잘 정리해서요. ^^

제가 좀 쉽게 만족하는 면이 있습니더...ㅋㅋㅋ

 

아이에게 저번에 올린 노트 필기 쑥쑥 어무이들이 칭찬해 주신 댓글을 보여주고

정리해 보라고 했더니 형광펜까정 사용하구, 그림도 그려가면서... 

순전히 교과서만 보고 정리했는데 이정도면 잘한거져? ㅎㅎㅎ

자랑질 하고 갑니다.

이뿌게 봐주셔요. (이름만) 꽃도령이었슴더~~~~ㅋㅋㅋ

 
홍박샘 2011-04-15 22:53:38
이겁니다!
칭찬 1: 중요한 것이 뭣이라는 판단을 했다는 점
칭찬 2: 나만의 디자인이 살아있 있노트필기라는 점.
쓰는 행위도 중요하지만 이 정보가 머리에 저장되었다가
다시 불려나오려면 디자인이 되어있어야 끄집어 내기 쉽지요.
새까만 글자를 계속 써내려오면 그게 쉽지 않아요.
참 잘했어요.
수다맘 2011-04-15 23:23:31
꽃도령님 자러가기전 놀래서 갑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것을 4학년때 배우는 줄 몰랐네요.
성심성의껏 열심히 노트 필기 한것 보고 칭찬 만땅해드리고 싶어요.
주말 잘 보내시고요.
우리 계속 만나요.
하이디맘 2011-04-16 08:58:17
이렇게 많이 쓰라면....우리집 아가씨...기절했을거에요.
누가 쓰라고 했다면 말이죠...ㅎㅎ
꽃도령 대단해요.
이렇게 시작하다보면 시작만 창대한 게 아니라 끝도 창대해지겠지요..
꽃도령아....정말 멋진 친구구나...멋져...다음도 기대할게
투빈사랑 2011-04-16 20:09:14
우와...정말 잘했는데요
저렇게 길게 꼼꼼히...주의! 중요! 정말 꽃도령 멋지네요
칭찬 많이많이 해주셔야하겟어요~
하이디(하이디맘 딸) 2011-04-16 21:24:27
저도 요새 사회 정리 중인데 수업도 듣고 따라 적으려니 힘이 드내요.
다행이 3학년 때 수학노트 정리하라고 하시는 선생님을 만난 것이 다행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 하겠습니다.
수다맘 2011-04-15 17:28 

아이들이랑 평일날 도서관 왔습니다.

영어도서관 아닌 그냥 시립도서관이요.

빛그림 상영하는 행사가 있어서 왔는데 다들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 뿐이더군요.

예전 활동했던 단체인데 이사 와서는 안해서이 동네는 어떤지 궁금헤서 한번 와봤습니다.

평일날 도서관 오기는 방학때 빼고 처음이네요.

저 마음의 평정찾고 다시 열심히 살렵니다.

홍박사님 댓글 읽고 찔리고 제 자신을 돌아다 보게 되네요.

아이 일기장 몰래 훔쳐 보고 제가 이리 혼란스러울지 몰랐습니다. 아이가 일기장에 너무 솔직하게 쓴 것들을 읽고 제가  요 며칠 정신이 왔다갔다 하네요. 그냥 아이니까....^^

담임쌤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저를 부르시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책 좀 읽고 가렵니다. 디비디 6개 빌려놓고 2개만 겨우 보고 반납했습니다.

다음주에는 현장학습도 있고 즐겁게 살아야겠어요.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새로운 반으로 합반되니 어떨지....^^모두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전 내일 간만에 친구들 만나러 외출합니다.
홍박샘 2011-04-15 23:02:24
수민이한데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를 해요.
예를 들어 수민이가 고쳐야 할 점을 직설적으로 따짐을 받을 때의 느낌에 대해 얘기하고
내가 남에게 그리 했을 때 상대가 어떨까라는 주제로.
불만인 이유는 귀담아 들어주고 얘기를 어른에 대한 예의로 이끌어가세요.
왠지 수민이가 그럴 때는 이유가 있을 거유. 수민이가 예의 없는 애가 아니거든.
그런 당찬 면이 있는 줄 몰랐는데 그 점을 처리하는 법을 배운다면 나쁘지 않다고 봐요.
무조건 선생한테 그런게 어딨냐고 따지듯 훈화하지 말고.
하이디맘 2011-04-15 23:16:57
저도 조심스럽게 쪽지보내볼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홍박샘과같은의견으로요
수민이랑이야기한번다시해보셔야 하지않을까요
하하형제 2011-04-15 23:24:52
여러분들이 조언해 주셨군요. ^^
수다맘님과 하얀눈양이 대화속에서 잘 해결해 나가리라 믿습니더~~~.
저는 남자아이들만 키워서... 잘몰라서 해 드릴말씀도 없네요. ㅠ.ㅠ

일기장에 자신의 속마음을 다 표현할줄도 알고...
하얀눈양이 많이 컸네요. ^^ 주말에 기분좋게 보내세요. ㅎㅎㅎ
투빈사랑 2011-04-15 16:16 

초4  프린스(내눈엔 왕자입니다)

복습노트  처음과 달리  초간단으로 바껴가고 있습니다

어제 주의를 한번 줬더니 다시 맘을 잡으려하는 기미가 보입니다

여긴 학교 수업이좀 늦게 끝나는편입니다

뭘-목  : 3시 귀가

금       : 4시 귀가 (6교시 입니다)

점심시간이 좀 긴 편입니다

 

프린스는

월 ; 태권도, 풍물

화 :  미술, 지능로봇

수 :  태권도 , 풍물

목 :  피아노 (주1회 개인교습 입니다..시간이 없는관계로  3학년  중반부터 시작해서 바이엘 3권하고있습니다)

        튼튼영어  4년째입니다..꾸준히 해주는게 힘들어 그냥 계속 가고 있습니다

금:  태권도 미술

토 :  2시이후 도서관 (책 잠깐 보고 친구들이랑  도서관공원에서 놉니다 :이게 목적입니다)

 

사실 4학년이 되다보니  책 한권 맘편히 읽을 시간이 없는것 같습니다

사교육을 너무 시키는것 같지만  끊자면  난리가 납니다

뭐 영어는 끊어도 된다네요  ㅠㅠ (엄마가 모잘라서 그건 안된다고 했습니다)

나머진  너무 좋아해서  줄인다고 줄인게  일주일에 두번에서 세번이네요

그리고 집에와서   복습노트하고  영어 쌤이 내주신 단어 숙제 (10개정도  일주일에 한장입니다)

일기쓰고  간간히  학교에서 내준 숙제?  우등생 학습지는  아침에 일어나서 합니다

해야할일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합니다 (굉장히 기특한 행동이긴합니다...목적은 놀시간 확보긴하지만)

 

사실  요즘  이녀석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4학년이 되면서  정말 사춘기가 일찍 오는건지

부쩍 다루기가 힘들어지더군요

아이표 수업에 참여 한 이유가   스스로 학습도 있지만

같은  연령대 아이들은 어떤지  알고 싶어서도 있었답니다

처음엔    너무  인원이 많아서 글 올리기 힘들었는데   이젠 너무 없으니까  또 올리기가  멋적어지는데요 ㅎㅎ

조언도 받을려면   저희애가 어떤지를  알려야 겟기에

용기내어 글 올립니다

글이 두서가 없긴하네요...에궁

 

날이 더워지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들 하세요~
하이디맘 2011-04-15 16:25:39
4학년이 그런 시기인가봐요. 사춘기를 막 시작하려는....
좀 일찍 오는 아이들은 3학년때부터 엄마에게 반항(???아직은 가벼운)을 했다는데
저희집은 겨울 방학때 싫어소리를 달고 살더니 요즘은 쪼금 나아졌습니다만
예전의 말잘듣고 착하던 제 딸이 아닌듯 하여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 시기가 그런 시기이려니...하고 결정적으로 혼낼 부분 빼고는 조금 받아주기도 하고..
그래야 할 것 같아요.
오늘 잠깐 나갔다 올 일이 있었는데 차 안에서는 반팔이 생각나더라구요..
이놈의 날씨...종잡을 수 없는게 꼭 우리 아이들 같지요?
반갑습니다.
홍박샘 2011-04-15 23:07:29
뭔가 많아 보이는데 본인이 원한다면야 뭘.
수학, 영어, 논술, 한자 이런 학습이 아니라 모두 예체능인게 독특하네요.
독서만 꾸준히 된다면 좋아보여요.
수학 공부는 따로 안하고요?

사춘기 와요. 가장 중요한 게 갈등을 피하고 공감해주는 겁니다.
애 감정을 이해해줄 태세로 작전을 짜서 마음에 없더라도 공감을 해줘야해요.
아이가 고개들고 눈 똑바로 뜨고 나오면 일단 물러서세요.
위축되어 져주는 것이 아니라 평온한 얼굴로 응시하다가 나중에 얘기하자고 하는 거지요.
그리고 나중에 아이 얘기 들어주면서 공감하고, 의견을 말하세요.
도 닦는 훈련 시작입니다. 준비, 땅!
하하형제 2011-04-15 23:14:21
4학년인 저희 아이는 요즘 울기를 잘합니다. ㅋㅋㅋ
어릴때도 잘 울었는데... 언제쯤 울지 않을까 했는데 ...
지금까지 울고 있으니...

우는 모습보면 화나다가도 웃기기도 해요.
울다가 바로 언제 그랬냐는듯 애교부리고...
언제 철이 들지...ㅎㅎㅎ
또롱이 2011-04-16 15:47:13
홍박샘 말씀대로 아이가 평온한 얼굴이 될 때가지 기다려주는 연습이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화낼때보다 조용히 타일렀을때의 효과가 컸음을 알고도
자꾸 언성을 높이게 되네요TT
투빈사랑 2011-04-16 20:40:41
하하형제님 아이랑 저희 아들녀석이 비슷한것 같아요
어릴적 걸핏하면 눈물바다라 많이 혼냈는데
요즘은 받아줍니다
꼭 안아주고 더 크게 울라구...그랬더니 울음이 좀 적어졌어요
안아주고 안정되면 "우는걸로 모든걸 해결하려는 방법은 좋은것 같지않다" 고
몇번 말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런일 있은 이후로 잘 안우는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까 한번 시도해보심이???

순한편이라 아이가 반항을 시작하면 정말 제가 더 걱정이에요
순발력이 부족한 엄마라....정말 지금부터 도닦기 시작해야할까봐요
어디 가서 연습이라도 해야하려는지...ㅎㅎ

수학의 중요성은 늘 듣고 있는데
아이가 젤로 싫은게 수학이라네요
연산이 조금 느린편이라 본인이 수학을 못한다고 생각하나봐요
학교 수업은 잘 따라가고 있어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
너무 안일한가요?

댓글 감사드려요~
프린스가 엄마가 올리는걸 보더니 갑자기 복습노트 쓰는데 성의를 다하는것 같아
너무너무 기쁘답니다
한거 사진찍어서 올려주라고 먼저 말하네요
담주에 올리겟습니다~~~~~
또롱이 2011-04-18 13:09:26
투빈사랑님 아이와 저희 아이 넘 비슷하네요~~
저희 아이도 연산이 느리고 수학이 제일 싫답니다.
수학공부시키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혼내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다
저까지 엉엉 울었던 적도 있었답니다.
공부를 떠나서 저와의 관계가 악화 되는 듯해서
미안한 마음으로 학원으로 보낸지 보름정도 지났습니다.
아이가 신나게 다니네요
신나게 다니니 더 미안해지는 맘 이해가 되시나요?
어쩜 제 자존심에 아이를 잡아두며
수학을 더 싫어하게 만들었던 것은 아닌가 싶어요
아이와 관계가 악화되면 학원에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싶습니다.
수다맘 2011-04-15 15:15 

초4 하얀눈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딘가 좇기는 듯한^^

과학의 달 글짓기 대회로 과학책 간만에 열심히 읽고 독후감 써봤습니다.

요즘은 영어책은 뜸하시고 우리말책은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미스터맨 시리즈 2권씩 읽고 있어요.

아빠한테 피아노 가르쳐 주고 있구요.^^

초3 말까염

나름 꾸준히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영어- 어스본 1단계 매일 한권씩 듣거나 읽고 있어요. 

         어제 언 아이캔 시리즈 제가 많이 못 접했던책으로 1단계 2권 읽고 2단계 집듣하면서 읽으려고요.

시간 날때 사진 찍어 올리겠습니다.

하이디맘 2011-04-15 16:03:52
어딘가 쫓기는 듯한~~~ 맞네요.
과학의 달 행사라고 4절지에 그림 그려오래서 했구요..
부안사랑 뭐시기...라고 생활문 썼구요
우체국 감사의 달 엽서꾸미기..해오래서...건너뛰었습니다.
바쁩니다. 정말...
하이디맘 2011-04-15 16:07:21
하이디 오늘 사회수업있었거든요.
노트필기를 어찌 해오나..싶어 기다렸건만
이녀석이 학교에 노트를 두고 왔다네요..
쩝.....내일 가져오라그래야겠어요.
하이디맘 2011-04-15 14:09 

오늘쯤 합반소식이 있지 않을까 ...하고 기다렸어요.

왜 3, 4학년반이 조용한건지....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시간이 없어서 그런건지....

 

오늘 아파트 단수라 이웃들이랑 멀리가서 짬뽕먹고 들어왔어요.

개나리도 보고 벚꽃도 보고...

이렇게 좋은 날엔 집에 있기 참 힘들어요.

다들 어디 계신건가요?
수다맘 2011-04-15 15:12:04
저도 궁금합니다.
뭔가 풀어내기 힘드신건지 아이들이 안하는건지요.
우린 시간에 쫓기는 듯한 요즘이 너무 힘드네요.
홍박샘 2011-04-15 15:29:12
난 점심에 샌드위치 먹었어요.
새로 생긴 집인데 어찌나 잘 하는지
지난 주부터 오늘까지 벌써 4번 갔슈.
나두 참 주책이지.

단수 언제까지래요? 한 며칠 하지.
그러면 식구들 몽땅 데리고 며칠 외식하면 될 거 아녀.

밑에 사진 중에 언 녀석이 그 집 자제유?
하이디맘 2011-04-15 16:02:27
제가 홍박샘 댓글을 분명 제대로 달았다 생각했는데...
엉뚱한데 가 붙어있네요.
그거 삭제하고 다시 씁니다.
넘의 반으로 놀러가는 걸 좋아하다보니
댓글을 넘의꺼에다 달게 되네요.
이러다 넘의 서방한테 눈독들이는건 아닌지....

사진에 청바지에 검은 점퍼입고
고개 수그리고 열심히 메모하는 있는 안경쓴 여자아이..가 하이디에요.
4학년인데 반에서 제일 작답니다.
엄마의 유전자를 탓해야지요....
매일밤 머리랑 발 잡고 늘리고 싶지만...
그러다 얼굴만 길어질까...싶으 그냥 둡니다.

샌드위치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먹고 싶어져요.
혹시 샌드위치 사달라고 졸라대면 서울 오라 그러실까요?
수다맘 2011-04-15 17:23:52
저도 그 샌드위치 먹고 싶네요. 어디서 파는걸까??
홍박샘 2011-04-15 22:58:29
내가 그리 가지뭐. ㅋㅋ

부첼라(buccella)라고 신사동, 청담동, 삼청동 등지에 있다네.
검색해봐요. 샐러드도 아주 일품이던데.
무엇보다 샌드위치에 쓰는 치아바타가 끝내줘요.
하하형제 2011-04-15 23:18:15
저희 둘째도 제일 작아서 늘릴수만 있다면 쭉~~~ 늘리고 싶답니다.
아이가 야무지고 똑똑하게 생겼어요.
메모왕, 하이디~~~^^
리드맘 2011-04-15 12:01 

첨엔 신청을 안햇는데..

지금이라도 대기할렵니다..기회를 주실껴죠??

초3남아에요..^^

 
홍박샘 2011-04-15 12:38:12
다음주 월요일부터 참여하세요.
여기 저기 둘러보시고 제일 좋은 방식을 택하세요.
환영합니다.
하이디맘 2011-04-15 16:06:20
얼른 자리깔고 앉으세요..
먼저 앉는 사람이 임자랍니다.
환영합니다.
olivewoo 2011-04-14 11:22 

조리원에 있는 통에 컴퓨터 확인을 다음주까진 잘 못할 것 같아요.

합반이라는 말에 맘 급해져서 우선 글로 만 남겨봅니다.

사진은 25일이 지나서야 짬이 날것 같아요.^^

 

얼마전 부터 시작한 쉬는 시간을 이용한 비밀노트라는 것을  확인해보니

요점 정리와 궁굼한점이라는것으로 나누어 사회, 과학위주로 하고 있더라구요.

요점 정리도 괜찮지만 궁금한점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적어 놓은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 본인이 이해가 안 되고 모르는걸 인지해서 적었는지

아님 그냥 그 코너를 채우기 위해 적당한걸 적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묻진 않았지만 첫 숟가락에 배 부르지 않으니 습관이 될 때 까진

그냥 지켜보려구요.

 

영어는 매일 집듣 한권으로 하고 있는데 같은걸 4번 반복해서 듣어서

지금은 호리드 15권째 2번째듣고

읽기는 호리드 바로 앞번호로(지금은 14번) 챕터2개씩 두번씩 듣고있는데

가끔 힘들어하지만 절대 빠지지 않고 지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주일에 두번은(화,목) 보카 문제집

세번은(월,수,금) 쓰기가 전혀 되질 않아서 -읽기 레벨에 비해 너무 낮은 상태.ㅠㅠ

영어책(정말 아주 짧은것으로) 베껴적기로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학원을 다니고 있질 않아 레벨이 가끔 궁금해 영어인증시험으로

대체하고 얼마전에 논스톱으로 펠트1급까지 마무리한상태고

당분간은 쉬었다가 겨울방학때를 이용해

새로운 인증시험에 다지는 맘으로  도전해 생각입니다.

원칙은 따로 시험공부를 하거나 문제집은 준비하지 않는다는것

글구 합격보다는 점수의 관점으로 보자는건 당분간 고수해 볼 생각이구요.

과하게만 아니라면 아이의 자신감에 도움이 되는 듯 싶어요.

 

수학은 따로 학습지를 하지 않고

등교 전  연산문제집 철저**으로 매일 두장씩 보충하고

일주일에 세번 챌*지와 해법으로 진행중입니다.

 

 

수학은  다큐에서 소개 된 수학일기라는걸 시도 해 볼까 생각 중이구요.

출산한지 얼마 되질 않아서 잘 될지 모르겠지만 시도해보고 나중에 함 올려 볼께요.

여러번의 시행착오가 있어야 할 듯 싶어요.

 

지금 할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어 응석받이가 되어 걱정이지만

할머니 사랑 듬뿍 받아보라는 맘으로 꾹꾸 누르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상 조리원에서...^^

 
하이디맘 2011-04-14 15:15:08
조리원이신데 이리 무리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몸을 보 하소서...
예쁘고 건강한 아이 낳으셨죠?
축하드립니다.
푹 쉬시고 오셔요.
홍박샘 2011-04-15 15:31:49
아, 난 정말 늙은 게야.
조리원이래서 음식 조리하는 덴 줄 알았슈.
그래서 조리원에서 왜 컴을 못써? 하면서리
무슨 합숙 요리학원 들어가서 조리사 자격증 따는 맹훈련하나
상상의 나래를 마구 펼친 순간, 아, 애기....

이구,, 둘째 있으슈? 아님 세째?
큰 애가 3학년이면 나이 차가 꽤 되겄네.
음마나, 꼬물꼬물 애기가 얼마나 이쁠까잉~~
좀 경황생기면 사진 좀 떡 허니 올려주쇼.
투빈사랑 2011-04-15 16:22:39
터울이 많이 지겟는데요? 아님 가운데?
조리원에서 컴터 너무 하시면 눈이 나빠진다던데 조심하시구요
그래도 조리원 있을때가 제일 편하실텐데
몸도 맘도 편히 쉬시길 바래요~~
하하형제 2011-04-15 23:09:19
아이를 낳으셨군요. 축하축하!!!
무리하지 마시궁 산후조리 잘 하시옵소서...ㅎㅎㅎ
olivewoo 2011-04-16 21:31:08
와우~ 네 글에도 댓글이 영광영광~
둘째예요.
울 딸 자기반에서 형제없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고
창피하다고 꼭 동생 낳아달라고..ㅋㅋ
십년만에 젖 물려보니 꼬물꼬물에 배넷짓에 흘려보는 눈도 혼자웃는 썩소도 어찌나 이뿐지..
조리원있는 동안 놓친 다큐 보며 필기하고 정리하고 있는데
지금 이 맘 변치말아야 할텐데요..
여러분이 도와주세요..우리 모두 홧팅..^^
gosun 2011-04-14 10:27 

어제 아이 숙제와 한바탕 하느라 이제 들어옵니다.   초3인데 우리 꼬맹 글씨도 많이 늦는데다 국어 시험을 엉망으로....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숙제량이 많진 않은데... 시험 오답노트에 일기..몇가지 하다보면 어느새 10시를 훌쩍 넘기기가 일수고... 오늘 아침엔 깨우지 않았는데도 6시 전에 일어나서 밀린 숙제와 성경쓰기를 하고 있더군요 책상에 앉아있는 아이의 조그만 어깨가 왜그리 슬퍼보이던지요... 오늘은 아무말 하지 않고 꼭 안아줄랍니다.

 

 

* 이번주 진행사항입니다.

1. 성경쓰기 : 영성체 숙제라 매일 조금씩 쓰고 있습니다만...글씨가 느려 하루에 많이 나가진 못합니다. 바른글씨자세와 글씨체 교정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 하루일과 : 스케쥴표에 매일 할일과 완성한 일을 조금씩 적게 하고 있습니다만....좀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3. 수학은 본인이 넘 좋아하는 과목이라 3-1학기 문제집 펴서 원하는 부분 풀게 하고 있습니다. 연산은 좀 강제적으로 하루에 10문제 정도 실시

4. 영어 : 영자신문 하루에 한페이지 나가고 있습니다.

 

- 아이한테 맞는 학습방법과 태도를 같이 병행해서 진행하려니 진행이 좀 더딥니다.  그래도 힘든 내색 안하고 할일은 해야 된다고 조금씩 태도가 바뀌는 아이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엄마가 조금 더 일찍 신경썼더라면 아이가 덜 힘들어 했을 텐데요....

 
하이디맘 2011-04-14 15:16:34
6시 전에 일어나서 .....아이 학교에서 왔지요?
꼭 안아주세요...조그만 어깨가 저도 괜히 슬플 것 같네요.
별로 하는 일 없는것 같은데 왜 이리 시간이 훌쩍 빨리도지나가는건지..
홍박샘 2011-04-15 15:33:10
남편 분 건강은 어떠셔요?
병원서 수술하라 합디까?
그게 더 궁금합니다.
gosun 2011-04-15 22:02:16
아이구..넋두리한 글을 기억해 주시고 홍박샘 넘 감사해요... 부끄럽기도 하구..
일반 수술인줄 알았다가 암을 발견한 케이스라..추가수술은 안하구요 다만 수술 부위가 이상해지면 바로 병원을 가야 해요.. 전 먹는 것 진짜 좋아하는 편인데 저희 신랑 때문에 먹는 것과 삶과의 전쟁을 치열하게 치루고 있어요(큰아들, 작은아들 모두 제속을 ...) 신랑보면서 살기 위해 먹는 구나 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하루 운동 3시간 하구... 다행히 직장은 5월 까지 휴직이라... 그 이훈 아직 생각 하지 않고 있구요 몸무게가 나날이 늘어나는 저와 달리 저희 신랑은 5kg빠졌답니다. 운동 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요.. 좋은소식은 이달 초에 검사했는데 육안으론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서 한시름 놓구요 6월에 초음파 및 기타 세부 검사 다시 한답니다.
역시 병원은 자주 갈때가 못되나 봐요... 검사 갈때 마다 둘이 긴장이 되서 초죽음이 되어 돌아 온답니다. 그래도 아직 제 곁에 있어 준 남편이 너무 감사할 따름이죠
홍박샘 2011-04-15 22:55:31
남편이 살아계셔서 음식도 하는 거여요.
그니 안 계시면 뭔 목적으로 요리를 하겄슈.
자식? 그것들은 제 짝 찾아 가잖어.
아주 아주 지성껏 잘 하세요.
하하형제 2011-04-16 08:20:33
수술 잘 끝내시고 건강하시다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관리 잘하셔서 계속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저도 기도 드릴게요. ^^ㅎㅎㅎ
gosun 2011-04-16 23:44:45
걱정해주시고 기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큰일을 연달아 겪고 나니 얼마 안된 인생인데 자꾸 과거를 돌이켜 보게 되네요.. 잘못한 일도 생각나고... 이제 실수 밑거름 삼아 더 열심히 살려구요 아내 노릇과 엄마 노릇도 같이요... 휴~~~정말 힘드네요..그래도 작은일에도 크게 반응해주는 식구들때문에 웃고 살아요.
하이디맘 2011-04-13 14:27 

 

 

지난 주 토요일에 전주지역 답사 다녀왔어요.

전주역사박물관관장님이 해설을 해주셨는데

하이디가 설명들으면서 답사요록 참고해 메모한 내용입니다.

요점정리가 제법이다 싶네요.

어른위주 답사에 아이들이 포함된 팀인데 유치원때부터 다닌 답사라

꽤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홍박샘이 수다 떨라시기에...오늘은 맘껏 수다 떨어볼랍니다.

이러다 아이들 몰려오면 .....큰일이네요.ㅎㅎ
jana74 2011-04-13 15:02:56
전주에 사는 저두 객사를 안가봤네요 ㅋㅋㅋ
세아이들 데리고 이번주는 가봐야겠는데요~
사철나무 2011-04-13 15:08:27
설명 듣기도 바쁠텐데 메모까지...대단해요.
아이들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게을러서 잘 안되네요.
위풍당당 2011-04-13 15:13:04
하이디 멋지네요
문안인사 올렸고^ ^
설명듣고 요점정리 잘했어요
경기전에 어진박물관 생겼다는데
아직 못가봤어요..
하하형제 2011-04-13 15:56:23
메모한 걸 읽어보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정리왕!! 하이디!!! ㅎㅎㅎ
수다맘 2011-04-13 21:12:11
처음 들어보는 곳이예요
하이디 답사가기도 바쁜데 정리가지 넘 멋져요^^
사진구경 잘 하고 갑니다.
사철나무 2011-04-13 10:26 

초3 앤

저희는 틀없이 그냥 노트에 그날 배운거 (사회, 과학)정리하고 있습니다.

어느날은 학교에 가져가 수업듣고 정리해온적도 있습니다.

글씨는 좀 엉망이지만 나름 중요한거라며 잔뜩 적어왔네요.

1주일에 사회,과학과목 한 번씩 하고 있고요.

정리한 후 형광펜으로 중요한 것 밑줄도 칩니다.

아주 싫어하진 않고 가끔 재미도 있어합니다.

다음주 월요일이 시험이라 이번주에 문제 푸느라 잘 안되고 있네요.

아이가 시험계획표를 작성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실천이 잘 안되네요

아직 시간계획을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줄노트를 사진찍어 올려야하는데 제가 사진올리는 걸 잘 몰라서요.

1주일에 한번이라도 꾸준히 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하이디맘 2011-04-13 13:19:24
잘 하는 것보다 꾸준히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초등학생 아이한테 요점정리를 스스로 알아서 하라는거...사실 쉬운일 아니잖아요.
초3인데 노트정리를 했다니...쑥쑥이모들이 칭찬 많이 했다고 전해주세요
사철나무 2011-04-13 15:06:33
칭찬 감사합니다.
수다맘 2011-04-13 09:50 

많은 수가 탈락 되고 인원이 합반되었네요^^

어제는 너무 바빠서 못 들어오고 오늘에서야 흔적 남깁니다.

초4 하얀눈

지난달 3월중순 중국어 주 2회 수업을하면서 아이가 많이 흐트러졌습니다. 참고 참다 며칠전 몇 마디 했습니다.

끝까지 그만 둔다는 말은 안하더군요. 그만두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중국어 이전에 영어도 한글책도 많이 안 읽고 있는데 뭐하는 짓인지.....어렵지만 재밌답니다. 구청에 주 2회 가는데 3시에 가서 다녀오면 5시 30분 좀 안됩니다. 넘 많은 시간이 소요되니....

어제는 아주 조금이라도 혼자 영어책 읽고 들었습니다.

요즘 미스터맨 시리즈 매일 2권씩 빌려서 소리내 읽고 있습니다.

제가 조급한 것일까요??이제껏 잘해왔는데 아이가 대충 하는 모습을 보니 못 참겠습니다.

가끔은 사춘기가 올꺼 같아 조심해야지 하다가도 짜증나고 그렇습니다.

플룻은 아주 즐겁게 배우고 있네요.

초3 말까염

지난 주에 이어 계획 표 대로 지키가 아주 잘 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늦지만 천천히 하지만 저는 아이를 믿어주기로 했고 믿습니다 다른 많은 쑥의 아이들에 비해 학습을 일찍 시작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잘 하는 아이에 비해 힘든 아이지만 아이가 홍박사님을 아주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지킬수 있는 양을 일일이 적고 꼭 하려고 노력합니다.

 

요즘 영어책 Jake drake 집듣하면서 어스본 리딩 1단계 저랑 번갈아 가며 읽기하거나 듣기 하고 소리내서 읽습니다. 매일 한권씩 진행합니다. 스토리타운 2.1 도 시작했습니다.

 
꿈다섯 2011-04-13 10:24:09
어제 바쁘셨군요... 수다맘님글 기다렸습니다...
수민이가 중국어도 하느라고 요즘 힘들어서 영어에 조금 소홀해졌나봐요..
그래도 기본이 있으니 잠시 느슨해졌다고 큰일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저희집도 요즘 둘쨰는 집듣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서정이는 설렁설렁입니다.
피아노레슨 있는날은 연습하느라 화상영어 30분 하는걸로 영어끝 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봐도 시간이 더이상 안나네요.. 매일 가는 태권도를 빼던지
독서시간을 빼던지 해야 시간이 나는데 그건 싫다고 하고... 그래서 매일 수학도 찔끔..
영어도 찔끔 하고 있네요..ㅎㅎ..
하이디맘 2011-04-13 13:17:23
언제나 그런것 같아요. 남의 아이들은 스스로 알아서 척척 잘 하고 있는데 우리 아이는 왜 그럴까..그런데 밖에서 보면 수다맘님네 아이들 엄청 부러운 엄친딸들인거 아시죠?
이 고비 넘기면 엄마 마음도 편안해지실거에요.
만권독파 2011-04-13 13:17:39
제댓글 어디에 쓸까 생각해주시는 수다맘님, 영광(?) 스러워요.ㅎㅎ 고맙고요...
당찬 하얀눈과 이쁜 말까염 모습이 오버랩되는 군요.^^
아이들 시간이 넘 없어요. 저희도 늘 시간에 허덕인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우린 영어가 늦기때문에 하루 2시간은 영어에 꼭 할애해요. <리더스100>하면서 습관이 들어서 책읽기 계속하고, 집듣도 하구요. DVD는 영 시간이 안돼구요. magic tree, rainbow magic,smart about,그림책읽구요, 어스본영리딩 북클럽4기 따라쟁이하고, 스마트어바웃도 12기 따라쟁이하고 있어요.ㅎㅎ
거기서 수다맘님, 하이디맘님, 클라라벨님은 계속 뵐 수 있더라구요.^^
번거로운 일상에서도 수다맘님 아이들과 잘 지내고있는게 보이는데요.
바람이 아직은 차갑게 느껴집니다. 건강지키며 살살 합시데이~^^
하하형제 2011-04-13 15:51:04
하얀눈양이 여태컷 잘해오다가 요즘 힘들어서 잠시 흐트러진 듯한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어요. ^^
혼자서도 잘 하는 스탈이자너요. ㅎㅎㅎ
요즘 4학년들이 많이 힘든가보구요. 꽃도령도 힘들다구, 어느날은 졸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하이디맘 2011-04-13 08:59 

날씨가 좋네요.

남쪽은 벚꽃이 만발했다던데 여기는 아직입니다.

꽃망울을 잔뜩 머금고 있으니 이번 주말에 만개한 꽃들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jana74 2011-04-13 09:19:50
여기 남쪽 아파트 주변으로 목련과 벚꽃들이 많이 피었습니다.
얼마나 예쁜지 아침에 볼 때마다 마음이 즐겁습니다.
아~ 어디떠나고 싶네요 ㅎㅎ
만권독파 2011-04-13 09:25:17
여기 서울도 벚꽃이 만개했구만, 거기가 더 추운가봐요.ㅋㅋ
저 승아서아맘이어요. 오랜만이죠. ㅎㅎ. 여기 아이표 프로젝트에 참여하려고 닉넴 새로 바꾸었는데... 끝까지 갈 자신이없어서 주저 앉아있어요^^
하이디와 행복하게 진행하길 응원드릴게요.^^
수다맘 2011-04-13 09:37:45
하이디맘님 남산쪽이나 서울 시청쪽은 개나리 벚꽃 이쁘게 피었어요.
바쁘게 사셔도 이번 주말 꼭 지나가다 꽃 구경 하셔요^^
수다맘 2011-04-13 09:38:54
만권독파님 댓글을 달고 싶은데 어디에 써야 할지....
반가워요^^ 따라쟁이라도 꼭 하시길 바래요.
꿈다섯 2011-04-13 10:26:16
이번 주말은 각자 꽃구경 갈까요???
담주에 꽃사진으로 게시판을 노랗게 만드는 겁니다..ㅎㅎ.
저희는 주말에 벌초갑니다...^^...
후형맘 2011-04-13 12:18:31
어젯밤 아이들과 벚꽃 구경을 나갔어요..
제가 취향이 요상한지 전 밤에 주홍 가로등에 비친 벚꽃이 그리 이쁘더라구요~..
근데요...
다 졌어요..ㅠ.ㅠ...
아이들이랑 꽃비라도 맞아볼까... 그도 아님 수북히 떨어진 꽃잎이라도 밟아볼까 했더니
싹싹 다 쓸어놔서.... 그마저도 없었구만요~~....
암튼저튼 꽃구경도 부지런한 사람만 할 수 있는건가배요~~^^
하하형제 2011-04-13 13:08:09
오늘 아침 도서관에서 책좀 읽고 왔는데...
창밖으로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더군요.
어디 꽃구경이라도 가고 싶은 날입니다. ^^
하이디맘 2011-04-13 13:13:12
꿈다섯님.........우리 그렇게 해요.
주말에 꽃구경한 사진도 올리고 사는 얘기도 늘어놓고 하자구요..
자기주도학습팀이지만 사는 이야기 같이 나누면서 함께 가야 길게 갈것 같네요.ㅎㅎ

승아서아맘님 닉네임...멋져요..오랜만에 반갑구요. 하이디친구라 늘 궁금했답니다.
jana74님 여기 전북인데 바닷가라 그런지 아직 목련 벚꽃 안피었어요.
궁금해요...소식 자주 들려주세요.

수다맘님...하얀눈이랑 말까염..항상 보고 배우려고 노력하는 제가 있다는 거 잊지 마시고 힘내세요.

후형맘님...리더스팀만 만나면 왜이리 반가운지...전설의 리더스를 되살려보자구요..
사는 이야기 많이 나누면서요...ㅎㅎ

하하형제님이 그새 답글 올리셨네요.. 개나리..진달래...보고 싶은 날입니다.
바람이 났나봅니다.제가..자꾸 나가고만 싶어지네요
위풍당당 2011-04-13 14:15:45
리더스 진행기 올리신거 기역나네요
하이디맘 부안이시죠
여기는 전주예요
하이디가 4학년이라 무척반가워요
점심시간 꽃구경이라도 해볼려구 했더니
개나리만 만개했어요
주변 벛꽃나무가 없네요
벛꽃구경은 주말에 ...
이번주 제11회 전주 화전축제 모악산에서 열려요
쫑알이 그림대회나갑니다.
이번 목표는 최우수상입니다.
하이디맘 2011-04-13 14:25:23
위풍당당님...반갑습니다.
이런데서 지역색 티내면 안되는건데 이상하게 같은 동네다 싶으면 더 반가워지네요...ㅎㅎ
화전축제....그림대회 나가는군요.
재미있게 즐기고 더불어 좋은 결과 바랄게요.
위풍당당 2011-04-13 14:54:32
너무 티나긴 하지만
반가운맘에
다들 이해하실거예요
사무실 컴에서 댓글등록 금지라서
한글에서 붙여넣기 하니까 벛 글씨가 이상해요
하하형제 2011-04-12 20:40 

4학년 꽃도령입니다.

어제 사회가 들은 날이어서 정리해보라고 했더니 나름 열심히 하는데

내용까지는 잘 읽어보지도 못했어요.^^

몇번 더 해보면 감이 생길거 같아서...

그냥 놔두려합니다.

 

어제 쓴거 올려볼게요. ^^

 
민윤사랑 2011-04-13 07:49:43
처음 사회를 접한 3학년입니다.
나름 관련 도서를 찾아읽히긴 했는데 수업시간에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네요.

제가 책과 전과를 읽어봐도 이해하기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제가 어렸을 때 국사세계사는 나름^^ 재미있어 했는데 사회분야는 영...)

사회과를 이렇게 정리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화이팅!!
형아. 멋있어요!!
하이디맘 2011-04-13 08:56:39
꽃도령이 정리를 성실하게 잘해놨네요.
이렇게 글씨 많이 쓰는거 싫어하지 않나요?ㅎㅎ
요점정리도 아주 잘한 곷도령에서 칭찬 듬뿍입니다.
꿈다섯 2011-04-13 08:57:09
저는 이번에 처음 사회1-1단원 정리해볼때 제가 옆에서 같이 했어요..
물론 글이야 딸아이가 썼지만... 냅두면 줄줄줄 다 쓰고 있을것 같아서... 문장 다 쓰지 말고 주요단어
만 골라서 큰제목, 소제목 써가면서 하라고 터치했지요...
색깔 볼펜도 써가면서 하니까 재미있어하더라구요...
몇번 하다보면 혼자서도 잘 하겠지요...
꽃도령은 쓰는거 힘들어하지 않고 잘 쓴거보니까 몇번 해보면 요령이 생겨서 정리 잘 할거 같아요..^^
수다맘 2011-04-13 09:40:27
꽃도령 넘 열심히 잘 했는데요.
이렇게 사회 노트 정리 하는거군요. 배우고 갑니다. 워낙 시험때만 반짝 공부하는 스타일의 아이라서
제가 독촉하기가 좀 그러네요.
꽃도령 너무 열심히 했구요 칭찬 많이 해주셨죠?? 꼭 해주셔야 합니다.
4학년에 이렇게 하기 힘들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오리친구 2011-04-13 19:11:12
꼼꼼하게 정리를 잘 했네요,
우리집 3학년 sally는 지금 거실에서 내일 볼 사회 1단원 단원평가 문제 풀고 있어요,
아직은 사회가 어려운가 봐요, 닮고 싶은 꽃도령 오빠의 메모네요,
저 아래 3학년 sally가 또 있어서 저희는 태권소녀로 바꿀게요~
투빈사랑 2011-04-12 16:03 

합반됐네요....은근히 겁나는데요

그래서 얼렁 글 올립니다..ㅎㅎ (왕소심)

학교서 하는 복습노트  정리에 좀더 신경쓰고자 하는데

요몇일  소풍이네 파티네 들떠있어서 봐주지도 못했네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엄마를 외쳐대는 녀석이라

어젠  내일해야할일이 뭔지 좀 적어보라고 할생각입니다

날짜에 대해 너무 무감각한 녀석이라  어제 일기 써놓고선

오늘이 몇일이냐고 묻는  녀석이라서....

이제부터  내일 할일이 뭔지  스스로 좀 써보라구 하려구요

글씨가 아직 안잡혀서  어젠 영어 숙제하면서  글씨때문에 좀 오래걸렸습니다

시키면서도 아직  저 역시 확신이 안씁니다

날라가는 글씨를 보면  나중이  두렵고

글씨에 시간들이는 시간에 차라리  바빠서 못읽는 책이라도

읽힐까 싶기도 하고

글씨문제는 어찌해야 좋을까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도 좀 안타깝고

지금이 아니면 더 힘들것 같은 불안감도 있고

조언좀 부탁드려요...
루키맘 2011-04-12 15:01 

오늘에서야 출력을 마쳤답니다.

어제 미리 아이들한테 말해 놓은 것은 있는데, 오늘 처음 도전합니다.
대단한거미 2011-04-12 14:27 

3학년 Sally엄마예요. 4월초 이사 및 전학때문에 마음이 어수선했는데...이제야 좀 적응된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적응을 잘해서 고맙구요.

예전에는 주간계획표를 만들어서 일주일간 꼭 해야할 것들을 체크해 나갔었는데요..자꾸 형식적으로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번 기회에 좋은 습관을 만들어 줘야겠어요.

저희도 열심히 할께요! 
하하형제 2011-04-12 20:45:19
아이디에서 "샬롯의 거미줄"에 나오는 거미가 떠올라요. ^^

저희는 처음 계획표라는 걸 만들어 봤어요.
처음이라 그런지 책상에 붙여 놓은 계획표 보는 것도 잊어버리네요. ㅋㅋㅋ
민윤사랑 2011-04-13 07:47:40
큰 일을 치뤄내셨네요.
저도 가끔 이사를 생각할 때가 있는데 아이가 잘 적응해줄까가 제일 고민이더라구요.

이사하신 곳에서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길 빌께요.
대단한거미 2011-04-14 06:31:35
하하형제님 맞아요!! 샬롯의 거미줄에서 따온 아이디에요. 저도 책에서의 거미처럼 제 아이한테 무한한 영감과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네요.
민윤사랑 2011-04-12 10:55 

3학년 Eric엄마예요.

 

부끄럽지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몇 번 시도했다 흐지부지 했던 적이 있어

일정관리 및 노트기록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아하!!하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

 

오늘 저의 숙제입니다. 정해서 오늘부터 시작!!

열심히 따라갈께요.

하하형제 2011-04-13 13:09:30
저도 많이 고민만 하다 저질러 놓으니
아이가 하게 되네요.^^
오늘 부터 꼭 저질러 보시와요.ㅎㅎㅎ
수선화73 2011-04-12 10:12 

모두 안녕하세요....

3학년 BElla~~ 엄마예요....

어제는 자기주도학습 못 썼습니다...

그동안 이것저것 모은것 정리하다가 알파벳카드가지고 늦게까지 놀았네요....

사실 모으기만 하고 활용을 잘 하질 못 하는데

재밌게 하는걸 보니 반성이 되네요....

 

내일 쑥에서 하는 홍박사님 교육 신청 했어요!!

그동안 여러번 신청했다 번복했다 반복을 했는데여

요즘 제가 뭔가 부족하단 느낌을 떨칠수가 없네요....

자극...받고 오려구요...

인사라도 나누고 싶지만 제가 아는 분이 없네요...

아침일찍 큰아이 채혈한 후 학교 보내고 출발이라 시간도 간당간당~~

그래도

요즘은 쑥에 뭔가를 하려고 들어와서 기뻐요....

 
하하형제 2011-04-12 20:42:51
저두 이번 세미나 신청하려다 일이 생겨서 패쓰하구
다음에 하시는거 신청하려구 기둘리고 있어요.
몇주전에 출판사 언어세상에서 하는 세미나 다녀왔는데
많이 도움이 되어서 시간을 내서 참석해보려하구 있어요. ^^
수다맘 2011-04-13 09:41:46
꼭 좋은 강의 듣고 오셔서 여기다 풀어 놓으셔요
부탁드립니다.^^
우리집도 3학년 딸 둘째 키우고 있어서 더 마음이 갑니다. 우리 열심히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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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학년 빨강반

 [38] 		홍박샘 2011/04/12 1,828 3
35184

 3, 4 학년 보라, 파랑반

 [88] 		홍박샘 2011/04/12 2,322 4
35183

  매직트리 집듣과 리딩 뭐가중요한지

 [7] 		뛰어보자.. 2011/04/11 2,591 1
35182

 영어책 읽을수는 있는데 뜻을 잘 모르겠다네요.

 [2] 		주찬맘 2011/04/11 1,0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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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게시판 정상현선생님

 [5] 		홍박샘 2011/04/11 2,139 4
35180

 엄마와 영어를 피해다니는 아이

 [3] 		terton 2011/04/11 698 1
35178

 (2)영어를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을 위해 -동사+전치사구

 [42] 		싱가폴 .. 2011/04/11 7,424 61
35177

 이 나이에 무엇을 시작한단 말이야?

 [30] 		아산댁 2011/04/11 5,33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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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기 실력에 충격 받다

 [9] 		주희아빠.. 2011/04/11 2,618 5
35175

 1, 2 학년 연두반(노랑+초록)

 [79] 		홍박샘 2011/04/11 2,606 1
35174

 1, 2 학년 주홍반

 [63]  답글 1개 ▼ 		홍박샘 2011/04/11 1,752 1
35173

 1,2학년 분홍반

 [101] 		홍박샘 2011/04/11 5,295 0
35172

 영화 저장시 화질 문제

 		suksukmo.. 2011/04/11 517 0
35171

 초등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배려나무.. 2011/04/10 440 0
35170

 time to discover와 four corners비교해 주실 분 있으신가..

 [4] 		아기코코.. 2011/04/10 66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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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법책

 		hejun71 2011/04/10 7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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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준비

 [2] 		깨비깨비.. 2011/04/10 870 0
35166

 청담에서 엄마표로... 조언 부탁드려요

 [1] 		laki 2011/04/10 1,6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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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벼룩시장에 다녀왔어요.

 [3] 		꿀꾸리 2011/04/10 6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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