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되어 사회가 국사가 되면서 많이 어려워 하더군요..
국어는 왜그리 문제가 아리송한지..
사회,과학 공부한다고 다른건 뒷전으로 밀렸었지요..
수학은 많이 힘들이지 않고 해줘서..다행이다 싶기도 하더군요..
사회과목이 외울게 많아지니..벼락치기로는 힘들겠다..싶어서
소잃고 외양간 고치고 있습니다..
외양간을 고쳐야 다시 소를 넣을 수 있으니까요..
시험본 담날부터 다시 월간학습지 사서 공부해라 했습니다..
시험보면 결과가 늘 궁금했었는데..이번엔 결과나올까 두렵네요..ㅡ.ㅡ
며칠전 어느 사이트에서 중등교사분이 쓴 글을 읽었습니다..
학습지에 관한 글이었는데..그분 글 중에 이런말이 있더군요..
<공부는 누구나 하기 싫은거다..아이가 공부가 싫다고 하는건 당연한거다..>
그전엔 공부하기 싫다고 하면 너 어쩌려고 그러냐..니 맘대로 해라..그러면서 막 잔소리 했는데..
그거보니까..그렇긴 하구나..싶더군요..
힘들고 싫은것도 참고 하는걸 격려해줘야지..하고 생각하고 나니..아이를 대하는 제 자세도 달라지더군요..
국어 문제 푸는데 죽죽 틀려도 성질 안내고 설명해줬습니다..
수학 문제 대분수 곱셈에서 같은 실수 여러번 했던것도 성질 안내고 설명해주니..재밌게 열심히 풀더군요..
다들 잘 아시는거지만..공부는 누구에게나 힘들고 하기 싫은 것임을 인정해 보세요..
아이도 엄마도 많이 편해지실거에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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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시험 잘 치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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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 초4 중간고사가 몇일 안남았는데요. 지금까지 아이 시험볼때면 문제집 각 과목별로 사다주고 엄마도 바쁘다며 문제집 채점도 잘 안해주고 네가 알아서 채점하라고 하고 모르면 답지 보면서 이해하고 정 이해가 안되면 설명해준다고 갖고 오라고 했더랬지요. 초3때 처음으로 각 과목별 문제집 한권씩 사주고 풀게하고 ---암튼 전 옆에서 봐주진 않고 말로써 시키기만 했더랬지요. 그러다가 초 4 올라가니까 각 과목별 문제집 풀게 하는 것도 시간을 넘 많이 잡아먹는 것 같아서 국,수,사,과 한권에 다 들어있는 단원평가 문제집 한권 사서 넘겼네요.
그것도 아이한테 채점 맞기다가 채점은 엄마가 해줬으면 하는 아이말에 채점해주고 있는데 우와~ 참 어렵더군요. 교과서가 참 어렵고 이거이거 초 4가 배우기에 참 어렵겠다 하는 생각도 들고.... 왜 엄마들이 옆에 끼고 아이들이랑 같이 공부하는지 이해가 되는 듯.... 며칠 전 영풍문고 나갔었는데 이런책이 나왔더군요.
"교과서를 믿지 마라"--아이들과 교사를 바보로 만드는 초등교과서의 비밀---이라고... 이 책을 만든 사람도 또한 초등교사들 이었는데... 대략 살펴보니 교과서가 많이 어렵고 부모들이 도와줘야 할 팁들도 제시가 되어있었구요. 이 책 보면서 울 애들이 이렇게 어려운 교과서로 공부하고 있었는데 참 힘들었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동안 엄마 도움없이 잘 해준 딸에게 고맙기도 했고 .... 아이 공부하는 데 난 왜이리 무심했고 적극 돕지 못했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아이가 힘들고 어려워하는 부분 야단치지 않고 잘 도와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