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결산보고서를 몇시간전에 봤었지요.
재미나게 보고나서 답글 달 시간도 없이 여기저기 헤매이다가 다시 님의 글을 발견하고 여기다가 답글 달아봅니다.
요즘 저희집안 사정으로 정신이 좀 없었거든요.
조용히 앉아서 게시판을 들여다보고 답글달고할 겨를이 없었네요.
그래도 진도에 뒤쳐지지 않기위해서 매일매일 들어오기는 하는데, 왜그리 몇줄이나마 답글달 마음의 여유가 안생기던지요..
그나마 어제,그제는 게시판에 못들어와봤는데, 밀린 글이 산더미 같더군요.
이제야 겨우 읽어본것 같네요.
열의에 넘치시는 많은 쑥쑥님들의 사는 모습이 보기좋고, 반성도 되더군요.
또, 리앤지님의 글도 재미쏠쏠하게 읽었답니다.
그런데, 정말 2002년 결산보고서(?)에 제 이름이 없더군요. ㅠㅠ;
요즘 제가 좀 뜸해서 일부러 빼신건가 하고 반성을 좀 했지요..
그런데, 님께서 말씀하신 ' 'X똘맘'이 혹시 홍똘맘을 말씀하신거라면..'하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렇게 주책스럽게 답글을 다네요.
하긴 , X똘맘에 똘똘맘도 포함이 되겠네요, 쩝~
괜한 소외감에 이렇게라도 답글을 달게되네요.
앞으로도 기발한 글, 재미난 글 팍팍 많이 올려주세요.
리앤지님의 글입니다.
> 제가 이렇습니다.
> 정말 치매입니다..
> 총결산에 빠지신 쑥쑥매니아님들 ..
>
> 조회를 누락시킨것
> 머리를 조아려 사과드립니다.
>
> 따지셔도 좋습니다^^;;(벌벌)
>
> 재왕절개의 후유증이라고 무쟈니 외치고 싶습니다..
>
> 딸아..아들아..내머리를 돌리도~
>
> 그나저나 요즘 너무 도배하는 관계로
> 좀 자중하려 했는데(미군사건 때문에 딸키우는 저로써도 가심이 아프기에)
> 또 글을 남기고 가네요 ..
>
> X똘맘님 XX궁둥이님 그외에
> 많은분들..다시한번 죄송스럽습니다.
> 조회를 다 해놓고
> 타이핑이 누락되었다고 한다면...이해가 되실런지..꾸우벅~
>
> 날씨두 따뜻한데
> 좋은주말보내세요~
>
> 주말에 저는 결석입니다.
> 그럼...
>
>
>
>
>
쑥쑥몰
> 
우리 아들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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